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얼굴은 비슷한데 인종의 차별이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것은 우리 한국인,,특히 여자는 무척 아름답다는 것을 느꼈어요,
머릿결,,패션, 피부, 몸매,, 동양에서 으뜸입니다.
그리고 얼굴 표정도 밝습니다.
홍콩에 나들이겸 심천에서 지하철을 탔어요,
홍콩에 입국 하려면 다시 입국 수속을 밟아야합니다.
홍콩인들은 자기들이 중국인이 아니라고 우깁니다,
심지어 홍콩인들이 중국땅을 밟고 돌아갈 땐
택시 안에서 창문 밖으로 침을 뱉으며 중국인 욕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답니다.
선민의식이 있나 봅니다.
자그마한 지하철은 깨끗하고 냉방이 잘되어 있어 쾌적합니다.
자리가 하나 비었길래 앉고싶어 비집고 앉으려니
양옆에 앉아있는 할머니와 아가씨,,그냥 버티고 앉아 본척도 안합니다.
화가 났지만 저도 엉덩이를 디밀고 앉아버렸지요,
노인이 서 있어도 젊은이는 양보할 생각은 없습니다,
아이 엄마가 서있어도 마찬가지지요,
공자 맹자는 사라졌습니다.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가자고 하면 멋대로 돌아서 요금이 더 나와도
미안해하지 않고 기사의 얼굴은 철판같이 굳어 화난 얼굴입니다.
더 웃기는 건 며느리가 잔돈을 거슬러 받고 보니 가짜돈~
뭐라고 따지니까 입맛 다시면서 다시 내주더군요,
나라에서 택시회사를 경영하니 월급만 받으면 그만이니까
친절할 필요가 없는 모양입니다.
중국에서 가짜화페를 만들고 들키면 그냥 사형이라더군요,
그래도 가짜돈은 많이 돌아다니니 목숨 걸고 만듭니다.
중심가에 일본 세부 백화점은 고가의 물건, 뉴 패션이 즐비합니다.
그만큼 잘 팔린다는 얘기지요,
세계 각나라 레스토랑이 즐비하고 유명 커피숍이 만원입니다.
여유있게 즐기는 모습 중엔 웃통을 홀딱 벗은 젊은 남자도 꽤나 있어요,
그러나 내륙지방에서 돈 벌러온 가난한 사람들은 증명서도 없이 몰래 들어와
가정부와 노무자로 돈을 벌고 있습니다,
들키면 그냥 데려간답니다.
아이를 하나 이상 낳으면 호적에도 못오르니 호적 없는 인구가 얼마인지
당국에서도 모른다네요,
만약 하나더 낳으면, 벌금이 안먹고 안쓰고 4~5년은 모아야 낼 수 있는 거금이라니
서민들이 낼 수가 있남요,
벌금을 못내면 세금을 부과하는 고지서도 필요없이
공무원들이 몽둥이 들고 침입해서 무조건 두들겨 팬다는군요,
돈을 준다면 사람도 죽인다는 중국인들,
왜 그럴까요,
손녀딸이 심천 국제학교에 다닙니다.
절반정도는 외국인 자녀, 절반은 중국인 아이들인데
이 학교 학비가 무지하게 비쌉니다.
그렇게 부유한 아이들인데도 손녀딸 학용품은 매일 도둑질을 당한답니다.
한국제가 좋긴 하지만,,사회주의 사고방식은
내것 네것이 없으니 훔친다고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환상적인 공산주의 사고방식이지요,
더구나 집집마다 아이를 하나만 낳아 금이야 옥이야 키우니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네요,
학교는 지식을 전달할 뿐, 인성은 가정의 책임이라는 학교 선생들의 생각이랍니다.
공부는 아침 7시부터 저녁 늦게까지 죽도록 시킵니다.
아침밥을 학교에서 먹여가면서,,
사회주의,,!
건물을 소유할 수 있는 기간은 100년,
기한이 지나면 무조건 나라에서 부셔버리고 뺏어갑니다.
대물려 상속하지 못하니 분쟁도 없고 쓸데없는 건축은 안합니다,
대신 건물을 아주 단단히 짓기 때문에 100년이 지나도 물한방울 세지 않습니다.
새벽에 산책을 나오면 아름다운 풀장에선 젊은이들이 수영을 즐기고
공터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서로 안고 춤을 춥니다.
그런데,,춤곡이 뭐게요?
대장금 주제곡 "오나라 오나라~"입니다.
그 옆 아이스크림 가게 벽엔 이영애가 한복 입고 웃는 대장금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또 그 옆엔 "비'가,,"장동건"도요~~,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한류열풍은 아파트 단지 안에도 물결칩니다.
이제 나오셨군요. 얼마나 그곳에서 바쁘실까... 궁금 했답니다. 비록 가까운 곳이라하지만 모든게 새롭겠지요. 많이 더우리라 생각되는데 건강히 ,편히 게시겠지요.시골 아저씨 집에 안부 차 들럿다 귀가하렵니다 ... 칸나님이 안계시니 리플 손님이 줄어서... 여름 잘 지내시구요.
첫댓글 칸나님, 금요일엔 뵐수 있겠네요. 서울 갈 핑게를 만들었어요. 칸나님 중국 이야기 들을려고요. ㅎㅎㅎ 암튼 중국에서 이영애는 대단해요. 한류가 대단하지요. 서울 종로에서 뵈요.
마스터님 상경하신다니 반갑습니다, 대구 열풍은 가져오지 마시구요,!! 더워 죽겠거든요?ㅎㅎㅎㅎ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위상이 한층 엎 되었겠네요~ 그래도 뭐니 뭐니해도 한국사람이 깨끗한것 같습니다. 칸나님의 이야기 보따리 내일은 또 어떤얘기꺼리가 나올가 궁금해 지네요~ 칸나님이 나오니 산골마을이 활기가 생깁니다.
이제 나오셨군요. 얼마나 그곳에서 바쁘실까... 궁금 했답니다. 비록 가까운 곳이라하지만 모든게 새롭겠지요. 많이 더우리라 생각되는데 건강히 ,편히 게시겠지요.시골 아저씨 집에 안부 차 들럿다 귀가하렵니다 ... 칸나님이 안계시니 리플 손님이 줄어서... 여름 잘 지내시구요.
저도 대려가지 그랬어요 칸나님 기방에 들어 갔으면 딱 안성마춤인디..ㅎㅎ 몸땡이가 적어서리 ㅎㅎ 언제나 산골마을 지킴이 칸나님이 오신께 저가 힘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