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키의
내용을 알고 그리자 !
크로키(croquis)의 말은 프랑스어이고, 영어로는(quick sketch)라고 하지만 우리말로는 속사화라고 한다.
크로키에
대한 내용은 알고 보면 간단하다.
움직이는
사람이나 동물들을 신속 정확하게 그 물체의 특징과 균형 균등을 잘 파악하고 그 느낌의 감정과 효과를 찾아 기록을 남기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기본적인 내용을 무시하고 감정만을 가지고 표현 할 때 좋은 시간을 낭비하고 큰 손해를 보고 있는 샘이다.
보통들
말 하기에 앞서 크로키는 매우 중요 하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그림을 시작할 때 Sketch 한 장 그려
보지도 않고 직접 색채를 바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한
경우에 전문가로서 갑자기 감동 표현의 충동으로 직접 그려지는 경우도 있지만 초보자나 전문적인 작가이던 그려야 할 소재를 먼저 그려 보는 것은 안전
하고 그림을
그리기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가 있는 길이다.
좋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는 초보자 일수록 선배들 옆에서 귀찮게 해야 배울 수
도 있고
직접 그려 본 기초 그림도 도움을 받으면 더 좋은 지름 길이 될 수가 있어서 과정으로 보아 매우 중요하고 소묘는 항상 기초 연습이 필요 한 것
이다.
항상 그릴
때마다 한 장 두 장 습관적으로 그린 것이 결국 경험으로 알게 되어
예술적인
가치 표현이 특별한 교육도 필요 없이 발전 하는 것 이다.
“참고로 크로키공부를 잘 못 배운 그림을 보면 즉시 알
수 있어 나타난다”
.
추상화일수록 색상, 구도, 소묘가 엄격 한데 비해서 절대성이 있어야 하지만 가
끔 열리는 크로키 전시회를 볼
때 막말로 말해 건방지고 감정 표현만 중요시 하
기 때문에 목적을 상실 하는 경우가
있어 보기에 매우 불안 하다.
끝으로
누구나 크로키 공부를 제대로 하게 되면 목적을 알려주는 내용뿐만 아니라 모든 회화에 있어 항상 졸 열하게 그려지던 그림도 갑자기 힘있고 대담하고
능숙하게 새로운 화풍으로 변화되어 크로키에 대한 중요성을 알게 된다.
역시 참고로
말 하지만 크로키의 선은 반듯이 단선으로 그려지는 것도 아니고 여러 선을 이용해서 그려보면 더 안전하고 질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는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 이다..
첫댓글 선생님 안녕하셔요? 건강하시죠? 올리신 글 잘 읽었습니다. 전에 예고다닐때 저를 지도하셨던선생님께서 늘 하셨던말씀이 크로키 제데로 1000장 그릴줄만 알아도 대학입시 실기 필요 없다고 하셨거든요. 사물을 보는 눈이 정확해 진다는 뜻이겠지요.요.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답니다.감사합니다. 올 여름 뵙기를....
아 그렇군요.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