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티브이에서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를 재방송으로 자주 접하게된다
재방을 보는이유는 본방을 언제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ㅎㅎㅎ
밤늦은 시간대에 하면 난 당연이 못본다 초저녁 잠탱이라 ㅎㅎ
이순재..신구.박근형..백일섭 김용건
그리고 그들의 짐꾼 이서진
이번에는 리턴즈라는 이름을 달고 동유럽을 여행하는 이야기다
새로운 막내 할배 김용건이 합류하면서 유치한 아재개그지만
여행의 묘미를 더했다
그들의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여행 이야기에 빨려 들수밖에 없는것은
나도 2년전 그들이 다니는 코스 그대로 여행을 했기에
더 흥미진지 하게 보게된다
동남아에서 볼수없던. 웅장한 건물 그리고 속이 뻥 뚫리는듯한 넒은 들판
새로 접하는 먹거리등..
다시 또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지난주말 남편과함께 본 영화
미션 임파스블
그영화를 보면서 올 4월에다녀온 파리를 주무대로 세느강변
에펠탑 개선문 눈에 익은 건물들이 나오니 그또한 반가웠다
멋진 톰크루즈가 달리고 뛰고 쫒끼는 장면 장면이 우리가 여행중 사진도 찍고
거닐던 곳이라 그런지 그 영화속으로 더 빨려 들었다
이 두작품을 보면서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했다
가슴이 뛸때..열심히
다리가 떨릴때는 이미 늦으리...
@어짐. 진실을 ㅎㅎ
그저 다리 힘있을때
많이 댕기란 야그쥬?^^
네 마자요
다리힘빠지고 아프면 일행들한테 민페고
또 본인도 고생이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