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대학교 웃음박사 김영식 교수는 최근 순천시청 초청으로 “제217회 순천사랑아카데미” 강연회를 가졌다. 순천시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순천시민들의 교양강좌를 실시해 오고 있다.
- 이번 강연회의 강사인 남부대학교 웃음박사 김영식교수는 최근 제3회 대한민국 성공대상을 수상하여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성공멘토로서 방송활동, 지방자치단체강연, 각 기관 및 학교에서 다양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날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은 매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0여명의 순천시민들이 김영식 교수의 “웃음으로 소통하라”강연을 듣기위해 몰렸다. 강연담당자에 따르면 최근 강연 중에서 가장 많은 시민들이 강연에 참석하여 강사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김영식 교수는 순천시민들의 뜨거운 강연열기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웃다보니”라는 웃음치료 노래와 함께 무대를 열었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웃음으로 시작한 강연은 시종일관 박수와 추임새가 끊이질 않았다.
- 강연에서 김교수는 “마음웃기”를 통한 웃음소통법을 소개하면서 칭찬, 감사, 용서의 마음웃기 기법을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웃음요가와 함께 했다. 칭찬하는 마음은 자신의 자존감을 높임으로서 긍정적 자아를 만드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말하고 칭찬웃음법을 함께 했고, “감사는 웃음의 씨앗”이라고 말하면서 부부관계와 가정생활에서 감사의 힘을 유머러스하게 설명을 했다. 특히 김교수의 강점인 판소리와 진도아리랑을 비유한 감사기법 강의는 수강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어렵게 느껴지던 “용서”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강의에서는 “용서는 가장 이기적인 자기사랑법”으로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 웃어야 한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얻었다.
- 김교수는 강의에서 자신이 이렇게 웃으면서 살기 까지 마음웃기를 통해 자신과 소통하고 세상과 소통하려고 노력한 실제 사례들을 소개하였고, 대한민국 웃음박사로 성공하기 까지 자신의 인생역정속에서 느꼈던 처절한 삶의 이야기는 모든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김교수는 14세에 아버지를 폐암으로 잃었고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를 지키기위해 시작했던 무술인 으로서의 삶은 고난의 연속 이였다고 말하며 간단한 무술 시범까지 보였다.
또한 대학입학과 동시에 여동생이 17세의 나이에 고등학교 입학식장에서 쓰러져 발견된 백혈병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동생의 죽음으로 인해 자살시도, 우울증 등의 삶의 우여곡절을 표현한 강연대목에서 많은 청중들은 숨을 죽이며 울어야만했다.
죽음의 극한 고통을 이기기 위해 ROTC장교로서 특전사에 도전하면서 느꼈던 삶에 대한 절박함은 그가 제대를 한 달여 앞두고 친형의 위암선고와 죽음을 통해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 , 그 이상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초긍정의 자세로 삶에 화두를 던지며 판소리를 배운 이야기는 그가 무술가로서의 인생을 살다가 판소리를 배울 수밖에 없었던 인생의 필연적 전환을 이야기 하게했다. 어머니의 아픈 가슴을 치유해 드리기 위해 시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죽음에 대한 화두를 잡고 시작한 요가와 명상 등 그가 고통스러운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배운 여러 가지 기법들을 그는 봉사활동을 통해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면 자신이 더 행복해 지는 삶을 깨달음으로서 이제 행복전도사 웃음전도사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실천하면서 중등학교 교사에서 웃음강사로 그리고 대학교수로 자신의 비전을 키워가는 솔직 담백한 그의 이야기를 통해 순천시민들은 웃음의 소중함과 눈물비를 맞고 자란 웃음꽃이라는 비유를 했다.
- 이날 강연을 들은 순천시민들은 한참을 자리에서 떠나지 못했고 자신의 삶에서 이런 강연은 처음 이였다고 말했다. 특히 코레일 순천출장소 직원 50여명은 단체관람을 통해 최근 많은 스트레스로 힘들었는데 이번 강연이 자신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순천시청은 앞으로도 이러한 감동적인 강연을 통해 시민들의 선진의식함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교수는 앞으로도 웃음택시만들기, 범국민 웃음생명운동, 효사랑 어깨동무 웃음콘서트 등을 통해 계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