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일단 둘 다 엄밀히 따지면 중펜에서는 일반적인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무래도 중펜을 사용하는 스타일상 그렇게 되기 마련입니다. 일펜보다는 스타일이 다양하지만 중심적인 스타일이 일펜의 중심 스타일과는 다르지요. 그리고, 셰이크핸드처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만 셰이크핸드에 비하면 스타일이 또 제한적입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쓰고있는 라켓은 중국라켓이고 러버는 양면 다 드래곤 입니다. 이러다 보니 라켓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게임중 첨엔 괜찮은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라켓이 손에서 빠져나간다는 느낌이 들어 넘 힘드네요.. 그래서 라켓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2004년에 15년만에 탁구를 다시 하게 되면서 중펜으로 첫 구입한 것이 프리모라츠 카본 중펜이었고 두번째로 구입했던것이 티모볼스피릿cs였었습니다. 일단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것 처럼 표준적인 중펜의 그립보다는 조금 불편합니다 티모볼스피릿cs를 쓸때는 그립이 너무 납작하고 작아서 나이키에서 나오는 농구선수용 손가락보호대(골무처럼 생겼습니다)를 그립에 감아서 사용했었고 요즘 야사카나 스티가의 중펜블레이드 보다는 윙 부분을 아주 많이 손질해야만 했습니다
프리모라츠 카본중펜은 정말로 한방이 끝내주는 강력한 블레이드였었는데 최근의 5겹합판 중펜에 비해서 조금 두껍고 무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립도 약간 두꺼웠던 것 같습니다. 티모볼스피릿cs는 얇고 가벼워서 사용하기에는 좋았지만 고슴도치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전진에서의 드라이브를 위한 블레이드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중펜의 선택기준은 윙부분이 상대적으로 작고 그립이 편한 합판을 선택해 왔습니다(야사카나 스티가의 중펜 그립이 제 개인적으로 제 손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일단 둘 다 엄밀히 따지면 중펜에서는 일반적인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무래도 중펜을 사용하는 스타일상 그렇게 되기 마련입니다. 일펜보다는 스타일이 다양하지만 중심적인 스타일이 일펜의 중심 스타일과는 다르지요. 그리고, 셰이크핸드처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만 셰이크핸드에 비하면 스타일이 또 제한적입니다.
그러나, 프리모라치 카본 CS는 "히노끼 단판 일펜"에서 전향하실 때는 아주 좋습니다. 표면 감각, 때릴 때의 스피드 등에서 위화감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중펜으로 처음 전향하시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권할 만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다만, 좀더 빠른 타이밍을 노려서 자유롭게 양핸드 드라이브를 구사하는 스타일을 목표로 하실 경우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도 합니다. 너무 딱딱하고 빠르기 때문입니다. 셰이크핸드에서는 그래도 문제가 덜했지만 중펜에서는 의외로 더 부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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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그런가요?
모사이트에 검색해보니까 쇼핑몰에 나오는걸로 보아서 파는 것 같긴 하던데..
모사이트에 검색해보니까 쇼핑몰에 나오는걸로 보아서 파는 것 같긴 하던데..
그런데, "이제 첨 중펜으로 바꿔친지 한달 남짓 되어서"라고 하셨습니다만, 지금 쓰고 계신 것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쓰고 계신 것이 있다면 "겨우 한 달만에 다른 것으로 바꾸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개인 라켓이 없어서 새 것을 찾으시는 것이라면 그것은 물론 바람직합니다만 .......
그리고, 빌려 쓰고 계셨다면 그것이 무엇이었는가에 따라서도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좀더 구체적인 정보가 필요합니다.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쓰고있는 라켓은 중국라켓이고 러버는 양면 다 드래곤 입니다.
이러다 보니 라켓무게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게임중 첨엔 괜찮은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라켓이 손에서 빠져나간다는 느낌이 들어 넘 힘드네요..
그래서 라켓을 바꾸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 고슴도치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선택에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위에 말씀하신 두 블레이드를 선택하신 이유가 있으신가요??
2004년에 15년만에 탁구를 다시 하게 되면서 중펜으로 첫 구입한 것이 프리모라츠 카본 중펜이었고 두번째로 구입했던것이 티모볼스피릿cs였었습니다. 일단 위에 다른 분들이 언급하신것 처럼 표준적인 중펜의 그립보다는 조금 불편합니다
티모볼스피릿cs를 쓸때는 그립이 너무 납작하고 작아서 나이키에서 나오는 농구선수용 손가락보호대(골무처럼 생겼습니다)를 그립에 감아서 사용했었고 요즘 야사카나 스티가의 중펜블레이드 보다는 윙 부분을 아주 많이 손질해야만 했습니다
프리모라츠 카본중펜은 정말로 한방이 끝내주는 강력한 블레이드였었는데 최근의 5겹합판 중펜에 비해서 조금 두껍고 무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립도 약간 두꺼웠던 것 같습니다.
티모볼스피릿cs는 얇고 가벼워서 사용하기에는 좋았지만 고슴도치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이 전진에서의 드라이브를 위한 블레이드는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블레이드 선택의 절대적인 기준은 없겠습니다만 제 개인적인 중펜의 선택기준은 윙부분이 상대적으로 작고 그립이 편한 합판을 선택해 왔습니다(야사카나 스티가의 중펜 그립이 제 개인적으로 제 손에 잘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가벼운 것으로 선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