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세계전략, 동맹, 트럼프까지 미국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18가지 질문
AMERICA - 혈맹인 듯 혈맹 아닌, 혈맹 같은... 좀 안다 싶지만,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해하기 쉽지 않은... 알고 보면 이상한 구석이 많은 나라
1. 왜 미국에서는 사극보다 정치 드라마가 인기일까
2. 왜 미국은 부동산 투자에 올인했을까
3. 왜 미국에서는 풋볼이 제일 인기 스포츠일까
4. 왜 미국 10달러 지폐의 주인공이 해밀턴일까
5. 왜 미국에서는 투표에서 지고도 대통령이 될 수 있을까
6. 왜 미국은 트럼프를 선택했을까
7. 왜 바이든 이든 트럼프든 미국 밖에서는 하는 게 비슷할까
8. 왜 미국은 하루가 멀다 하고 전쟁을 벌였을까
9. 왜 미국은 툭하면 고립의 유혹에 넘어갈까
10. 왜 미국은 '함정'에 자주 빠질까
11. 왜 미국은 중동에서 갈팡질팡할까
12. 왜 미국은 중국이 배신할 줄 몰랐을까
13. 왜 미국은 중국과 '헤어질 결심'을 포기했을까 - 때마침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터지면서 중국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공급망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커졌다. 그래서 핵심 자원의 중국 의존도를 서서히 낮추되 경제 관계는 유지하겠다는 현실적 방안을 도출했는데, 그게 디리스킹 전략이다. 말하자면 당장 이혼하는 것은 재산 분할이나 아이 양육권 등 여러 현실적 문제 때문에 쉽지 않으니 일단 4주간의 조정기간을 갖는 것과 비슷하다
14. 왜 미국은 나토를 파투 내려 할까
15. 왜 미국은 '한미일' 매직에 꽃혔을까
16. 왜 미국과 싸운 나라 중 지금도 '철천지 원쑤'는 북한뿐일까
17. 왜 미국은 일본 대신 한반도 분단을 선택했을까
18. 왜 미국은 과거사 문제에서 우리 편을 들지 않을 까 - 2010년대 중반으로 넘어가며 미국 주류의 기류가 변하기 시작했다. 대략 2015년 전후를 기점을 일본의 과거사 폭주를 공개적으로 나무라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위안부 문제는 이미 일본이 사과를 했는데도 한국이 계속 딴지를 걸며 문제 해결을 원치 않는다는 판단을 하게 된 것이었다. 이런 주장은 그동안 일본의 지원을 받는 단체들이 퍼트리던 논리였는데 이제 미국 정부, 그것도 민주당 정부에서 나오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