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아침 기온이 10도
오전에 일찍
비가 그치는 걸로
나오네요 ~
앞으로의 기온은
아침에 7, 8도
낮에 15도 안팎이구요 ~
그제 술을 많이
마시고
속이 좀 느끼했고
어제는 술을
안 마시고
밥을 적당히
조금씩 세번을
먹었구요
잠을 한시간 자고
깨었다가
다시 한시간
이렇게 자기를
여러번 했네요 ~
새벽에 교회에
가려고 했는데
잠이 깬 시간이
애매해서
안 갔구요 ~
요양원에 들러
노원역 쪽으로 오는
버스를 탔구요
노원 편의점에
들르니
아줌마가 오늘
출근하는 날인데
쉰다네요
자운고 작년에
졸업한 학생이
가게를 보고
상추를 냉장고에
넣어달라고
맡기니
제 얘기를 들었는지
자운고 샘이냐고
물으며
최광석 수학샘이
아직 계시냐고
묻네요 ~
내일 아침에 더
들러서
갓김치를 받아야지요
돌산갓 김치를
해서 반반 나누기로
했거든요
받으면 학교 사무실의
냉장고에 넣어 두면
금곡의 김진오 님이
와서 가져 가기로
했지요 ~
금요일에
일주일에 처음으로
당구를 했구요 ~
금요일에만
당구를 하기로
했지요
특별한 날
여유있는 날에도
하고 싶으면 하구요
승산이 없으면
기권을 하기도 하니까
시간이 덜 걸려서
두게임 졌는데
5천원 냈지요
소주를 두병
거의 다 마셨구요 ~
당구 하고 나서
오다가 석계역에서
닭꼬치를 2천냥에
사먹었구요 ~
집에 와서
계란찜, 김치찌개와
김치해서 먹고 쉬었지요 ~
토요일 새벽
12시 반에 일어나
우유에 요구르트
타서 마시고
야채실을 뒤져 보니
큰 배가 있길래
시원한 배를
하나 다 먹었지요 ~
그거 먹고 나서
새벽 2시 반에
밖에 나왔는데
배가 부른 느낌을
오랜만에 가졌지요 ~
과기대 앞 편의점에
갔구요
과기대 점장에게도
세면대 도구를
3개 주고
그 앞의 핫바 파는
아줌마에게도
3개를 줬더니
딸이 있어서
머리카락이 많아서
유용하겠다고 했지요 ~
과기대 앞 편의점에서
소주를 3병을
마셨네요
따뜻한
베지밀 스위트 한병을
안주로 세병을 마셨지요
세병을 마셨는데도
그리 취하지 않았지요
걸어서 어머니
요양원 근처로 가서
김밥집 여자에게
세면대 도구를
4개를 줬구요
목포집에 가서
처음 보는
두 사람과 합류하여
소주를 한 두잔
마시다가
시끄럽고
얘기가 맘에
안 들어서
화를 내고
나와서
집에서 잤구요 ~
오후에 일어나
요양원에 갔다가
공릉시장에 갔지요
홍두깨 손칼국수를
시키고
처음으로 소주를
한병 시켰구요
조금 먹어 보니
속이 느끼해서
전혀 안 땡겨서
그냥 남기고
소주는 땄다가
가져 왔구요 ~
집에 와서
좀 쉬는데
장래성이라는
택시기사가
전화를 하여
대한병원에 문상을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해서
택시로 2만원 주고
갔는데
대한병원 장례식장에
그런 성을 가진
사람이 없고
전화를 해도
두 부부가 모두
전원이 꺼져 있어서
무척 황당해
하고
택시 15,000원 주고
중화역으로 왔구요
장래성 씨는
석계역에서 이미
술을 마셔서
조금만 마시고
소주 두병을
제가 많이 마셨지요
광어회 2만원
시키니
연어회도 서비스로
나왔구요 ~
광어회와 꽁치구이와
전은 싸가지고
왔지요
나와서 그 부근의
라이브 주점에 가서
내내 잠을 잤네요
끝부분에 깨어
사장과 좀 얘기를
하다가 왔지요
어제 버스로
금곡에 가서
김진오 님의 차로
평내 소망교회에
갔구요
특송을 했지요
You raise me up
목사님이 예배 전에
연습을 해 보라고
해서 했는데
마이크 없어도
된다고
했지요
성량이 크거든요 ~
예배 전에
찬양인도를 하는
남자 전도사님이
저에게 찬양인도를
하라고 했구요 ~
소망교회 점심이구요
좀 먹다가
더 이상 안 땡겨서
절반을 남겼지요
후식으로 배를
줘서 좀 먹구요
장래성 씨를
오후 3시에 금곡으로
오라고 해서
알타리무와
돌산갓, 배추를
주려고 했는데
그 이가 요리사
자격증도 있고
혼자서도
잘 해 먹는다는데
알타리무를 주면
자기가 김치를
담궈서
반반 나누겠다고
했지요
어제 비도 오고
그 이가 술 마셔서
일어나지를
못하는 거 같아요 ~
우산 쓰고
상추만 뜯어서
버스로 돌아 왔구요
요양원에 들렀다가
집에 왔지요 ~
상추가 꽤
있었구요
저의 집에
넉넉히 놓고
두 봉지를
노원 편의점과
중고폰 가게 사람에게
주려고 싸왔지요
오후 늦게
속이 편해지고
시장해져서
뜨거운 물에 밥을
말아서
무청 김치가 입맛에
맞아서 잘 먹었구요
전날 횟집에서
싸 온
광어회와 연어회를
양념간장에 찍어서
다 먹었지요 ~
밥을 조금씩
세번을 먹었지요~
횟집에서 싸 온
꽁치구이
1/3토막에
무청김치 해서
또 먹었구요 ~
또 밥을 조금
찌개와 꽁치 1/3
토막에 먹었구요
김치는 조금
안 맞았고
고추짱아치도
안 맞아서 안 먹었구요 ~
~~~
직원회의를
8시 10분에 하지요 ~~
수능시험이
있어서
수요일에 2교시
까지만 수업하고
감독관 회의를
해성여고로 가요
목요일에는
수능 시험 감독을
하구요 ~~
수업 하는 것보다
좋아요 ~
수당도 받구요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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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먹는 즐거움은 본인이..
보는 즐거움은 갤러리가..
다양성과 꾸준함을 보여주면서 지루함을 못 느끼게 하는것을 보니 이제는 글 쓰는 전문가이시군요..
좋은 표현
감사합니다 ~~
꾸준함은 있지만
다양성은 그다지 ....
지루함을 못 느끼게
한다고 표현해 주시니
과한 좋은 표현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