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유적부터 자연 경관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많은 청주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여행지 중 하나인데요. 이번 주말 매력적인 여행지 청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이번 여름 충북 청주 가볼만한 곳 BEST 4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청댐 부근에 지어진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를 가진 청남대인데요.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별장으로 이용되던 곳입니다.
30년만에 일반에게 공개된 이곳은 대통령별장 뿐만아니라 숲길, 강가를 따라 산책코스가 잘 꾸며져있어 잠시 걷기 좋은 곳이기도 한데요. 청남대 주변에는 중부권 최대의 호수인 대청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들이 계셨던 본관 및 별관, 대통령 기념관, 오각정, 하늘정원, 음악분수 등 볼거리 등이 많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데요. 한국의 관광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는 등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운 풍경을 감상하기 좋으니 시간이 된다면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청주 근교의 자연휴양림인 옥화자연휴양림은 청주-속리산간 도로변에 있어 접근이 편리한데요. 특히,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 좋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휴양림 내에는 물놀이장과 숲속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시설도 있어 가족단위로 여가시간을 보내기도 좋은데요. 근처에는 옥화 9경으로 알려진 명소가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평일에는 사람들의 방문이 적지만 주말에는 이곳을 찾는 방문객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휴양림내 숙박시설 및 부대시설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류문명의 발달과 급속한 산업화에 따라 사라져 가고 있는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를 재현하여 조상들의 삶과 얼을 되살리고 배우기 위해 설립되 문의문화재단지인데요.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정자는 많은 분들이 사진으로 남기는 포토 스팟이니 함께 사진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리며, 주말에는 저잣거리에서 한복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일정 계획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라 이용하기 좋으나 주말에는 만차시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며, 인당 최대 1,000원의 이용료가 발생하니 이 부분 사전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주시의 상징이라고도 볼 수 있는 명암타워와 명안저수지 일대는 명암유원지라고도 불리는데요. 과거에 농업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곳입니다.
이곳은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저수지 둘레에는 나무들과 꽃들이 어우러진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공원처럼 한가롭게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기 좋은데요. 보트놀이도 즐길 수 있으니 한번쯤 방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변에는 저수지가 보이는 카페와 맛집 등이 위치하고 있으니 이용해보시길 바라며, 암산 우회도로, 등산로, 청주 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상당산성과 연결되어 있으니 함께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