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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 & DIY 자랑해요 스크랩 【 이중기리와 나사구멍 감추기】 팍팍 구운 스툴만들기
bluerain3 추천 0 조회 455 12.09.05 10:14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 이중기리와 나사구멍 감추기】 팍팍 구운 스툴만들기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달라졌네요

 

 

이젠 두툼한 이불이 필요한 계절이 되었나봐요.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나니

더 반가운 가을이네요.

 

 

 

바닐라향기님의 이벤트에 협찬품으로 내놓았던 스툴입니다.

 

 

 

미리 작업해 놓았어야 했는데

손이 참 느려 터집니다.

 

 

 


 

 

 


 

 

 

 

 

날도 좀 선선해졌겠다.

 

불로 팍팍 구웠습니다.

 

울아이들 또 고구마 구웠냐고 할테에요..ㅎㅎㅎㅎㅎ

 

 

 

 

 

 

 

 

 

 

 

 

낙동의 매력은

이 신비로운 나뭇결이 아닐까싶네요...

 

 

뜨거운 불 마사지 후

드러나는 멋드러진 나뭇결..

미안하지만... 이 나뭇결을 포기할순 없다.

 

 

 

 


 


 

 

 

 

 

쭈글한 도일리 펴지도 않고

그냥 찍었네요.ㅎㅎ

 

그래도 뭐.. 제눈에는..

 

 

 

 

 

 

 

 

만들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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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바로 토치랍니다.

처음에 쓰던것과 달리 아주 간편한 거에요.

 

 

가스를 연결하고 저 손잡이를 밀면 불이 확 살아나요.

 

 

 


 

 

 

 

확 트인 곳에서 작업해야 하지만

마땅치 않는 고로

 

전 욕실에서 합니다.

 

 

저래 신나게 팍팍~~

 

 

 

 

 

 

 


 


 

 

 

 

그리고 나면

쇠솔로 박박 긁어내요..

 

 

 

 

 

 

 

 

직각자

 

 

 

 

 

적당한 구운 목재들을  들고

이젠 연결작업을 해줘야죠.

 

 

 

일일이 사이즈 체크하기 번거로운 작업이지만

정확하게 해줘야

오차가 없겠지요.

 

아래쪽 보조목을 댈 높이가 150이라

150에 고정해놓고

목재마다 사이즈를 표시해주면 되어요.

 

목공작업에 직각자 하나쯤은 있으면 좋을거같아요.

 

 

 


 


 

 

 

일정하게 표시가 되엇네요..

 

 

 

 

 

 

 

 

스툴 다리 같은 경우에는

 

다리 하나에 두곳으로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피스자리가 겹치지 않도록

미리 표시를 해주시는게 좋아요.

 

 

저는 처음 만들때 생각 못해서는

피스구멍을 몇개나 다시 내야했어요.

 

 

 


 


 

이중기리

 

 

 

 

 

이것은.. 기리입니다.

1번은 기리

2,3번은 이중기리

 

2번과 3번 모양이 다르지요.

2번은 시중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중기리구요

3번은 흰여울님 남편님께서 직접 제작하신건데요.. 완전 물건입니다.

 

2번 이중기리 같은 경우에는

톱밥이 껴서 좀 불편해요.

 

 

 

 

 

모두 나사길을 내줄때 사용하는거구요

2,3번은 나사머리가 쏘옥 들어가니 보기에도 깔끔하겟지요.

 

 

피스작업을 하실때

길을 먼저 내주셔야 피스작업을 할때 나무가 쪼개지지 않아요.

 

무작정 피스를 박았다가

홍해 바다처럼 쫘악 갈라지는 경우가 생긴답니다.

 

 

 

 

 

 

 

 

 

 

 


 

 

 

나란히 나란히 이중기리 작업이 되었어요.

 

 

 

 

 

 


 

 

 

 

이제 연결작업.

 

 

목공본드는 필수

시간이 가면서 본드가 굳어지면서 더 단단히 조립이 되어요..

귀찮아서 패스한 건 나중에 흔들거리더라구요.

 

 

 

사진으로 다 이해되실거에요.

 

 

 

 


 

 

퀵그립 클램프

 

 

 

 

클램프를 들인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았는데요.

 

혼자 작업할때 완전 좋은 물건이지요.

 

본드 바르고

클램프로 쫘악 물려 놓으면

소품 같은 경우에는

피스작업 생략해도 될만큼 잘 고정이 된답니다.

 

 

 

 

다리와 다리 연결중이에요.

 

 

 

 


 

피스구멍 메꾸기 1 - 목심

 

 

 

 

이중기리로 구멍을 내어 주고 피스작업 까지 하고 나면

구멍이 뻥 뚫려 있어서

보기 싫어요.

 

그럴땐

본드를 흘려 넣고

목심을 넣어 망치고 꽝꽝 내리쳐 꽉 넣어준뒤

다보톱으로 잘라 주면

피스구멍 깔끔하게 가릴수 있어요.

 

사포해주고 페인팅하면 완벽~~~

 

 

 

 


피스구멍 메꾸기 2 - 메꾸미작업

 

 

 

삼나무나 스프러스에 쓰면 티가 덜 난다는 소나무색의 메꾸미에요.

 

제가 써본 결과로는

다른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메꾸미를 피스구멍에 밀어넣고

 

굳으면 사포로 팍팍 밀어주면 되어요.

 

 

 

스툴같은 경우에는 피스 구멍이

16개 정도 되어서

메꾸미로 작업햇어요.

 

두가지를 비교해본다면 목심이  더 깔끔해뵈요.

 

사용한 목재와 같은 목심을 사용하면 정말 완벽하게 가려질텐데

목심제조기까지 들일 생각은...ㅠㅠ

 

 

 

 

 

 


 


 

 

 

 

화이트로 페인팅한 곳에

샌딩 하구요.

 

 

 

 


 


 

 

 

상판은 오크색으로 간단히 쓱쓱

 

 

아티스트 스폰지 사용하는데

전 요게 젤 좋아요.

나뭇결대로 쓱쓱 발라주면 되니까요.

 

 

 

 


 

 

 

마감은 왁스로 했어요.

마른천에 왁스를 발라서 원을 그리듯이 발라주면 됩니다.

 

 

매끈한 표면을 얻을수 있어요.

 

 

 

 

 


 

 

 

상판안쪽은 스테인 생략하고

왁스마감만 했어요.

 

 

그리고는 뒤집어서 안쪽에서 피스로 연결.

 

 

 


 

 

 

 

 

 

 

 

 

 

반듯 반듯 네모난

군고구마 냄새 나는 스툴만들기 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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