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연 이틀 제대로 자지 못하고,
지쳐서 꾼 꿈인데 대여섯번 걸친 오늘 꿈입니다.
고스톱, 긴빵(롤케잌), 배드민턴, 귀한 새, 의사 쌍둥이.
● 지인과 "섯다"라는 화투 노름을 하다가 연이어 고스톱으로 바뀝니다. 현실에서는 불가능.
● 아는 사람이였는데, 기록을 못해서 이름을 잊었네요. 기다란 빵을 가져와서 포크로 약간 잘라서 먹습니다.
제 손에는 사각의 용기에 누런 액체 (처음 먹어보는 경험) 에 찍어 먹으려 하니 누군가 소스를 얹어줍니다.
( 심신이 지쳐서 기록을 안하고 다시 잠에 드니 부족함이 생기네요. 분명 이름까지도 알았는데... )
● 배드민턴을 하는데 셔틀콕은 아니고, 바닥에 조그만 고무 원반들이 흩어지는데, 제가 가진 라켓이 약 두 번 정도 머리가 부서집니다. 새로운 라켓을 어느 여자가 가져다 주는데, 투명한 삽처럼 보입니다. 이중으로 되어있고, 뒷면은 구멍이 송송. 깨져 있습니다.
● 까마귀 처럼 보이는 새가 땅바닥에 있고, 어린이같은 누군가 옆에서 무시하는 언사를 사용합니다. 새는 목에 리본같은 그 무엇을 두르고 있습니다.
● "의사 쌍둥이가 온다" 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첫댓글 쌍둥이라..이번주 쌍수있으려나요..
11 22 33 44 인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