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널A는 개국 10주년을 맞아 지난 달 27~29일 20대 대통령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내년 3월 9일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라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5.5%였고, 윤석열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34.6%였습니다. 0.9%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박빙입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6%), 심상정 정의당 후보 (4.9%),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1.6%)가 뒤를 이었습니다.
채널A는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유무선 전화면접으로 전국 유권자 1008명을 조사했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조사 의뢰자 : 채널A ▽조사기관 : (주)리서치앤리서치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조사일시 : 2021년 11월 27일~29일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 (유선 17%+무선 83%) ▽응답률 : 10.3%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3.1%p ▽표본 크기 : 1008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유무선 RDD ▽조사지역 : 전국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 ▽질문 내용 및 전체 질문지 확인처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