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는 동생과 어머니가 FP(파이낸셜 플래너 아님--;) 저랑 아버지가 TJ거든요. 사실은 우리 집은 4식구가 각기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죠. 어머니는 NF 아버지는 SJ 동생은 SP 나는 NT...그래서 MBTI를 전혀 모르던 시절부터 우리 집 식구들은 개성이 강하다는 얘기를 하곤 했었죠.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감정형인 동생과 어머니의 경우 토론프로를 거의 안 본다는 점입니다. 주로 아버지와 제가 보죠. 예를 들면 어제 100분토론 같은 경우도 결국 목소리 큰(?) ENFP 어머니의 주장이 관철 되서 다른 걸 봤습니다. 사실적 정보에 관심이 있는 사고형의 경우 사안에 관한 각 진영의 논리를 듣는 것에 관심이 있지만 감정형에게는 그다지 흥미있는 일은 아닌가 봅니다.
첫댓글제 주변에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F도 있긴 있어요. 토론 프로그램은 물론 게시판에서의 토론에도 열심이에요. 하지만 대체로 F가 토론을 즐기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 T인데 만나면 시험, 뉴스, 스포츠나 게임 같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합니다. 그러면 참 즐거워요. ^^
함께 이야기하던 친구 중 F가 한 명 있었어요. 처음엔 토론에 참여하다가 나중엔 말이 없어지더니 막판에는 왜 이런 무의미한 대화를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내고 나갔습니다. F 친구들을 만나면 자기 자신의 고민거리,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토론 프로그램을 볼때 어떤 문제에 관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데 서로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고 급기야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을 종종 보게 됩니다...각 분야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분들이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는 모습이 싫어서 요즘들어 안 보고 있습니다.
첫댓글 제 주변에는 사회적인 문제에 관심이 많은 F도 있긴 있어요. 토론 프로그램은 물론 게시판에서의 토론에도 열심이에요. 하지만 대체로 F가 토론을 즐기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제 친구들은 거의 T인데 만나면 시험, 뉴스, 스포츠나 게임 같은 주제로 열띤 토론을 합니다. 그러면 참 즐거워요. ^^
함께 이야기하던 친구 중 F가 한 명 있었어요. 처음엔 토론에 참여하다가 나중엔 말이 없어지더니 막판에는 왜 이런 무의미한 대화를 가져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화를 내고 나갔습니다. F 친구들을 만나면 자기 자신의 고민거리, 다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토론 프로그램을 볼때 어떤 문제에 관해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데 서로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고 급기야 감정이 격해지는 장면을 종종 보게 됩니다...각 분야에서 어느정도 위치가 있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분들이 자기의 주장을 고집하는 모습이 싫어서 요즘들어 안 보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 보기 싫어서 저 혼자 자료를 찾고 저의 이성으로 생각해서 믿죠....글 내용에서 약간은 빗나간것 같지만요...
흐음.. 저도.. 저도 사고형인데도 토론 프로 잘 안 봅니다. 일단 들으면 재미있긴 한데 서로 말꼬리만 잡는게 짜증나서.. 그냥 관련 책 읽는데 제일 편하고 좋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다큐멘터리를 하는 시간대 오후8시정도에 많이 싸웠었는데 내가 보고싶은 토론이나 다큐멘터리를 다른 사람들때문에 못보게 된다면 아예 티브이를 보지도 않습니다. 우리집에서 오직 저만 취향이 달라서 물위에 기름처럼 섞이질 못했죠. ^^
INTJ인데 저두 우리나라 토론프로그램은 너무 답답해서 못봅니다. 그리고, 제 동생은 INFP인데도 재밌다고 보더군요...ㅡ_ㅡ;;; 개인차가 있나봐요
전 INTJ인데 토론프로 재미없던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