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SK : 51승(김광현 3승, 김원형1승, 레이번 17승, 로마노 11승, 송은범 6승, 이영욱 2승, 채병용 1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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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두산 : 47승(구자운 2승, 김명제 4승, 김승회1승, 노경은1승, 랜들 12승, 리오스 22승,이경필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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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학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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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한화 :53승(류현진 17승, 문동환 5승, 세드릭 11승, 양훈2승, 유원상 1승, 정민철 12승, 조성민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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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필 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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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삼성 :35승(매존7승, 브라운12승, 안지만 3승,윌슨1승,임동규 1승, 임창용4승,전병호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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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위 엘지 :38승(박명환 10승, 봉중근 6승, 옥스프링 4승, 이승호2승,정재복 4승,최원호 6승,하리칼라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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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현대 :34승 (김성태1승, 김수경11승, 장원삼9승, 전준호 6승, 갤러웨이2승, 황두성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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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 롯데 :35승 (손민한 12승, 송승준 5승, 염종석 4승, 이상목 1승, 장원준 8승, 최향남 5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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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기아 : 34승 (김진우1승, 김희걸1승, 문현정1승, 스코비 8승, 신용운1승, 양현종1승, 에서튼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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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형3승, 윤석민 7승, 이대진 7승, 이상화1승, 전병두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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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굵은색은 10승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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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보듯이 원투펀치 내지는 쓰리펀치 선발진을 보유한 팀이 상위권에 포진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인 것은 삼성입니다. 윌슨이 초반 승수를 올리지 못하고 교체한 것과 중간계투와 마무리에 의존한 것이 선발승이 적은 이유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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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롯데, 기아의 경우 좋은 선발진들이 승수를 충분히 올려주지 못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기아의 경우 선발을 놓고, 여러 선수들을 시험하다가 한 시즌 끝난 것 같습니다. 스코비, 이대진, 윤석민의 경우 10승 정도를 할 수 있는 선수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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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요. 용병 2명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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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선발투수들이 이닝을 먹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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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이기고 있는 순간에 중간계투들이나 마무리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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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중간계투진이 약한 우리 엘지에 하루 멀다고 올라오니 김민기인들,심수창인들 버틸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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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도 박명환+옥스프링(하리칼라의 승수를 합하면 10)+또다른 용병투수 +정재복의 선발 자리매김 +봉중근 또는 최원호의 선전이 이루어져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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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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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3인방에 대해서 여러 기대가 있으실텐데 저도 그렇습니다. 마무리훈련, 겨울훈련을 통해 혹독하게 거듭나야합니다. 경쟁을 뚫고 나와야 합니다. 정재복, 최원호, 봉중근을 이겨야 선발을 차지하는 겁니다. 고교때의 성적이나 막연한 기대감으로 선발자리 주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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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계투와 마무리 문제가 심각하다고들 말씀하십니다만 저는 오로지 선발을 강하게 하고, 그리고 거기서 낙오하는 선수들과 기존의 중간계투(김민기, 경헌호, 심수창, 유택현), 마무리 우규민, 이동현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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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 양상문 투수코치님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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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투수 2명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엘지의 투수쪽보다는 타자쪽이 더 심각합니다. 팀 타율이 작년보다 많이 높아졌지만 내년에도 이런 성적을 올린다는 확실한 타자가 없다는 겁니다. 이대형 최동수 이종렬 조인성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아직 매년 이정도 성적을 올려줄꺼라는 믿음을 줄 타자는 아직 없다는것입니다. 만약 지금타선에서 용병이 없다면 8개구단 아니..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허약한 클린업이 탄생됩니다.
그렇다고 용병투수2명을 뽑으면 내년 엘지라인업은 역대 최약이될겁니다. 엘지투수력이 분명히 좋은건 아니지만 나쁜것도 아닙니다. 이번시즌 기존의 선수들중에 제대로 해준선수는 박명환 정재복 류택현정도 나머지는 모두 기대이하였죠. 그렇다고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하락세라고도 보기 어렵기에 내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야죠. 삼성을 보더라도 투수2명이 꼭 이득은 아닙니다. 심정수 양준혁을 데리고도 4위인데...
첫댓글 음 나쁘지 않았던 발데스의 성적을... 이성열(정의윤? 김광삼?)이 메워줘야 하는거군요.
용병투수 2명으로 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실은 엘지의 투수쪽보다는 타자쪽이 더 심각합니다. 팀 타율이 작년보다 많이 높아졌지만 내년에도 이런 성적을 올린다는 확실한 타자가 없다는 겁니다. 이대형 최동수 이종렬 조인성 모두 업그레이드 되었지만 아직 매년 이정도 성적을 올려줄꺼라는 믿음을 줄 타자는 아직 없다는것입니다. 만약 지금타선에서 용병이 없다면 8개구단 아니..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허약한 클린업이 탄생됩니다.
투수쪽은 그래도 이번 신인3인방의 기대가 크고, 봉,정재복,심수창이 기대할만하고, 여기에 이동현이 가세한다면 구색은 맞춰집니다.
신인들은 그야말로 뚜껑을 열어봐야 합니다. 쉽게 말하면 일단 전력외라는 말이죠. 엘지 투수력 결코 좋은 편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각 선수들의 포텐셜이 폭발하기를 기대합니다만 선발진의 강화는 용병2명이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는 겁니다.
봉선수가 선발승2위네요 헐;;; 재복선수 시즌초 선발일때 지금처럼했음 10승 했을거같아요..
그렇다고 용병투수2명을 뽑으면 내년 엘지라인업은 역대 최약이될겁니다. 엘지투수력이 분명히 좋은건 아니지만 나쁜것도 아닙니다. 이번시즌 기존의 선수들중에 제대로 해준선수는 박명환 정재복 류택현정도 나머지는 모두 기대이하였죠. 그렇다고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하락세라고도 보기 어렵기에 내년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야죠. 삼성을 보더라도 투수2명이 꼭 이득은 아닙니다. 심정수 양준혁을 데리고도 4위인데...
투수력 전체를 논하기 전에 선발투수진을 말하고 싶습니다. 타팀에 비해 선발진이 확연히 밀립니다. 선발투수로서 제 몫을 해준 선수나 내년도에는 제 몫을 해줄거라고 확신케 하는 투수가 적다는 것입니다. 타력은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기아는 골고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