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나 작년 말이나...여튼 예전에 나왔던 월간 말지를 보시면
좀더 자세한 자료를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글구 이승복에 대해서 기사를 쓴 기자가 몇 년 전에 자기가 조작해서
쓴 거라고 시인했죠....
우린 속은거죠....탐욕스런 위정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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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백산맥을 읽고 있거든요.
책을 읽다 보면 그동안 잘못 박혀 있던 이념이라든가 그런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게 되더라구요.
책읽다가 생각난건데요. 이승복이라고 공산당이 싫다고 말했다고
입을 찢여서 죽음을 당했다는 아이.
이승복 기념관에도 가보고, 또 우리때는 초등학교에 동상이 있었어요.
예전만큼 이승복이 유명세가 떨어진 이유
(물론 당연히 시대 상황이 바뀌어서 그랬겠지만)
초등학생들에게 반공교육을 시키기 위해서 비슷한 나이또래의
이승복을 설정해 놓은건 아닌지,
혹시 가공인물은 아닌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초등학교에 동상까지 세워놓고
뭘 본받게 하려고 했었는지....(양 옆에는 사자 두마리가 앉아있었음)
카페 게시글
상절인 질문답변
{성훈} 월간 말지 보시면 좀 더 자세하게....
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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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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