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수욜7일 퇴근후 이발 하려고 인천병방시장근방 에서 컷팅 중 핸폰 진동 세발후 핸폰 해보니
모친모신 요양병원 모친이 저녁식사후 환복을 하고 병원 탈출 해 행방불명 되 폰했네요 ㅠ ㅠ
병원생활 2개월 면회 갈때마다 집에 가고 싶다고 해서 마음 아팠는대 다리아픈 몸 지팡이 짚고
성인 30 분 거리을 걷고해 집에도착 했는대 비밀 번호도 모르고 해 아파트 주위을 아는 사람 만나 담소중 지구대에서 연락 받고 엄마을 다시 병원으로 모셨다고 폰이 와 한시름 낫네요
인천에서 서울 집까지 퇴근 시간이라 한시간 이상 걸려 발만 동동 ㅠ ㅠ 아 그날저녁은 멘붕 멘붕 이번토욜 10 일 면회 신청해 엄마 마음을 챙겨야 겠네요
첫댓글 아이구 고생하시네요ㅠ
살아계실때 잘해드리세요 ㅠ
다시 집에 모실수 없어 안타갑지요 ㅠ
병원이 집이다 하고 정착을 해야되는대
아직 본인이 힘들어 하시네요
별일 없으셔서 다행이에요
불편하시겠지만 아들의 마음을 아셔야할텐데ㅠㅠ
ㅠ ㅠ 아고 우짠대요
동대문이 수고 많으셨네요~
동천해는 부모님이 돌아가신지
30년이 넘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