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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 대부분의 영어 시험에서 거의 절반의 배점을 차지하는 것이 독해 파트이다. 그러나 정작 제대로 된 독해 학습 습관을 갖춘 학생은 보기 드문 것 같다. 많은 학생들이 독해는 아무리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정작 자신의 독해 학습 방식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무조건 많은 독해집을 골라 꾸준히 보기만 하면 느는 것이 독해 실력이 아니다. 물론 많은 지문을 접해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하나의 지문을 보더라도 제대로 된 학습 습관에 따라 공부를 해 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문을 읽고 사전에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 지문을 끝까지 읽고 문제를 푸는 것으로 독해 공부가 끝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독해 실력에 대한 편견 중 하나는 어휘력이 곧 독해 실력이 된다는 것인데 이것은 확실히 잘못된 생각이다. 독해는 기본적으로 단
계별 수준이 있으며 그 수준에 맞는 적합한 skill을 익히는 것이 독해 실력 향상의 관건이 된다.
독해력 향상은 체계적인 반복훈련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올바른 학습 체계를 갖추는 것이 학습분량을 결정하는 것에 선행되어야 한다. 각 수준별로 체계적인 독해 skill들을 익혀나가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에 앞서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실력 점검이다. 자신이 어느 수준에 도달해 있는지를 정확히 객관적으로 분석해야 한다. 모든 학습의 첫 출발점은 자기 점검에서 비롯된다. 먼저 자신의 도달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의 목표치를 결정한 다음 세부적인 skill들을 습득해 나가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 또한 독해 공부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너무 어려운 교재는 오히려 자신의 실력 향상에 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자기 실력 점검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을 독해 공부의 첫 출발점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문법>
지피지기이면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듯이 편입영어를 공부하려면 편입영어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즉 어느 부분을 얼마만큼의 비중을 두고 어디까지 공부를 해야 할 것인가를 한번씩은 짚어가면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편입영어는 문법, 어휘, 독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어느 부분을 집중 공략해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생긴다. 물론 개인에 따라서는 어느 한쪽에 강한 부분도 있고 약한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움과 부담감을 느끼는 부분이 바로 문법이다. 심지어는 편입영어 공부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마음에 이르게 할 수 있으며 과연 이런 정복하기 어려운 문법을 많은 시간을 들여가면서 공부를 해야만 하는가 하는 회의감마저 들게 하는 것이 바로 이 문법인 것이다. 그래서 어떤 학생들은 문법자체를 아예 포기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왜냐하면 편입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출제 문항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서 기본중의 기본이 바로 이 문법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점수차이를 벌어지게 하는 주 요소가 될 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쉽게 말해서 문법에 일단 자신감이 있고 잘하는 학생들이 어떤 유형의 시험이든지 좋은 점수를 받는 경우를 왕왕 볼 수 있다. 자, 그러면 이런 어렵지만 피해 갈 수 없는 문법을 가장 쉽게 공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한 마디로 정답은 없다. 그러나 정답은 없을지언정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모색하는 자세는 공부하는 학생으로서는 당연히 필요하다.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그래도 공통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이야기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우리가 편입을 준비하는 기간은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단시간에 문법을 공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것은 바로 나보다 실력이 있는 사람을 붙잡고 귀찮아 할 정도로 물어보는 방법일 것이다. 특히 이것은 문법을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는 왕 초보자에서부터 어느 정도 정리는 되어있지만 더욱더 실력을 다져놓으려는 학생들 어느 쪽 에게나 공통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다. 그래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반드시 메모를 하고 다시 보고 그래도 이해가 되지 않으면 또 물어보고 이런 과정을 반복하는 동안에 실력이 자신도 모르게 쌓이게 되는 것이다. 네 번째로 문법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가장 어렵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나머지 다른 부분들이 의외로 쉽게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렵다고 포기하는 자세는 어떤 일에서든지 바람직하지 못한 것이다.
<어휘>
편입영어의 어휘는 여태껏 우리가 학교에서 배워왔던 어휘들과는 성격을 달리한다는 것을 아는 것이 편입영어를 대할 때의 우선 자세가 아닐까 싶다. 문법, 어휘, 독해 중에서 어느 한 부분인들 중요하지 않는 부분은 물론 없겠지만 어휘가 시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물론 세 분야를 고루고루 자신 있게 잘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고 바람직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 우리가 최소한 눈을 돌릴 수 있는 부분이 바로 이 어휘인 것이다. 첫째로 그 많은 어휘를 무작정 외울 수는 없는 일, 따라서 적극적으로 추천해볼 수 있는 것은 이미 출제된 어휘중심으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외워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편입영어의 어휘도 문법과 마찬가지로 문제 중심으로 풀면서 외우는 것이 필수적인데 왜냐하면 공부를 해나가다 보면 자주 출제되는 어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출 어휘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편입영어를 공부하는 데 있어서는 아주 유리하다. 어휘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어지는 부분은 결코 아니다. 모든 일에서와 마찬가지로 치밀한 계획이 여기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따라서 시험 치기까지 어느 정도로 공부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장기간의 계획이 필요하며 그리고 그 장기간의 계획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더군다나 필요하고 그리고 힘들지만 이 계획들을 묵묵히 실천해나가는 마음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부를 하다보면 지치는 수가 있다. 특히 어휘처럼 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부분은 특히 그런 현상이 심하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열심히 해도 실력이 잘 올라가는 것 같지 않은 그런 기분은 누구든 한번 이상은 꼭 경험을 하게 된다. 공부하는 것에 지칠 때에는 쉬어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물론 쉬는 기간이 길어지는 것은 금물이겠지만 한 걸음 물러서서 공부방법과 계획을 점검해보면서 앞으로의 전진을 모색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다른 것은 필요가 없다. 일단 목표를 세우고 하면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많지 않은 시간을 아껴서 효과적으로, 최대한 열심을 내어 공부할 것을 당부하는 바이다. 특히 어휘부분에서 절실히 요구되는 공부자세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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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은 누가 끝까지 버티느냐!!
좌절 금지 입니다^^
http://cafe.daum.net/WelcomeEnglish
첫댓글 편입 어려워~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는 수 밖에...
ㅠㅜㅜㅠ
ㅠㅠ
좋은 어드바이스인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요하죠..흑
편입은정말......
어휘 강의를 듣는게 좋을까요 ?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