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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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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구한말 부터의 아시아는... 홍문(洪門)의 망령이 다스리고 있다.
궐한 추천 0 조회 468 13.02.28 22:3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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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1 23:24

    첫댓글 홍(洪)을 파자하면 삼수 변에 함께 공(共=con 큰)이 합해진게 맞습니다. 내시들을 뜻하는 공공(公共)이란 말도
    자식을 낳지 않아 사(私)되지 않고 큰(con=共=大) 것을 추구하기 때문인 듯 합니다. 신부나 중들이 결혼을 하지 않는 것도
    모두 공공을 모방한 것으로 보이고요. 홍만자회는 홍문(洪門)을 음역한 것이 맞을 겁니다. 어찌보면 국가 사회주의라는 것이 공공성을 최고의 가치를 여기는 것이니...


    국가 사회주의든지, 잔나비 사회주의(볼셰비즘)이든 간에, 민생고를 해결할 대책이 시급한 시절인 듯 보입니다. 홍수전도 결과적으로 보면, 바람만 잡다 애꿎은 사람들 많이 죽게 만든 격입니다.

  • 13.03.01 05:23

    1864년에 죽은 홍수전과 1894년에 죽은 전봉준중 어느 것이 원본이고 어느 것이 짝퉁인지, 하나의 인물과 사건을
    둘의 인물과 사건으로 분신시키는 시공을 뛰어넘는 데깔코마니 기법을 쓴 것인지는
    정확한 정보는 알 길이 없다는 사실이지요. 홍수전이든 전봉준이든 그 이력과 일대기가 성하게 남을리가 있겠습니까?

  • 작성자 13.03.05 18:17

    후기 동학인 전봉준의 봉기는...다분히 태평천국을 배신한 천지회계통들도 많이 가담한...
    의화단식 봉기였다 보입니다.

  • 13.03.01 14:22

    홍수전과 전봉준의 관계는 불가사의한 존재들입니다. 기록과 전언과 속설가지고도 이들을 추론하는데 걸림돌이 많다는 것은 애석하기만 합니다.
    좀 오바하신 글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셨지만, 내용은 그럴 수도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만큼 획기적인 것이네요.
    조선사는 이 지구상에서 마지막 남은 미스테리일 것입니다. 일본과 미국, 서구의 산업혁명세력등이 주범들인데, 사실 반도의 일본점령도 미국과 서구의 밀약에 의한 것이거든요. 여기에 38선이 만들어진 것 역시 이들이 또 개입해 만들어 놓은 것이니, 반도 백성들 역시도 불행한 사람들임은 틀림없습니다. 이제 하나가 되어 이들을 뛰어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해야되는데,

  • 13.03.01 14:27

    이게 쉽게 되지 않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찢어진 국론과 지방색, 정치인들의 야합과 당파싸움, 관리들의 부정부패, 기업인들의 비도덕성, 사회의 도덕성 타락등이 갈 길 바쁜 이 나라의 발목을 꽉 잡고 놔 주질 않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주변의 4대 강국은 구한말기, 그 모습 그대로 반도를 자신들의 영향권아래 놓으려는 합종연합을 하고 있으니, 참 걱정입니다.
    좋은 내용의 글을 읽게 되어 즐거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3.03.05 18:19

    뜻있는 자들이 권력과 돈을 쥐어야 해결됄 문제같습니다.
    어짜피 민중들은 여론&유행에 휩쓸려 그때 그때 흥분할 뿐...심도있는 진실규명엔 관심 없는게 현실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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