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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2 흥선대원군과 상평통보 당백전, 암호화화폐 이야기
인향만리 추천 0 조회 960 21.04.25 18:3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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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4.25 19:24

    첫댓글 자본은 국가라는 제도적 안전장치가 없으면, 이익을 안정되게 지킬 수도 성장할 수도 없습니다.

    또 정부의 실질적인 통제도 자본이 합니다.

    결국 자본은 국가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탈정부화를 꿈꾸는 가상화폐에 자본이 스스로 자산가치를 이전한다는 것은 모순아닐까요?

  • 작성자 21.04.25 20:02

    긍정론자들은 1차대전 금본위 제도당시 금의 역할을 가상화폐가 한다고도 합니다만...금은 공급주체가 한정되었고, 공급량도 한계가 있고 인간의 욕망이 투영된 기나긴 역사성도 있어 가능했겠죠.

    그러니 발행량이 제한된 비트코인만은 그런 특성을 일부 대체하는 기대심리 반영이 아닌지. .

    사람들이 거기에 스스로 참여하며 가치를 매기고, 가치의 등락이 안정되고 각국정부가 참여한다면...앞으로 미래는 모를일이지만요.

  • 작성자 21.04.25 19:51

    바트코인이 암호화블럭체인 분산기술적용과 발행량이 한정된 그 특성으로 인해

    기축통화달러나 금을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는 너무나도 낙관적이고 위험한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왜냐 반도체,전자제품,자동차,선박,화학제품같은 실물재화를 생산하는 산업자본들이 미연방은행과 월가의 금융자본으로 부터 당하고 있는 금융자본의 수탈?도 힘겨운데....

    비트코인을 누가 손에 쥐고 흔드는지도 알 수없고, 불특정 소수가 세계의 산업자본을 흔드는 것을 용납할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21.04.25 20:04

    그리고 세계각국 정부도 안정적인 통화정책과 환률정책을 불특정 누군가에게 맡겨둘 리 없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 광풍을 몰아가는 그들이 과연 누굴까요?

    비트코인 발행해서 초기에 확보한 그들은 큰 자본도 안드리고 세계의 富를 영원히 틀어쥐게 되나요? ㅋ

    짧은 생각입니다.

  • 작성자 21.04.25 21:31

    '금융위기 예측' 탈레브 "비트코인, 폰지사기…내가 속았다"

    베스트셀러 `블랙스완`의 저자인 나심 탈레브는 현지시간 어제(23일) 투기 열풍에 휩싸인 비트코인을 "속임수"로 부르며 `폰지사기`(불법 다단계 금융사기)에 비유했습니다


    한때 비트코인에 대해 우호적이었던 탈레브는 오늘(24일) 인터뷰에서 "처음에 내가 속았다"면서 "하루 5%, 한 달에 20% 등락하는 것은 화폐가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571011?sid=104


  • 21.04.26 00:58

    고맙습니다

  • 21.04.26 07:14

    전쟁으로 망하던
    경제로 망하던
    재해로 망하던
    자본주의는 빨리 망하면 좋겠네요

  • 21.04.26 14:23

    상평통보 보다는 이런 화폐를 역사 시간에 배웠어야~~

  • 작성자 21.04.26 15:18

    근대적 동전이군요.
    대한제국시대일건데, 동전에 개국 504년의 조선이라는 국호도 그대로 사용했네요?
    저 동전 발행당시 연호가 개국, 조선은 왜? 썼을까요?^^

    대한제국 환구단은 8조룡이던데...
    동전은 3조룡이고, 독수리 문양도 새겼었다는데...

    같은 대한제국인데 매번 발행할 때마다 문양을 달리한 이유가 있겠죠?

  • 21.04.28 18:18

    어렵슴니다.도대체 자본주의의 해로움을 리해하려면 많은 공부가 있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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