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새론 포스팅이 올라오면 가보고 싶은 맘이 앞섭니다.
물론 그음식을 좋아 하기에 그렇죠...ㅎㅎ
얼마전에 저녁 시간이 널널해서 찾아갔는데 간판불이 꺼져 있더라구요.
안에는 손님들이 있었는데 주인장님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우면 간판불을 끄신다네요...ㅠㅠ
근다고 다시 안가볼 예향이 아니지요...ㅎㅎ
깻잎 장아찌와 양파 장아찌가 나옵니다.
맛이 좋아요.
요거는 여쭤 봤드만 조기쌔끼 말린거 조림 이라네요.
맑은 콩나물국도 션 하니 좋더군요.
직접 재배한 채소 입니다.
숯불이 나와야 꼼장어를 굽죠...
살아서 움직이니까 쿠커 뚜껑으로 덮어 놓아요.
본격적으로 익히기 시작합니다.
요 잎사귀 먼줄 아시죠...?
더덕잎 입니다.
양념도 일인분 주문했죠...
야가 원제 여그 내려와 있대요.
순서가 암턴지간에 바뀌었네요...ㅎ
상추와 더덕잎위에 한쌈 합니다
깻잎 장아찌에도 좋아요...
이제양념구이도 다 익었네요.
그람 먹어 줘야죠...
물국수와 비빔국수 하나씩 주문 했어요.
그저 평범한 육수 입니다.
표고버섯 향은 좋아요.
비빔국수는 다 비벼서 나와요.
국수에 빠질 수 없는김치죠...
중화산동에서 아웃도어하는 친구 불러내서 꼼장어구이에 한잔 하고 왔어요.
작년에 번개모임에서 먹었던 양념꼼장어 생각나서 갔는데 그 맛은 느낄 수 없더라구요.
예향 입맛엔 양념장이 직접 만든것이 아니라 시중에서 구매한 그 특유의 맛 아시죠...?
그 맛이 강하더라구요.
소금구이도 좀 밋밋하고...
그래도일단 맛을 보구 왔으니 맛에 대한 궁금증은 풀렸네요.
아~
국수는 써비스로 나오는 후식 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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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자갈치 산꼼장어 |
주소/위치 |
중화산동2가 599-4 |
메뉴/가격 |
메뉴판 참조 |
전화 번호 |
063)224-2490 |
첫댓글 안 살아 있는것도 좀 거시기한데...
살아 있는것이라니...
아... 대단하세요~
ㅎㅎ
그 맛으로 먹는디요.
써비스로 국수를 참 좋은데요
국수 써비스인줄 모르고 두가지 주문했어요.
써비스면 하나만 할것을요.ㅜ
더덕잎에 쌈싸먹는 그 맛과 향 알것 같아요.^^
이제 어린싹이라 향은 그닥 많지 않더라구요.
와 죽이네요
네
꼼장어 쥑였어요.ㅎ
냄새는 안나던가요?
@어머님은짜장면에밥까지드셨어 꼼장어 특유의 냄새는있죠.
갔다왔네요..여긴 양념구이가 2% 부족한듯..
양념에 밥비벼먹을정도 국물이 자작자작 있어야 하는데 아닌듯..
한번가봤으니 이젠 다른곳을 찾으려구요.
겨우겨우 잘 버텼는데 비빔국수에서 항복했습니다 엉엉 ㅠㅠㅠㅠ
비빔국수...?
제 입맛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