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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洪門).
아시아 최고의 범죄조직 삼합회(三合會)의 전신이란다.
홍문(洪門)은...천지회와 삼합회 ...가로회,대도회,의화단,소도회,흥한회,흥중회...등등등...
수도없는 아시아 조직폭력들의 공통됀 전신이다.
홍문(洪門)에 대한 유래는 계파마다 다양하다.
천지회의 후예란 삼합회는...
천지인(天地人)삼합을 이른 ..마치 우리의 천도교 교리와 같은 원리의 삼합(三合)을 일컷는단다.
아니, 홍문의 홍(洪)자 중...삼수변을 상징한다...는 두 학설이 있는데...
삼합회의 또다른 중간명칭이 삼점회(三点會) 임을 보건데...홍(洪)자의 삼수변을 암호화한 단체명이란 설이 더 설득력이 있다.
재미있는건...
중공과 대만 공히 국부로 받드는 손중산(손문)은...
아주 독실한 홍문(洪門)의 장학생이란 점이다.
천지회계열 일본 흑룡회도 홍문(洪門)과 관련이 있고...손문이 일본유학 이후 대륙에서의 활동에 흑룡회의 지지를 받았다한다.
고로, 손문은 중원 남부와 동남아 삼합회와 일본 야쿠자들이 공동으로 키운 장학생이란 것이다.
장개석도 이와 동일하고...주은래 모택동도 홍문계열 가로회 비적단체회원 출신이다.
고로, 중국 국공내전은...결국 홍문(洪門) 내부의 나와바리 경쟁였을 뿐이다.
장개석에게 모택동이 토벌당할때...그 도주경로인 대장정 코스를 보면...
홍문(洪門)을 표방하던 장사,사천성등지의 산적 토굴들로 이동하며 지원을 받았음이 나온다.
모택동이 서안과 연안으로 진출하는 경로의 산넘고 사막넘는 2만5천리 행군은...
운남과 호북 사천,섬서성을 경유하는데...사실 이 지역은 태평천국의 하수인들인 염비등의 활동지다.
대체적으로 미국등의 지원을 받은 장개석의 동쪽 군벌을 피해...
태평군들의 옹호세력인 서부지역을 택한 것이다.
사실, 태평군의 주 전투지역이 광동,광서,호남 호북,남경,상해 지역이지...
사천성 등지에서의 전투가 없음은...이미 이 지역은 관군도 못 건든 태평천국의 적극 지지지역였음을 반증한다.
오늘날 일본과 동남아와 홍콩 급기얀 중국 본토까지 자본을 확대하며...
권력자들의 뒷돈을 대주며 세력을 확대하는 야쿠자와 삼합회..
이들의 세력확장법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한 숫법이다.
이들공히 자신들의 전신은 천지회이자 홍문(洪門)이란다.
홍문(洪門)...
홍무제인 명태조 주원장을 상징하는 홍문...
삼합회(三合會)의 삼(三)자를 상징하는 삼수변과 회(會)자를 뜻하는 공(共)을 합한 한자 홍(洪)자로 상징돼는 문중...
구한말 소림제자 이자 무림고수 홍희관(洪熙官)과 그 아들...그 사제 방세옥과그 제자 황비홍..으로 이어지는...문중...
크게 세가지 학설이 있는데...
내가 보기엔 단연 홍희관설이 정답같다.
홍희관(洪熙官)...
광서성 화현(化縣)출신으로...시장에서 차(茶)를 팔던 집안 태생이라는데...
소림사 고승에게 맹호권을 전수받은 남소림의 속가제자란다.
무술솜씨가 대단해...그의 주먹 한방이면 사람이 죽는단 엄청난 소문까지 있었던 자란다.
중국무술영화의 고정케스팅역인 방세옥은...그의 사제(師弟)란다.
방세옥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됀단다.
방세옥의 제자의 아들이 황비홍이란다.
청나라의 주구가 돼어...스승을 죽인 무당파 고수를 죽이기 위해 무술을 한층 더 연마해 성공한단다.
그럼,이상한게 있다...
방세옥이나 황비홍도 만만찮았던 무술고수인데...
그럼, 삼합회등은 방문,황문등으로도 별칭돼야 하는데...
천지회나 삼합회에선... 이후 아무 역할도 없었던 홍씨성(洪門)만을 왜 주구장창 삼합회등 모든 아세아 조폭들의 상징으로 했을까?
아무래도...태평천국의 홍수전을 빼 놓곤 설명이 불가능하다.
홍수전...
역시, 광동성 화현(化縣)출신이다.
1814년 생이니...1824년 사망했단 홍희관과 모를리 없는 집안이다.
남왕(南王) 풍운산...역시,광동성 화현(化縣)태생, 1822년 생이니...역시, 홍희관 집안을 모를리 없다.
난 풍운산은 수운 최제우가 아닐지 의심이간다.
그가 전주 전투에서 중상을 입고 사망했단 때는...최제우가 산속에서 은거하며 도통한단 때니...
어쩜, 풍운산은 중상입고 죽은게 아니라...이후 광서성 정도에서 은신하며 천지회계통들의 사상적 스승이 됐지 싶다.
태평천국 패망때 최제우도 사망하는 이유같다.
정사에는 나오지 않으나...홍수전의 태평천국은...다분히 홍희관의 홍문(洪門)의 지원이 있었다 봐야 한다.
홍희관의 슬로건이 반청복명(反靑復明)...홍수전의 슬로건이 멸만흥한(滅滿興漢)..대동소이(?)했으니...
어떻게든 공조가 있었다 봐야 하는데...중국공산당들은 모르는 척 하고 있는 꼴이다.
삼합회의 전신인 천지회는...
예로부터 광서성과 운남성 동남아일대에 있던 반청조직으로...역사가 말한 남명(南明)인들이다.
이들이 당대 무술의 고수인 홍희관의 홍문에 입회해...광서 광동 동남아를 휘젓고 있다가...
홍수전의 태평천국 난리때...기회를 잡고 태평천국에 가담하게됀다.
허나...
홍수전의 태평천국은...천지회의 약탈과,매춘...특히,마약밀매에 진저리를 치는 세력으로...
태평천국의 법으로 이것들을 다 금지시켜 버린다.
더 머리아픈 건...
천지회의 슬로건은 반청복명(反靑復明)...즉, 청나라를 반대하고 명나라를 복권한단 슬로건인데...
홍수전은 그 슬로건이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거절했다 한다.
왜?
반청복명(反靑復明)과 멸만흥한(滅滿興漢)이 다르단 얘긴가...?
만주족 청나라를 반대하는게 뭐가 만주를 멸한단 거와 다르고...
한족 명나라를 복권하는게 뭐가 한(漢)을 흥한단 거와 다르단 말인가?
난 이걸 독특하게 다시 해석해 본다.
천지회가 말한 반청(反靑)은...만주족 청(淸)만이 아닌...만주족과 청구조선(靑丘國)모두를 반대한단 뜻...
홍수전이 말한 멸만(滅滿)은...청구국 조선에 침입한 만주족(타타르 청나라)을 멸하겠단 뜻...
천지회가 말한 복명(復明)은...티벳과 파키스탄, 아프카니스탄,인도,동남아에 있던 무굴제국(남명)을 복원한단 뜻...
홍수전이 말한 흥한(興漢)은...명과 조선(靑丘)의 경계지역인...티벳, 사천성,신장성 출신인 객가(客家)들의 본향인 한(漢)을 흥하게 하겠단 뜻...
만주(淸)을 멸한단건 엇비슷하나...
천지회는 인도와 동남아로 밀린 남명을 복원한단 얘기고...
홍수전은 대륙조선 서북도 출신 한족(漢族)들의 부활을 주도하겠단 얘기였던 것이라 해석한다.
홍씨(洪門)의 족보는..한반도에서도 당성(唐城)홍씨라 하고...공공의 자손이자 하우(夏禹)의 자손이고...
어떤설엔 돈황홍씨라 나온다.
본향이 신장성 돈황지역이고...
이곳에서 거란의 침입때나 몽골, 청나라의 침입때 점차 양자강 이남으로 피난한 객가(客家)가 홍수전과 객가들의 정체지...
좀 안다는 분들 넘겨집기로 유대 메이슨세력이 아니란 것이다.
막 나간 김에...좀더 오바해 보겠습니다.
홍희관이란 구한말기 무술고수 하나로 천지회등의 사교집단&조폭집단이...중원의 모든 집단이...
자신들의 전신을 홍문(洪門)이라 하기엔...홍씨들만을 너무 편파적으로 일편단심 대접해주는 과잉충성이다.
틀림없이 전 중원(대륙조선)을 홀려버린 태평천국 홍수전의 영향이 지대한 결과일 겁니다.
단지, 현 삼합회와 일본 흑룡회의 전신인 천지회는...
출신이 대륙조선 한족(漢族)이 아닌...남명(무굴)의 동남아&서남아인들이고...
잠시 홍희관이나 태평천국 홍수전의 교리에 동조하고...그 교리를 도용하여 중원남부와 특히,동남아에서 행세했으나...
자신들의 특기이자 밥줄인 ...마약과 매춘,조직폭력을 금하는태평천국이 영 도움이 않돼...
태평천국을 배신하고...터번을 쓰고서 양이들의 양창대(洋槍袋)가 되어...남명세력인 신사들의 상군(湘軍)이 돼어...
태평천국을 잔인하게 도륙냈던 사교집단이자 비적집단...
남명(무굴)출신 이슬람, 자이나교,힌두교 조폭집단였기 때문에...이를 숨기려 하는것이라 보인다.
이 홍문(洪門)을 사칭한 천지회 소속 흑룡회등 일본 메이지 야쿠자들...중국,대만 동남아의 삼합회...
이들의 절대적 후원을 받은게...
중공과 대만의 국부 손문이고...장개석이고...주은래,모택동이다.
솔직히...한국의 천도교계열을 표방한 일부 종파들도 ...반은 태평군 소속...반은 친일천지회 소속이라 의심이 간다.
현 아시아 모든 권력층들의 뒤에는...양이들과 일제에 협력해 태평천국을 탄압하고 민중을 약탈한...
짝퉁 홍길동격의 천지회등...대륙 남방과 동남아 출신 조폭들의 세력이 있다 의심됀다.
그래,역사서 태반을 도배했어야할...엄청난 사건인 대륙의 원조동학인 태평천국의 난에 관한 기록이...
중국이던,일본이던, 한반도이던...정사엔 제대로 기록돼지 않은 것이다.
그걸 정직하게 밝히는 순간 대륙조선의 근대사가 들어나고...
자신들은 대륙조선의 원주족도 아니요...대륙조선(靑丘)을 말아먹은 주범이요...
태평천국으로 대표됀 민중봉기를 양이들 편에서 진압한 ...비겁한 비적떼 출신임이 들어나기 때문으로 보인다.
조금 더 오바해서...
이들 아시아조폭들이...홍문(洪門)을 사칭했던 것은...
물론,홍희관과 홍수전의 이름과 전설이 대중적으로 지대한 약발을 받았기에도 그랬겠으나...
그 전통은 더 윗대로 올라간다 보인다.
대륙조선 서북도(漢)에 대한 차별에 분개해 반역을 일으킨 홍경래...
홍경래 이전 조선팔도를 휘젓던 의적인 홍길동...
이 둘 공히...의적과 반역자이기 이전에...신비한 도술로 비적들을 감동먹여 괴수가 됀 대륙조선 반골&도적계의 신화적 인물들이다.
그 뒤로 광동성 화현(化縣)출신 홍희관과 그 아들이 주먹과 반골의 대를 잇고...
그 뒤로 광동성 화현(化縣)출신 홍수전이 지대로 역적질을 해...대륙조선(중원)을 거의 다 먹었다가 실패한 것이다.
아시아의 반골들과 비적들...그 후예인 조폭들은...조선 비적떼들이 내가 홍길동의 후예라고 사칭하듯...
이 반골과 조폭들을 대표하는 성씨인 홍문(洪門)을 자신들 전신으로 구전받아 내걸고 있는 것이라 보인다.
지금은 왜 그런지도 모르고...이거다 저거다 막 가져다 붙이나...
내가 보기엔 홍문(洪門)의 전통은 대륙조선(중원)에선 유구하고...
그 끝발도 비적들과 반골들...조폭들에게 대단했었으나...
아이러니하게도... 태평천국의 난 때 지들이 홍문(洪門)의 나라를 배신하고...그 백성들을 잔인하게 유린하고...
대륙조선의 역사까지 남명의 역사로 바꿔치기한 그 배신을 숨겨야 하기에...
자신들이 적극적으로 도용&사칭했던...홍문(洪門)의 역사는 왜곡돼고 감춰져야 했던 것이라 보인다.
홍수전이 구중궁궐에서 수 천명의 후궁을 두고 새끼를 친게 맞다면...
현재 그의 후손이란 자들이...수 백명 나왔어야 정상이다.
홍수전이 진정 조상숭배를 배척하는 기독교 국가를 만들려한 유다들의 꼬붕였다면...
태평교는 이슬람이나 조선족같이 절을 하지도 않았을 것이며...그의 옥새에 경천존조(敬天尊祖)란 글귀는 없었어야 하고...
천지회와 같이 양이들의 아편,매춘사업을 도왔어야 정상였을 것이다.
일제기 독립투사들 표식에도 홍만자회(洪卍字會)표식이 있었단다.
적십자회가 같은 조직으로 말년엔 산동등지에선 일부세력은 친일로도 변질하나...
그 전신은 역시 홍문(洪門)이라 나온다.
근대사에 철저히 가려지고 왜곡됀게 태평천국과 홍문(洪門)의 정체인가싶다.
첫댓글 홍(洪)을 파자하면 삼수 변에 함께 공(共=con 큰)이 합해진게 맞습니다. 내시들을 뜻하는 공공(公共)이란 말도
자식을 낳지 않아 사(私)되지 않고 큰(con=共=大) 것을 추구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신부나 중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모두 공공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고요. 홍만자회는 홍문(洪門)을 음역한 것이 맞을 겁니다. 어찌보면 국가 사회주의라는 것이 공공성을 최고의 가치를 여기는 것이니...
국가 사회주의든지, 잔나비 사회주의(볼셰비즘)이든 간에, 민생고를 해결할 대책이 시급한 시절인 듯 보입니다. 홍수전도 결과적으로 보면, 바람만 잡다 애꿎은 사람들 많이 죽게 만든 격입니다.
1864년에 죽은 홍수전과 1894년에 죽은 전봉준중 어느 것이 원본이고 어느 것이 짝퉁인지, 하나의 인물과 사건을
둘의 인물과 사건으로 분신시키는 시공을 뛰어넘는 데깔코마니 기법을 쓴 것인지는
정확한 정보는 알 길이 없다는 사실이지요. 홍수전이든 전봉준이든 그 이력과 일대기가 성하게 남을리가 있겠습니까?
후기 동학인 전봉준의 봉기는...다분히 태평천국을 배신한 천지회계통들도 많이 가담한...
의화단식 봉기였다 보입니다.
홍수전과 전봉준의 관계는 불가사의한 존재들입니다. 기록과 전언과 속설가지고도 이들을 추론하는데 걸림돌이 많다는 것은 애석하기만 합니다.
좀 오바하신 글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지만, 내용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만큼 획기적인 것이네요.
조선사는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미스테리일 것입니다. 일본과 미국, 서구의 산업혁명세력등이 주범들인데, 사실 반도의 일본점령도 미국과 서구의 밀약에 의한 것이거든요. 여기에 38선이 만들어진 것 역시 이들이 또 개입해 만들어 놓은 것이니, 반도 백성들 역시도 불행한 사람들임은 틀림없습니다. 이제 하나가 되어 이들을 뛰어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이게 쉽게 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찢어진 국론과 지방색, 정치인들의 야합과 당파싸움, 관리들의 부정부패, 기업인들의 비도덕성, 사회의 도덕성 타락등이 갈 길 바쁜 이 나라의 발목을 꽉 잡고 놔 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주변의 4대 강국은 구한말기, 그 모습 그대로 반도를 자신들의 영향권아래 놓으려는 합종연합을 하고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
좋은 내용의 글을 읽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뜻있는 자들이 권력과 돈을 쥐어야 해결됄 문제같습니다.
어짜피 민중들은 여론&유행에 휩쓸려 그때 그때 흥분할 뿐...심도있는 진실규명엔 관심 없는게 현실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