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란...55년 부터 63년생 까지를 일컫는 말이다.
부모로 부터는 아무런 경제적 도움도 받지 못하고,
스스로 독립, 자수 성가해야 했던 세대...
그러면서도...부모와 자식을 동시에 부양하고 공경하면서 살아야하고,
"조기유학" 이니 "기러기 가족(아빠)" 이라는 신종어를 만들면서...
자식들에게는 무한정 베풀면서도...
막상... 자식들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기 힘든세대...
그러다 보니 노년 준비는 엄두도 못내고 있다는 게
현재 "베이비부머" 세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우린 "베이비부머" 세대 이면서... 또한, 예전의 386세대 이기도 하다
밑에서 치고 올라오고, 위에선 억압 당했던 세대...
이젠 어느덧, 퇴직을 준비 해야하고,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세대...
현재 우리 "베이비부머" 세대가 처한 상황이다..
30년 공부하고 20년 벌어서 50년을 살아야 한다는게 요즘 우리들이
흔히 하는 말이다
지금 우린 노년을 어떻게 준비 하고 있는건지...
국가에서 강제로 들게한 국민연금 만으로는 최저 생활비의 50%로도
안되고, 그 금액으로는 어떻게 살아갈 방법도 없고, 자식들에게 손
벌리며 살기도 싫고, 생각하면 할 수록 답이 없고, 답답할 따름이지만...
그래도,아직은 일 할수 있고, 미래를 조금은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에... 한 가닥의 희망을 걸어본다 ^^*
어느 TV 광고가 생각이 난다...
"신혼(청춘)은 짧고 인생은 길다"
"아름답고, 편안한 노년을 위하여...
우리들의 미래... 미리 미리 준비 합시다"~~~~~`^^* <퍼온 글>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며 고사리 하우스에서... 나는 나를 믿는다...)
(10년 후를 생각하며 매년 산지에 조금씩 삼나물 일명 눈개승마를 심는다...
노년에 건강하게 산에서 자연과 함께 살려고 한다...
자연에서 왔다 자연으로 가는 인생이기에 자연에 순응하며 곱고, 뜻있게 살다 가야지...
공수래공수거한 인생 곱게살다 가자...)
고사리 심고, 삼나물(눈개승마)심고, 산더덕, 산 도라지, 장래삼 심은 집앞 산지에 아래와
같은 토담집 하나 짓고 노년에 모든 근심걱정 버리고 아내와 함께 많은 시간을 함께 초근
목피하며, 잊지 않고 찾아오는 친구들과 차 한잔하면서 반가운 마음에 지난 날을
이야기하며 웃음꽃을 피우고 싶다...
공수래공수거 한 인생이지만 호사유피 인사유명 이란 말이 있듯 아름답고, 곱게 살다
간 사람으로 남고 싶다...
오늘 친구가 아이들을 데리고 구정 연휴 끝날에 집 앞 썰매장에 찾아왔다...
친구가 자녀들과 찾아오니 얼마나 반가운가... 인생 삼락중에 최고의 즐거움...
삼겹살에 쌈채에 라면 등등 바리바리 싸가지고... 아이들 추억도 만들 겸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니 그 친구는 노년에 이민을 간다고 한다...
그것도 인생이막에 대한민국을 버리고 이억만리 타국으로 이민을 간다고 한다...
이 말 한마디가 내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고, 작금의 우리 현실이 얼마나 참담한지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오늘(2012.1.26)도 귀농을 하려는 분과 이야기를 하였다...
도시에서 살다 노후에 자연을 ... 귀농 ...전원생활....
준비되지 않은 귀농은 그끝이 어떤지 자명하다...
그들이 부탁치는 것들 애로사항, 한도 끝도 없다...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꿈도 많이 꾼다.
그러나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은 꿈이, 꿈으로 끝나버린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선 열린 마음으로, 열린 가슴으로, 쉼없이 부단하게
미리미리, 하나하나, 그나마 여력이 있을 때 준비해야 하는 하는데...
그 또한 우리 베이비부머 [ baby boomer ] 세대가 해야할 일이지, 누가 해주나...
꿈을 이루기 위해선 잠에서 깨어나 움직여야 한다... 그나마 여력이 있을때...
2차 대전이 끝난 46년 이후 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
2억6천여만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하는 미국 사회의
신주도계층이다.
2차 세계대전 기간 동안 떨어져있던 부부들이 전쟁이 끝나자 다시
만나고 미뤄졌던 결혼도 한꺼번에 이뤄진 덕분에 생겨난 이들
베이비붐 세대는 이전 세대와는 달리 성해방과 반전(反戰)운동,
히피 문화, 록음악 등 다양한 사회·문화운동을 주도해 왔다.
첫댓글 그라믄 우리는 머시당가요,,54년생은
좋은 결과있기를 기대합니다,
동혁님! 참 그러네요...
베이비부머 세대를 떠나서 누구나 불투명한 미래를
사전에 준비해야겠다고 생각해 올린 글입니다...
유비무환이란 말도 있듯 노년이 아름다워야지요...
뜨는 태양보다 지는 노을이 아름답고, 곱게 말입니다...
등산을 좋아 하시나봐요.... 건강한 모습 모았습니다...
임진년 새해 뜻하시는 일 소원성취하시길 바라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4년생 이상은 굶고 힘겹고 고생한 나이인가요? ㅎㅎ
54년 이상은 더 힘드셨겠지요...
初根木皮, 自力更生과 이어지는 보리고개
그분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있고, 불투명한 미래를 지금 이야기 하는 것이겠지요...
힘들게 살아온 추억들 ....
모든 삶을 살기위해서 노고을 아끼않고 노력해야죠
한때은 꿈도 많아겠죠....
꿈은 어릴적에는 컷는데 커가면서 꿈이 작아지더라구요...
자먼 그렇지는 않았겠지만 말입니다...
인생이막, 인생이모작을 하나하나, 서두루지 않고 준비할 시간이 있을때
챙겨두려구요...하루하루 아름다운 삶을 위해 쉼없는 노력을 하다 보면
노년에 좋은 일 있겠지요...
들친구님도 해당되나요
젊으신줄 알았어요
저도 해당된답니다...
그래서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미리미리 하나하나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월달 주말을 이용해 하우스 300평에 고사리를 심는답니다.
3월에는 산지에 고사리와 더덕을 심을 계획이구요... 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질문 드립니다~
하우스 300평에 고사리 심으면
소득은 얼마나 되나 궁금 해서요~^^*
소득이 될만한 작물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저도 그세대.....
총각때 귀농하였으니 참 오래되었군요
그때는 귀농이란 말도 없었는데 지금은 도시에 적응하지 못한 저를 부러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연착륙 하셨꾼요...
축하드립니다...예전에는 귀농이란 말도 없었지요...
아무튼 귀농에 연착륙하여 부러움을 사신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주말되시고, 날씨가 추워진다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베이비 부머 세대~~힘든세대지만,,낙이 있지요^^
그럼요 ! 힘들고 어렵지만 낙이 있으니 살아가는거지요...
어려운 현실에 그마나 낙이 없으면 어캐 살아가요...
날씨가 추워지는데 늘 건강하세요...
을미 2월생.
직장 수명 2년 남은~~
베이비 부머 세대의 선두가 되네요~~
배고프고 힘들었던 시절~무언가 열심히 해야 먹고 살었던~
그래도 움직이는 많큼 변화 했던 개척의 세대~
미래에 대한 꿈이 있었던 희망의 세대~~
무엇이 든지 할수 있었던 자신감의 세대~~였는데~~
이제~
그동안의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작은 도전을 준비 합니다~~
하면 된다~~ 할수 있다~~ 화이팅!!!
우리는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렇지요...
많은 경험과 자신감으로 이제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인것 같습니다...
그나마 준비할 얼마만의 시간이 있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나하나 서두루지 않고 매사에 서두루지 않고 준비하다보면
인생이모작의 길이 열리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소원성취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49년생으로 어릴적 시골에서 너무 고생하고 커서 시골을 매우 싫어 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습니다 만족 하지는 않지만 생활에 안정도 기했지만 이제 시골이 그리워 지는것은 막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비록 조립식이지만 나살던곳에 조그마한집도 짖었답니다 그런데 경제적 안정만 찿다보니 지금 너무 적막 하네요 골프도 못하지 고스덥도 못하지. 어제 부터 동네 탁구장에 등록 햇네요 어렵네요 얼른 해동하면 고향집빡에 생각 안나네요 ------여러분 잡기도 즐겨 가시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인생이모작에 잡기도 즐기며, 건강삼아 여행도하고 참 좋지요...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준비해야지,,, 세월은 나를 기다려 주질 않기에 말입니다...
아마 고향이 그리워 지는 건 귀소본능 이겠지요...
예전에 사시던 곳에 터잡으셨으니 이제 연착륙하여, 주위분들과 즐겁게 사시는 일만 남았네요...
저는 10년 후를 생각하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조금씩 준비하고 있습니다...
축하드리고, 추위에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합니다...
퇴직을 앞둔사람이 제일무난한 작물이 무엇이 있을까요,
30년 공부하고, 20년 벌어, 50년을 살다가
자연으로 돌아가야하는 인생이니, 자연을 벗삼아
무리함이 없고, 막거리 값이라도 보탬이되는 작물이면 되겠지요...
집도멋있고 부럽습니다
요즘 화두가 메이비부머 많이 뜨는데 그런 마음에 상처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그냥 하나하나 차근차근 준비 하고있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