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 주례에있는 연세병원을 갔는데요,
<br>
<br>
그 곳에서 제가 공황장에끼만 있다고 아주 약하게 처방을 주셨어요.
<br>
<br>
지금 먹고 있는약이 아침기상시 바로 먹는 SLT라는 타원형의 반쪽만있는 약과
<br>
<br>
아침먹고와 저녁에만 먹는 Entelow 150라는 동그랗고 노란 알약과
<br>
<br>
TLT라는 원모양 흰알약, 10이라고 적힌 흰색 반쪽알약이 있어요.
<br>
<br>
단순한 신경안정제인가요?
<br>
<br>
약 이름들과 자세한 효과좀 가르쳐주세요.
<br>
<br>
의사선생님이 먹고10분후였나? 10일후였나? 효과가 나타난다고 10일후에 한번
<br>
<br>
다시 와보라고 하셨어요. 어떤약이에요??
<br>
<br>
원장님께 질문방에서는 약에대해 질문하지 말으시라고 해서 올린건데요
<br>
<br>
아시는 분들 좀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 -->
첫댓글일일히 약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공황장애 진단에 처방하는 약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류는 항불안제제와 할우울제제가 있습니다. 10일정도 먹으면 불편한 증상이 좋아짐을 느낄수있습니다. 혹 약이 안 맞을수도 있구요, 어떤지 잘 관찰했다가 의사샘과 상담을 잘 하세요..
공황증세와 의사샘에 따라 처방해주는 약의 양이나 종류가 다 틀리답니다. 그래서 저도 잘몰라요. 하지만 제가 공황초기에 처음 병원갔을때 약먹고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그전까지의 고통은 말도 못하죠. 먹으면 완전히 증세가 없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그전보단 훨씬 편하답니다. 갈꿈님 말씀처럼 하루하루 자신의 증세를 세심히 느끼고 그걸 필요하다면 메모를 해두셨다가 다음에 병원갈때 의사샘에게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아마 처음 한달 정도는 자신에게 알맞는 약을 찾는 기간이 될 겁니다. 그 후엔 별 증세가 없다면 아마 같은 약으로 주실 겁니다. 힘내세요. 공황은 반드시 치료가능합니다.
첫댓글 일일히 약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공황장애 진단에 처방하는 약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류는 항불안제제와 할우울제제가 있습니다. 10일정도 먹으면 불편한 증상이 좋아짐을 느낄수있습니다. 혹 약이 안 맞을수도 있구요, 어떤지 잘 관찰했다가 의사샘과 상담을 잘 하세요..
공황증세와 의사샘에 따라 처방해주는 약의 양이나 종류가 다 틀리답니다. 그래서 저도 잘몰라요. 하지만 제가 공황초기에 처음 병원갔을때 약먹고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정말 편안해졌습니다. 그전까지의 고통은 말도 못하죠. 먹으면 완전히 증세가 없어지진 않지만 그래도 그전보단 훨씬 편하답니다. 갈꿈님 말씀처럼 하루하루 자신의 증세를 세심히 느끼고 그걸 필요하다면 메모를 해두셨다가 다음에 병원갈때 의사샘에게 자세히 말씀해주세요. 아마 처음 한달 정도는 자신에게 알맞는 약을 찾는 기간이 될 겁니다. 그 후엔 별 증세가 없다면 아마 같은 약으로 주실 겁니다. 힘내세요. 공황은 반드시 치료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