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치탕
영등포동, 문래동 덕원
49회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문래동, 영등포동 편에
소 엉덩이뼈로 끓여낸 방치탕,
꼬리곰탕,
소 꼬리 중에서 살이 많은 중토막을
잘하는 영등포구 덕원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영업시간, 주차
일요일 영업을 하기에
편한 날에 가면 됩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2대가 가능하고
만차시에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영등포동 덕원 실내
한 눈에 보아도
40년 전통 노포의 흔적이
고스란히 베어있습니다.
아들도 20년 전부터 합세해
일을 돕고 있다고 합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영등포동, 문래동 덕원
메뉴, 가격
가격은 상당한 편인데
먹다보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면 됩니다.
물론 고기를 찍어 먹는
간장 소스로 간을 해도 좋습니다.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치탕을
맛보고 싶었지만 다 떨어져 10일 전부터
서브를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주문을 했지만 들어오고 있지 않아
정확히 언제부터
손님상에 올릴 수 있을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방송 이후에도 상당 기간
걱정이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에 가장 가까운
중토막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참고로 방치는
소엉덩이뼈를 말하고
방치탕은 살과 물렁뼈까지
먹는다고 합니다.
중토막
잘 끓인 곰탕 한그릇으로
소꼬리 한도막, 잘게 썬 파채,
맑은 국물로 구성됩니다.
보기보다 기름지지 않고
상당히 맑고 깨끗합니다.
그래서 수요미식회 꼬리곰탕 편에서도
패널들이 상당한 호평을 한거 같습니다.
전화번호, 위치, 주소
살이 실하게 붙어있어
발리는 보람이 있습니다.
일체의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야들야들 부들부들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감칠맛이 올라옵니다.
고기도 좋지만
밥을 어느 정도는 먹어줘야
든든함이 오래 지속되기 마련입니다.
뼈에서 살을 발리는데
별다른 수고가 들지 않습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수육장에 살짝 찍으면
그 맛이 더욱 선명해 집니다.
공기에 2/3 정도해서 밥을 제공하고
부족하면 리필하면 됩니다.
고기를 어느 정도 맛보고 나면
밥을 말아주면 됩니다.
발린 고기를 밥에 올려서 먹어도
잘 어울립니다.
좋은 고기와 맛있는 밥이
제대로 만난거 같습니다.
꼬리곰탕이라고 하면
깍두기가 빠질 수 없습니다.
물론 김치도 예외가 아닙니다.
상당히 깔끔한 국물과
살맛 좋은 곰탕을 애정하는 분이라면
40년 전통 노포가 정성들여 잘 끓인
한상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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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가 먹어본 맛집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방치탕 영등포동, 문래동 덕원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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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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