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도다조(得道多助)

[귀암(龜巖) 김재형]

득도다조(得道多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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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가 말하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힘이 센 사람도 아니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또한, 엄청난 부를 소유하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랍니다.
맹자는 이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인심 (人心)을 얻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야만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득도다조 (得道多助)라고 합니다.

'도를 얻은 사람은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이기지는 못한다. 그 사람이 잘 되기를,
쓰러지지 않기를, 응원해 주는 사람이 많으면 그는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 그러니까 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여기서 '도(道)'란 사람의 마음(心)입니다.
'득도(得道)'란 산에 가서 도를 깨닫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는 뜻이죠. 정치 지도자가
'도'를 얻었다는 것은 마음(心)을 얻었다는 것이고
기업가가 '도'를 얻었다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평소에 주위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고, 배려해 주었기
때문에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평소에 사람의 마음을 얻은 사람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어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긍정은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得道多助(득도다조),Value of together(같이의 가치)

^.^~

유튜브에서 포레스텔라(Forestella) - Nella Fantasia
https://youtu.be/G8TGtjNnA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