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선생님께서
그냥 서초동보다 동신코아에 있는 악기점이 나을거라고 해서
같이 가서 고르기로 했거든요
낙원상가나 굳이 서울로 나가지 않고 거기서 사도 될까요?
그리고 제가 여건상 200만원대까지는 살수있을거 같은데 100만원이나 200만원이나
그게 그거라고들 하셔서 걍 100만원대 사려고 하는데
어찌하는게 좋을지도 좀 알려주심 고맙겠습니다~!!!
아
저는 막귀라 거의 바이올린 선생님이 사라는거 살거같은데
약간의 성의(돈)를 선생님께 드려야 하나요, 아님 밥 정도 사드리면 될까요?
너무 많은 것을 물어봐서 죄송하지만 아시면 꼭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첫댓글 아 분당 동신코아에 있는 악기점..저도 아는 곳이네요. 거기서 사셔도 상관없구요.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다 비슷비슷한데 소리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선생님한테 따로 돈을 드릴 필요는 없을거예요~^^;
저는 글쎄요.. 100만원 짜리라도... 적은돈 아니잖아요... 동신코아에 있는 악기점 저도 아는곳인데... 아마 선생님이 거기 악기사가 거래처인듯 싶네요... 그래서 거기서 사라고 하시는것일지도... 여기저기 잘알아보고 사세요... 잘못 고르면 중국제악기 일수도 있거든요...ㅡㅡ;;어쨋든 좋은 악기 구입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좋은 악기 구입하셨으면 식사한번 대접해 드리세요... 가르치는 학생들에게 소개비 받는 선생님들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네 거래하는 악기사니까 소개하셔서 데리고 가실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도 거래처 가긴하는데 .. 100에서 200정도 사시는 분이면 꼭 같이가서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물어보시구요 전 수지 살긴하는데 거긴 어딘지 모르겠네요 간혹 소개비를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곤 얘기 듣습니다만.. 저는 학생들에게 소개비 받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먼저 얘기 꺼내실 필요는 없고 같이 식사나 차한잔 대접해주시면 될것같은데요 ^^
낙원상가 가지 마세요. 한번 가본적이 있는데 그야말로 바가지...
막귀라고 하셔도 바이올린을 좋아하시잖아요. 악기소리 이것저것 들어보고 신중하게 사세요. 단 한달은 연주하셔도 일단 돈주고 산 악기인데 내 맘에 제일 들어야하니까요. 전 개인적으로 그 곳 안좋아해요. 물론 지금은 어떤 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100만원대 악기가 있었는데 그러니 10년도 더 된 얘기지만, 그 악기 사운트 포스트가 쓰러져서 고쳐달라고 가져갔더니 본드로 붙여버렸었어요. 헉~
100만원대는 거의 중국제라고 보시면됨니다 200만원대면 유럽제 모던정도 구하실수 있습니다 그정도 가격대라면 일단 소리가 중요하고 악기 건강조 체크하면 좋아요 200만원정도 유럽 모던이 필요하시면 쪽지나 귓말주세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악기를 소계해드릴게요 ..
악기 고르기 어렵죠
100 이나 200 악기는 별차이 없을 듯하네요
악기 고르시고 맘에드는 악기 구하셨음 밥한끼 대접?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합니다
신중하게 잘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