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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세계의 가곡과 모테트 Schubert : Der Tod und Das Mädchen ('Death and the Maiden')/ Renée Fleming, soprano
심박 추천 5 조회 421 13.06.19 11:44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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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06.19 13:22

    첫댓글 저는 이 곡 처음 들을때 좀 헷갈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선 성악곡이 먼저, 현악4중주곡이 나중 작곡.
    이런 식으로 초딩같이 암기했었지요. ^^*

    귀찮고 시간 걸리시더라도 올려 놓은 글을 읽어 보시면
    조금의 도움은 되시리라 믿습니다.

  • 13.06.19 17:01

    르네플레밍의 죽음과 소녀~!
    마지막 죽음(Tod) 부분의 가사 Ar-men schla-fen! 중 마지막 <Fen>
    호기심을 가지고 고도의 집중, 매우 흥미롭네요.
    소프라노로써 저음을 그리 낼수도 있군요?
    저는 한 옥타브 올려서 부를줄 알았는데...
    오히려 르네의 그 낮은 D음은 죽음을 느끼기에 더 효과적 입니다.
    명확하게 들리지 않아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 했지만요.
    오래전에 올려주셨던
    슈베르트의 Der Jungling und der Tod(소년과 죽음)과
    무소르그스키 가곡 '죽음의 노래와 춤' 中 세레나데
    죽음과 대화하는 이 곡과 오버랩 되고 있네요.
    심박님 ~! 음악에 대한 열정적인 탐구성 본받고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

  • 작성자 13.06.19 23:40

    많은 분들이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고 하니까
    부족하나마 여태 끌고 온거지요. 모두들 고마워요. ^^*

  • 13.06.20 22:43

    선생님!
    ‘갈채’라는 수식어로는 부족한..!
    깊이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이토록 정성과 사랑을 쏟은 ‘죽음과 소녀’에
    어떠한 말이 합당할지요?!
    모든 것을 한 곳에 쏟으신
    그 진지하고 아름다우신 모습에 더 감동합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죽음과 소녀’때문만은 전혀 아닌...!
    얼마나 많은 열정과 정성이었을까!
    온 마음을 다 담으셨으니...

    감동으로 보고 또 보고..
    음악과 시와 그림이...
    선생님의 정성이,
    가득한 아름다움이
    모두 함께 저의 가슴으로 보석처럼 스며듭니다.
    제가 애야 할 건 아무 것도 찾지를 못하고
    주시는 것 모두 그냥 감동으로 읽을 뿐입니다.
    피상적으로 알던 ‘죽음과 소녀’.
    지금 이 시간,

  • 13.06.20 22:47

    내내 따라다니던 슈벨트의 깊은 심연의 어두운 그림자를 실감하며
    무겁고 조용히 흐르는 선율에 깊이 흔들립니다.

    그렇게 괴로움으로 힘들었던 슈벨트.
    그 고통 속에 일구어낸 이 아름다운 분신!
    그래서 더 우리에게 절실하게 닥아 오는 그의 예술성은 아닐지
    슈벨트의 절규 같았던
    죽음에 대한 끊임없는 고통의 눈부신 몸부림 같은..
    어떻게 써도 마음에 안차는 심정입니다.

    내내 무겁고 깊은 죽음의 그림자 같은 피아노가 낮게 울리고
    낮고 극적인 아름다운 플레밍이 저의 곁을 떠나질 않습니다.

    감사하고...왜 행복감은 느끼는지...
    아름다운 게시물을 만난 기쁨이
    이렇게 크네요~.

    깊은 감사드리며

  • 작성자 13.06.19 23:45

    이곳에 지주오던 고금이라는 내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여기 오면 songbird님과 아주 꿍짝이 잘 맞았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친구도 기분 내키면 꼬리글 한꺼번에 열개도 더 달아요.
    저는 말재주, 어휘력 모두 모자라서 말을 길게 못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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