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집에 이런 사진이 걸려있었습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간송미술관에 들른 참에
사랑하는 아이와 잠깐 가서
그 자리에 앉아 있다가 왔습니다.
뭐라고 부르나요?
저 벨도 한 번 울리고요.
(그러고 보니 간송미술관의 이번 전시는
위창 오세창 탄신 160주년 기념으로 마련한 전시였어요.
위창선생님은 간송이 스승으로 모신 이였다고요.
이 아이가 저를 초대해 줘서 가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행복하기를...
너무 늦고
두서없이 긴 사진들을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11월
평화로운 11월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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