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전신애
강원도에서 태어났고 어릴 때부터 책읽기를 좋아했다.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어린 시절에는 뒷동산에 있는 작은 감나무 가지에 누워 낮잠을 한숨 늘어지게 자거나 그보다 키 큰 참나무 가지에 걸터앉아 마을을 내려다보며 책 읽는 걸 좋아했다. 지금은 불가능한 유년의 전설이지만 아직도 숲으로 가는 길, 비 오는 날의 나무 냄새, 직접 채취해 만드는 향긋한 쑥 절편처럼 자연이 주는 선물과 꼼지락거리며 손으로 만드는 여러 가지 일을 좋아한다. 지은 책으로『물고기 소년 과학자 되다』,『강아지똥 권정생 동화의 꽃을 피우다』가 있다.
그림 : 김경신
중앙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한국화를 전공하였고 여러 번의 개인전과 그룹전에 참여했다. 지금은 대학에서 한국화를 가르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병아리의 꿈』,『사월 그믐날 밤』,『파랑새』등이 있다.
1. 귀하디귀한 딸
2. 어머니의 가르침
3. 아가씨와 솜 장수
4. 새로운 빛깔을 찾아서
5. 늦깎이 한복 디자이너
6. 최고의 스승을 만나다
7. 첫 의상 발표회
8. 파리를 매혹시키다
9. 바람의 옷, 세계로
10. 우리 땅 독도에 우리 옷을 수놓다
더 알고 싶어요
1. 이영희 할머니의 삶을 돌아보았어요
2. 이영희 할머니를 만났어요
3. 한복에 대해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