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24. 5. 3(금) ~ 5. 6(월) 3박4일간
◈ 장소 : 여수-적금리-팔영산-낭도-백야도-종포-만성리-신덕
◈ 교통 : 기차, 포터 트럭(현지)
◈ 세부일정
5/3(금) 첫째날 (맑음)
- 14:10 용산역에서 ktx열차 탑승 출발.
5월 첫연휴 여수여행을 위해 한달전 어렵사리 예매를 해둔 기차를 타고자 용산역으로 향하는데
뭔가 허전하더니만 디지탈 카메라 챙기는 것을 깜박
- 17:20 여수엑스포역 도착.
특별히 바쁜 것도 없고 하여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 가려고
333 버스에 올라 시외버스터미날로 와서 105 버스로 환승하였으나
여수거북선축제 시가행진으로 도로가 통제되어 다시 동문동으로 되돌아와 버스에서 내려
걸어서 이순신광장으로 이동하여 풍물놀이등을 구경하고
- 18:45 교동수산시장에 들러 낙지를 사서 깨복쟁이 친구가 운영하는 수정마차를 찾아가
낙지탕탕이와 뽈락회를 안주로 술 한잔하는데 양이 너무 많아 다 먹지도 못한다...
5/4(토) 둘째날 (맑음)
- 07:00 동생 사업장(해조영어조합법인)이 토요일은 쉬는 날이라 차를 빌려 쓰기 위해
동생네 사업장으로 가서 제수씨가 미리 준비해 놓은 키조개. 꼬막 등을 챙겨 포터 트럭에 싣고
짐을 챙겨 봉산동 전주콩나물국밥집에 들러 아침식사를 하고
서시장으로 가서 저녁에 친구집에서 먹을 삼겹살 등을 구매하는데
임ㄷ심친구가 노변 시장에서 장을 보고 있다...
- 09:30 적금리 정우친구 집에 도착하였으나
이장일을 맡고 있는 친구는 동네 100세 어르신 생일을 맞아
케익과 선물을 사러 여수로 나가고 없었으며 친구집에 짐을 풀어 두고
- 10:00 고흥으로 이동하여 팔영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차를 세웠는데
팔영산 산행을 마친 한 분이 내게 차를 가져 왔으면
계속 더 올라가 위쪽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산행을 하면 편할거라고 한다
휴양림입구에서부터 약 2.5km 거리를 더 올라가 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10:37 야영장 입구에서 팔영산 산행시작(유영봉까지 1.6km)
- 11:45 ①봉 유영봉(해발 491m, 성주봉까지 0.3km)
- 12:08 ②봉 성주봉(해발 538m, 생황봉까지 0.2km)
- 12:20 ③봉 생황봉(해발 564m, 사자봉까지 0.2km)
- 12:30 ④봉 사자봉(해발 578m, 오로봉까지 0.1km)
- 12:35 ⑤봉 오로봉(해발 579m, 두류봉까지 0.3km)
- 13:13 ⑥봉 두류봉(해발 596m, 칠성봉까지 0.5km)
- 13:31 ⑦봉 칠성봉(해발 598m, 적취봉까지 0.5km)
- 14:03 ⑧봉 적취봉(해발 591m, 깃대봉까지 0.5km)
- 14:50 ⑨봉 깃대봉(해발 609m, 휴양림입구까지 1.2km)
- 15:36 야영장 입구 도착하여 산행 종료(산행시간 5시간)
- 16:18 산행후 차를 타고 능가사로 이동하여 약 30분간 사찰구경을 한 뒤
적금리 정우친구네 집으로 돌아와
여수에서 가져온 키조개와 친구가 준비해 둔 문어 등을 안주로 술한잔 나누는데 밤이 새는 줄도 모른다.
5/5(일) 세쨋날 (종일 비 내림)
- 06:10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리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된다
우산을 받쳐 들고 나홀로 적금리둘레길을 한바퀴 돌고 온 뒤 라면을 끓여 아침식사를 하고
- 08:45 친구와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나눈 후
낭도로 와서 차로 섬을 한바퀴 돌아 본뒤 여수로 가는 길에 백야도에 들러 본다
- 09:40 예전 동생네 사업장에서 경리일을 도와 주던 백야 섬마을카페 주인장 김ㄱ임님을 만났는데
무쟈게 반갑게 맞아 주었으며 카페2층에서 차 한잔 마신 뒤
- 11:50 여수로 와서 넘너리 동굴을 구경하러 갔다가 경로당에서 형님 친구분 되는 배인성씨를 만나 본다.
- 12:40 비바람이 심해 산책은 할수없고 차를 탄채 남산공원에 올라 갔다가
- 13:10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종포 삼학집으로 이동하여 서대회와 갈치구이를 주문하였는데
주문이 많이 밀려서인지 50여분 만에 음식이 나와 무척 언짢았으나
그나마 서대회 맛이 언짢은 기분을 조금은 상쇄시켜 준다.
- 15:20 계속 비가 내리는 바람에 별달리 갈곳도 없고 하여
차를 몰고 만성리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본 뒤 숙소로 돌아와 짐을 정리해 두고
- 18:35 장어음식 전문점 산골식당을 찾아 장어구이로 저녁식사를 하며 여수여행 세째날을 보낸다.
5/6(월) 네째날 (흐린후 개임)
- 07:10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구름은 많이 끼었으나 비는 오지 않아
구봉산 산행을 하고자 큰 도로변으로 나왔는데
도로 건너편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는 큰누나를 보게 된다.
- 08:24 서흥문을 지나 진성여고-약수터를 거쳐 구봉산에 올랐다가
한산사를 구경하고(09:02) 해조에 차를 반납한 뒤
- 11:08 교동 칠공주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하고
걸어서 이순신광장-하멜등대-오동도를 거쳐
- 14:10 여수엑스포역에서 itx열차를 타고 상경하여
- 19:00 영등포역에 도착, 전철을 타고 귀가하며
3박4일간의 남도여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
▼ 5/3 (17:15) 용산역에서 14시10분발 여수행 ktx열차를 타고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여...
▼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 가려 했으나 거북선 축제행사로 도로가 통제되어 걸어서...
▼ (18:20) 이순신광장으로 와 풍물놀이 등을 구경하고...
▼ (18:45) 친구가 운영하는 가게로 가서...
▼ 낙지탕탕이와...
▼ 자연산 뽈락 세꼬시를 안주로 술 한잔 마셔 보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 (5/5) 둘째날 정우친구가 거주하고 있는 적금리로 가서...
▼ (09:47) 친구집에 짐을 풀어 두고...
▼ 팔영대교를 건너 고흥으로 이동하여...
▼ (10:23) 휴양림입구에서부터 팔영산 산행을 합니다...
▼ (11:45) 제1봉 유영봉 착...
▼ (12:08) 제2봉 성주봉 착...
▼ (12:20) 제3봉 생황봉 착...
▼ (12:30) 제4봉 사자봉 착...
▼ (12:35) 제5봉 오로봉 착...
▼ (13:13) 제6봉 두류봉 착...
▼ (13:31) 제7봉 칠성봉 착...
▼ (14:03) 제8봉 적취봉 착...
▼ (14:50) 마지막 봉우리 깃대봉 착...
▼ (15:36) 야영장입구에 도착하여 약 5시간여의 팔영산 산행을 모두 마치고...
▼ (16:18) 차를 몰고 능가사로 이동하여...
▼ 사찰 구경을 해 봅니다...
▼ 능가사 절 구경을 끝내고...
▼ (17:30) 적금리 친구네 집으로 돌아와 이제부터는 친구와 밤새도록 진한 회포를 풀어 보는데...
▼ (5/5. 06:10) 이튿날 아침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나홀로 적금도둘레길을 걸어 보고...
▼ 당산집과 당산나무...
▼ 카페는 아직 문을 열지 않았고...
▼ (07:30) 친구집으로 돌아와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 친구와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작별인사를 나눈뒤...
▼ (08:44) 차를 몰고 낭도로 이동하여...
▼ 차를 탄채 낭도 섬을 한바퀴 돌아 보고...
▼ (09:35) 다시 백야도로 이동하여...
▼ 백야 섬마을 카페에 들러...
▼ 예전에 동생네 사업장(해조)에서 경리사무일을 도와 주던 이집 주인장을 만났는데...
▼ 무쟈게 반가웠네요...
▼ 카페에서 차한잔 마신뒤 마을 주변을 돌아 보고...
▼ 여수 신월동으로 오는데 이 빗속에 해녀 한분이 물질을 하고 있네요...
▼ (11:51) 넘너리 동굴 구경을 갔다가 경로당에서 형님 친구분을 만나 볼수 있었고...
▼ (12:38) 비가 내려 별달리 갈곳도 없고 하여 차를 몰고 남산 공원으로 올라가...
▼ (13:10) 점심때가 되어 종포 삼학집으로 가서 서대회무침과 갈치구이를 주문하였는데...
▼ (14:02) 50여분 만에 주문한 음식이 나와 약간 기분은 언짢았지만...
▼ (15:18) 식사를 마친뒤 비바람이 몰아치는 만성리해수욕장을 한바퀴 돌아 보고...
▼ (18:34) 저녁은 초딩 동창이 운영하는 산골식당에서 장어구이를 먹어보기로 하고...
▼ 5/6(월) 네쨋날 아침 구봉산을 올라 보기로 하고...
▼ 가게 이름이 이뻐서...
▼ 구봉약수터 물은 비가 많이 내려 탁해져 마실수가 없었고...
▼ 구봉산 정상에 당도하여...
▼ 예전에 여순사건의 본거지 14연대가 주둔했던 곳인네 지금은 한국화약 공장 사택이...
▼ 구봉산 정상을 내려와 한산사에 들러...
▼ 바닷 풍경을 눈에 담아 보고...
▼ 구봉산 산행을 마치고 짐을 챙겨...
▼ 칠공주식당에서 장어탕으로 아침겸 점심식사를 한 뒤...
▼ 해안도로를 따라..
▼ 종포마을을 거쳐...
▼ 하멜등대를 구경하고...
▼ 낭만포차 거리를 지나...
▼ 오동도입구에 들렀다가...
▼ 여수엑스포역으로 와서...
▼ 영등포행 itx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 오며 3박4일간의 여행일정을 모두 마무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