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땐 선배님이 계시는 사회단체에서 주막을 한다고 해서...
거기 서빙도 보고 했었는데...
재미도 있고... 암튼... 참여해서 머라도 하는 것이
남는 것 같습니다.
아마.. 공대 금속과에서 주막을 했었는데..
아마 적자가 났다지여... 사당 사람들이
얼마나 술을 많이 마셨던지... 서비스로 몽땅 ㅋㅋ
주막에서 서빙, 계산 보는 애들이 내 동기였거든여...
역시 공짜가 더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파전 하나는 왜그리 빨리 먹어치우던지....쩝!
참고로... 전 술을 싫어 합니다...
술마시는 사람들과 분위기만 좋아합니다....
예전엔 오늘 같은 비오는 날엔...
동방에서 파전 부쳐서 막걸리도 먹고
그랬답니다.. 얼마 되지도 않죠...
98? 99?년도에 그랬으니까..
동아리 여성 회원들이 고맙게도.. 열씨미 해줘서...
즐겁게 먹고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게 다 추억이지요.... 그게.. 제가 집행부 할때인지
그 다음해인지는 잘 모르지만..
가끔 동방에서 이벤트로 그런것도 좋을 듯 합니다...
첫댓글 오빠~~ 2년전에 쓴 글에 이제서야 댓글을 ㅋㅋㅋ 저도 동방에서 파전 부쳐먹던게 너무 그립습니다~~ 그때 참 잼있었는데 히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