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페이서스를 올시즌 동부지구 우승1순위로 뽑은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습니다... 저역시 아주 기대한건 아니었죠...
뚜껑을 열어보니 어느새 초특급포워드로 성장한 오닐에다가 인디애나에 완전적응한 브래드밀러와 올라운더아테스트가 팀을 정상으로 올려놓았습니다...게다가 해링턴과 벤더등 식스맨들의 활약까지....
현상황을 보면 플오진출 확실하다고 볼수 있겠는데요...
과연 티미가 도움이 되면 좋지만 팀케미스트리를 저해하는건 아닌지 걱정된다 이말입니다...
플오의 경험은 정말 정규시즌경기 몇십경기 보다 중요하다고 할수 있겠죠... 티미가 틴즐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지요... 하지만 플오에 가면 틴즐리의 출전시간이 줄어들겁니다.... 그것이 과연 미래를 내다보던 페이서스에게 필요한 걸까요? 앞으로 플오에 계속 진출할 페이서스에게 필요한건 틴즐리의 경험이 아닐까요?
또.....
현재 남은 경기들은 티미에게 플레이오프를 위한 컨디션조절을 하고 있다 말할수 있겠죠
시카고전에서 대활약한 티미를 보면 게임에 대한 준비는 다 된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는 볼소유가 많은걸로 유명합니다...
최근 페이서스부진을 보면 선수들의 이기적인 볼소유에 있습니다...
토마스가 팀워크를 재정비하느라 애를 많이 먹구 있지요
그런데... 볼욕심많은 티미가 과연 그들과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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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토마스는 천재적인 포인트가드입니다..
틴슬리의 경험이 필요한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2년 연속 똑같은 시기에 알수없는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버렸으니, 무언가 다른 action없이는 지난시즌 케빈 올리를 주전으로 쓰는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고 토마스는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한 하나의 action을 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동감입니다.. 티미가 다음시즌까지 인디애나이 있을거라고 생각하진 않고, 당장 어떻게 도움이 될지도 분명 확실치는 않지만.. 인디애나와 아이재이아가 택한 티미를 믿습니다.. 그리고 티미역시 훌륭한 선수니까 분명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겁니다.. 인디애나 화팅~~~~~
티미라... 빠른가드 수비는 지역방어루 커버하면... 최소한 지난 호네츠와의 플오때처럼 무너지지는않겠죠... 그때 배런한테 무너지는 티미를보면서 할말을 잃었는데...
틴슬리의 경험이 필요한것은 자명한 사실이나 2년 연속 똑같은 시기에 알수없는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버렸으니, 무언가 다른 action없이는 지난시즌 케빈 올리를 주전으로 쓰는것과 같은 상황이 벌어졌을 것이고 토마스는 그런 상황을 막기 위한 하나의 action을 취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플옵에 돌입하자마자 티미와 악연이 있는 뉴올리언즈 호네츠랑 붙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상 인디애나의 가장 큰 장점인 골밑에서의 우위를 극소화 할수 있는 유일한(동부내에서) 팀이기도 하니, 티미뿐만 아니라 가드들의 역할이 중요해질텐데....걱정이 되는군요.
^-^틴슬리의 발전도 인디애나의 목적이겠지만..-_-;; 우승하면 더 좋겠죠.ㅋㅋ 바램일뿐이지만^_^
저메인 오닐이 초특급 포워드인가여....;;;;
저메인 지금은 초특급이라는 말이 좀 버겁지만 3년내에 손가락안에 들것입니다. 두고보세요 성장세로 보나 체격으로보나 대박낼넘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