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함께 대구에도 가고 태극기 집회에 참석했던 애국동지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올꺼지요? 묻고는 모두 가서 권영해가 단상에 오르면
정광용이든 누구든 모두 힘을 모아 끌어내리자고 하네요.
그러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태극기 집회를 말살시키려는 세력들이 우리들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있을 텐데 어느 방송에서든 그 추태만 찍어서 저녁방송에 내보낸다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선생님이 주위사람들 설득해서 말리라고 했더니
꼭 해야된다면서 전화를 끊더군요.
한 주를 걱정속에 보내고 주말이면 태극기를 들고 시청앞으로 나가면서 그렇게
희망을 가지고 몇 개월을 보냈는데 같은 뜻으로 모였던 동지들이 이렇게 분열되었으니
참으로 통탄할 일이군요. 늦은 아침을 먹다말고 전화를 끊고는 바로 창을 열고
이 글을 급하게 씁니다. 의사 표현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이러면 절대 안됩니다.
옛말에 폐가망신이라는 말이 있지요. 집안이 망할려면 망신스러운 일들이 벌어진다고
했습니다. 집회를 보고 있을 수많은 눈들을 생각하시고 오늘은 조용히 집회를 마치고
다시 의논하여 새누리당을 살리는데 온 힘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할 말은 많지만 우선 급한 마음으로 이 뜻만 전하고 준비해서 시청앞으로 가려고 합니다.
첫댓글 매우 동감입니다 .
다시 힘을 모읍시다
매우 동감입니다 .
다시 힘을 모읍시다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는 좌빨들이 좋아하고 반기는 일들만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단합해야 합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다섯시에 여의도로 갑니다만
대한문으로 가신다면
끌어내려야합니다
언론 앞에 더 당당해야
싸워야
그자들이 또다시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예전 부터 정광용 제거 하고 외부에서 접수하려는 세력의 마지막 공작 입니다 저는 알고 있음니다 사당화라는 누명쉬워서 박통에 하든 더러운 수법 그대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판단할때라고 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옳소 옳소 옳소 맞습니다
적극 공감합니다.
공감합니다 지금이 가장중요한 시기입니다
적들에게 험한 꼴 보이지 맙시다
얼마나 신이나겠습니까
좋은 일는 티비에 내보내지 않아도 안좋은 일은
너도나도 쓰레기들이 다투어 내겠지요
다시는 태극기를 들지 않을 의양이시라면 방법은 없겠지만
이럴수록 자중하며 의논하여 해결을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성숙힌 모습 을보여주어야함다
. 저들이 바라고. 즐기는것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더큰희망이 있기에. 분노는 잠시..배신자들은 스스로 부끄럽게 느끼도록..
자제들 했으면 좋겠네요
싸우는 모습은 보기 않좋습니다
만나서 대화로 해결하십시요
이놈의 소위 보수가 지금끗 해온 행태가 이번 대선에서 다시한번 확인 시켜준것 뿐입니다 더럽고 추악하고 비방 음해 투서 질투 이 모든것이 포함된것이 이번 선거입니다 그러니좌파와는 겁이나서 못싸우고 매번 같은 우파 내부 안에서 총질 칼질 하는것이에요 명박이 수하들이 박통한테 햇든 수법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