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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평통보는 하늘을 뜻하는 둥근 원 모양에 땅을 뜻하는 네모 모양을 한
떳떳하게 차별없이 사용하고 통용되라는 뜻의 조선시대 동전이다.
뒷 면에는 주전소 즉, 동전 제조처와 숫자, 천자문,또는 오행의 글자가 새겨져 있다.
50개가 넘는 전국 주전소에서 만들고 철저하게 관리되었다.
흥선대원군과 상평통보 당백전 발행...
경복궁 재건과 피폐한 조정의 재정 상태를 극복하고자 발행한 당백전...
기존 상평통보와 1:100의 가치교환 비율로 야심차게 발행한 당백전이 엄청난 인플레, 물가인상을 일으켜서 조선의 멸망을 앞당긴 통화정책의 실패로 귀결...
실물경제 호전효과와 유통의 흐름을 통제하지 못한 통화정책의 실패...
아프리카,남미 등 이런 국가들에게 비트코인은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보는군요.
흥선대원군과 암호화 화폐
https://youtu.be/Gau69G-MLNw
초인플레이션 시대에는 누가 '갑'이고 돈을 버는가? 1차대전 후 독일의 사례를 보자~
돈을 빌린 자, 즉 부채를 많이 진자는 채무부담이 줄어들어 혜택을 본다...ㅋ
둘째 돈을 많이 빌려서 실물자산(부동산,건물,생산설비)을 사들여서 물건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기업...
그럼 식량과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도 수혜를 본다는 말이됩니다.
실물자산없는 중산층은 멸망...서로 노동에 의지하려고 하고, 임금이 물가상승율을 반영하지 않으면...기업이 초과수익을 다 거두어갑니다.
1차대전 후 독일은 의도적으로 마르크화 파산 즉, 독일 국가파산을 유도하는 통화정책을 써서, 전쟁채무를 상환하는 것에 이용했고, 국내 정지적으로 활용했습니다.
https://youtu.be/VTB4VtjPjrY
현대화폐이론, 미국이 자신있게 달러를 마구 찍어대는 이유...
재정이 적자여도 정부는 원래 망하지 않는다? 다만 현실경제의 인플레, 물가인상이 문제일 뿐이고, 물가가 안정적이라면 더 찍어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군요...
더군다나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서 재정의 고갈이나 악화는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https://youtu.be/H9UD2-6t_Rk
역사는 무분별한 통화증발은 결국 나라를 파멸로 이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경제학계도 그런 의견이지만...
기축통화국 미국만은 예외이고, 사실상 무제한 달러 스왑국 영국,호주,캐나다,일본도 그렇다는 인식같습니다.
화폐역사와 경제학 이론이 뒤받침 해주듯이
만일 특정한 어느 나라에서
암호화화폐가 실질적으로 통용되기 시작한다면, 엄청난 통화증발 효과와 마찬가지 효과인 슈퍼인플레이션 효과를 일으켜서 국가경제를 파멸로 내모는 계기가 되지는 아닐까요?
더구나 민간 암호화폐는 발행량 통제조차 불가능하구요...
아이러니컬하게도 실제로 세계 여러나라에서 암호화폐를 통제하지 못한다면, 국가라는 틀이 중심이 되어온 자본주의 경제체제는 멸망하게 되지않을지...
짧은 생각 공유해 봅니다.
첫댓글 자본은 국가라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없으면, 이익을 안정되게 지킬 수도 성장할 수도 없습니다.
또 정부의 실질적인 통제도 자본이 합니다.
결국 자본은 국가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탈정부화를 꿈꾸는 가상화폐에 자본이 스스로 자산가치를 이전한다는 것은 모순아닐까요?
긍정론자들은 1차대전 금본위 제도당시 금의 역할을 가상화폐가 한다고도 합니다만...금은 공급주체가 한정되었고, 공급량도 한계가 있고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기나긴 역사성도 있어 가능했겠죠.
그러니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만은 그런 특성을 일부 대체하는 기대심리 반영이 아닌지. .
사람들이 거기에 스스로 참여하며 가치를 매기고, 가치의 등락이 안정되고 각국정부가 참여한다면...앞으로 미래는 모를일이지만요.
바트코인이 암호화블럭체인 분산기술적용과 발행량이 한정된 그 특성으로 인해
기축통화달러나 금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나도 낙관적이고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 반도체,전자제품,자동차,선박,화학제품같은 실물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자본들이 미연방은행과 월가의 금융자본으로 부터 당하고 있는 금융자본의 수탈?도 힘겨운데....
비트코인을 누가 손에 쥐고 흔드는지도 알 수없고, 불특정 소수가 세계의 산업자본을 흔드는 것을 용납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세계각국 정부도 안정적인 통화정책과 환률정책을 불특정 누군가에게 맡겨둘 리 없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광풍을 몰아가는 그들이 과연 누굴까요?
비트코인 발행해서 초기에 확보한 그들은 큰 자본도 안드리고 세계의 富를 영원히 틀어쥐게 되나요? ㅋ
짧은 생각입니다.
'금융위기 예측' 탈레브 "비트코인, 폰지사기…내가 속았다"
베스트셀러 `블랙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는 현지시간 어제(23일) 투기 열풍에 휩싸인 비트코인을 "속임수"로 부르며 `폰지사기`(불법 다단계 금융사기)에 비유했습니다
한때 비트코인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탈레브는 오늘(24일) 인터뷰에서 "처음에 내가 속았다"면서 "하루 5%, 한 달에 20% 등락하는 것은 화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571011?sid=104
고맙습니다
전쟁으로 망하던
경제로 망하던
재해로 망하던
자본주의는 빨리 망하면 좋겠네요
상평통보 보다는 이런 화폐를 역사 시간에 배웠어야~~
근대적 동전이군요.
대한제국시대일건데, 동전에 개국 504년의 조선이라는 국호도 그대로 사용했네요?
저 동전 발행당시 연호가 개국, 조선은 왜? 썼을까요?^^
대한제국 환구단은 8조룡이던데...
동전은 3조룡이고, 독수리 문양도 새겼었다는데...
같은 대한제국인데 매번 발행할 때마다 문양을 달리한 이유가 있겠죠?
어렵슴니다.도대체 자본주의의 해로움을 리해하려면 많은 공부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