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영성
07월16일(목)찬송큐티
[욥 13:15] “내가 비록 모든 것을
잃어버릴지라도, 그를 의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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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익숙한 것들이 사라질 때
마치 삶 전체가 무너지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때로
우리가 붙들고 있는 “암소 한 마리”를 내려놓게 하십니다.
그것이 죄는 아닐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오랫동안 우리를 지켜주었던 안전함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그것은
믿음의 날개를 접어버리는 익숙함이 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를 두려워했습니다.
애굽의 노예였으면서도
익숙한 삶을 그리워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유보다 익숙함을 더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광야를 통해 만나를 가르치셨고,
길 없는 곳에서 구름기둥과 불기둥을 보여주셨습니다.
상실은 비어짐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 비어짐은
은혜가 들어오는 자리입니다.
욥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재산도, 건강도, 자녀도 잃었습니다.
그러나 그 밤 속에서
비로소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린 것 때문에 울고 있을 때
하나님은 새로운 문을 준비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지금의 상실은
망가짐이 아니라 이동입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손에서 작은 암소를 내려놓게 하시고
대신 더 넓은 초원으로 인도하십니다.
오늘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붙들고 있는 것을 내려놓아라.
그리고 나를 붙들어라.”
상실의 자리에서
믿음은 더욱 순수해지고,
의지는 더욱 하나님께 가까워집니다.
잃어버림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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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hYN_r1-mbcY?si=refl8by2owrVx8cm
https://youtu.be/WpBeogOUluc?si=HDbBJZDErSHylmCV
https://youtu.be/X2XuMJPiliY?si=w7_IW5GszChZcLRQ
🎁 적용 질문
1. 지금 내가 놓지 못하고 붙들고 있는 “암소”는 무엇입니까?
2. 최근의 상실 속에서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시려는 새로운 길은 무엇일까요?
3. 익숙함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선택하기 위해
오늘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 오늘의 기도
주님, 내가 붙잡고 있는 익숙함 때문에
잃어버리는 것을 두려워하는 연약한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로운 길을 놓치지 않게 하옵소서.
상실의 순간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심을 믿게 하시고,
비어 있는 자리마다, 주의 은혜로 채워 주옵소서.
내 삶의 주인이
환경도, 재물도, 과거의 성공도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