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상태가 메롱이여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
에라이 모르겠다... 약까지 사들고 무작정 떠난 여행길~~
작년 10월이후 정기여행은 첨인지라~~
부평까지 가는길이 왜이리 두근 거리던지요`
버스 타자마자 꺼내든 막걸리에~ 고속도로 올라서자 마자
꺼내든 술안주에~ 차안에서 왜이리 배가 부르던지~
도착한 숙소에선 곧바루 저녁식사에
사진에서 보신듯이 광란의 밤을~~
진짜 광란의 밤이였쬬~
두개의 에피소드가 있다던데~ 하나는 저구 또하나는 모르 겠네요`ㅎ
아침에 늦잠잔 관계로~~~ 아침밥은~~ 그래도 챙겨 먹었죠~
전부터 팔봉햄 음식 잘한다고 수문 났던데.. 사실대로였습니다.ㅋ
비좁을꺼라 생각 했던 써바이 벌장~~
역시나.. 비좁더군요~~ 어디 도망갈 곳이 없어서...ㅜㅜ
그나마 몸에는 한발도 맞지 않았다는게 위안이죠..-_-v
헤드샷~~~ 총알 떨어 지고~~ 몸샷맞구~~~ 손가락~~ ㄷㄷ ;;;
땀 흘리면서 시원한 물한잔 먹구 바로 점심 식사~~
레프팅 장소 도착하니...
남자 횐님들... 바이크 2대 있던거 근처에 모여서..
이게 얼마 짜리 저건 시속 얼마까지 나가~~
하다가~ 결국 쥔장에게 쫒겨 났구요..ㅎㅎ
한배에 8~9명가량 탔던거 같은데..
노질 하는데 자꾸 뒤에선 누가 등을 계속 치더라구요~~~
앞에노에 박자 맞추니 뒤에노가 치구~~~ 우리배는 엇박자~~
옷입구 수영하려니.. 역시나 체력이 ㄷㄷ;;;;;
막판 레이스!!! 역시나 멋진 2조!!(맞나??;;)
그.. 소리만 우렁찼던~~ 어느죠 였드랑~ㅎㅎ 모터 고장~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레프팅이 였는데~
물만 더 많았더라면~~ 하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구요
물먹이구~~~ 물먹고~~~ 신발에 들어간 모래며
수건은 펜션에 놓구오구~~
어느분은 XX만원짜리~ 벨트도 잃어 버리구요~ㅋㅋ
인천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서바이벌에서 진팀의 술 대접이~
몇분이 다른차 타구 먼저 가시는바람에~`ㅜㅜ;;; 술상이 조금~ 모자랐죠~
차도 안막혀서 곧바로 도착한 부평에선
거의 모든분들이 뒷풀이 장소로~
닭도리탕 김치전골 피자만한 계란말이~ 서비스로 칼~국수라고 해야 하나요~
그.... 티비에서도 보기 힘든 쇼도 봤구요~~ㅎㅎ
아.. 울횐님들... 뒷풀이 장소에서 많이 체하 셨을텐데..-_;;;;
지하철에서 안자구 가려구 술도 못먹구 먼저 자리를 일어섰습니다~
잘들어 가셨죠~?
아침에.. 삭신이 쑤시더군요...
머리~~ 어깨 무릎발 무릎발~~ 허리~ 옆구리~ 허벅지 종아리 목이며~~
오늘 하루 수고 하셨구요~ㅎㅎ;
즐거운 여행 되어서 기분 좋습니다^^
언제나~ 재미난 여행지 추천해 주시구 이것 저것 신경 많이 써주신
울 인부방 운영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편안한 월요일 저녁되세요~!!!!
첫댓글 태우님도 고생하셨어요.. 그럼 정모때 뵙죠^^* 아.. 여자한테 헤드롹을 거시다니.. 이건 아니잖아요? ㅎㅎ
아마도 회식때문에 정모는 불참할듯 해요~~ㅎㅎ 정아형님!!!
재밌게 놀다오셨네요^^ ㅎㅎㅎ 다음에 또 뵈어요~
닉넴이랑 얼굴이랑 전혀 매치가 안됩니다.ㅜㅜ;; 죄송합니다 이 고장난 하드디스크를~~ㅜㅜ;; 즐거 우셨다니~ 담번에 다시 함께 해요^^
태우야 즐거운 여행이였당...^^
형님.. 근데... 아침이슬로 언제 닉넴 변경 하실 건가요?? ㅎ
태우형 고마웠어요^^: 형덕분에 좋은추억하나 더 만들었어요^^:
두고 두고 우려 먹을 테닷!! ㅋㅋ 즐거웠다니.. .그건 당연 하잔아!!
에피소드는 두 개가 아니라 더 됐지간만에 여행가서 거웠어*^^*
이제 얼굴좀 자주~~~ ㅎㅎ
인부방.. 뒤풀이 했었나봐요... 내가 그쪽에 살았더라면.. 좋았을것을// 서울방도.. 조촐하게... 저녁먹구 왔답니다!! ㅎㅎ
음.. 저흰.... 대촐(?) 하게 먹었답니다.ㅋㅋ
수고했다 태우
수고 하셨어요~ 7월달두 기대 할께요~^^
태우... 즐거운 여행이였다니 좋군... 이번정모때 얼굴좀 보자
으메..-_- 누나~~~~ 회시 회식이~~ㅜㅜ
태우야,, 많은 얘긴 못했지만 만나서 반가웠어!
옙^^ 담번엔 더많이 즐기 시면되죠~^^
다 술이 왠수지 사람이 몬 죄가 있겠냐..ㅋㅋㅋ~~~ 여튼 잼있었어..^^
ㅎㅎ;;; 술먹구 전 잘못한거 없어요~ 팔봉햄한테만 미안할뿐이죠~ 저두 즐거웠어요^^
그려~ 등짝 자꾸 후려쳐서(?) 미안혀~ 패들이 자꾸 닿는걸 어쩐대니~? ㅋㅋ 막판 스퍼트 열심히 했는데 그래서 지금 양어깨가 쑤시는데 왜! 우리에겐 돌아온게 없었을까~? 통재로구낭~ ㅎㅎ
통재라... 통재라.... 사랑 표현을 그렇게 과격하게 하면 안되~ㅎㅎ;;; 잘들 갔나 몰라 누나~
후기 보니 생생하네용 ~ 태우님 뒷풀이때 저보다 먼저 인나셨더군여~ㅋ 담에 또뵈용 ^^
허헛.. 9시 50분 지하철 맞추 신다 길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