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택시타고 "서동 부산은행 앞이요" 이게 젤 쉬운데..^^;;;;
인디안 서동점과~
부산은행 서동지점~
(동상동지점이던데.. 발음하기가 어려워서 다들 서동지점 이케 부른다더군요^^)
부산은행 서동지점에서 "제일한방병원"사이길로 쭉~~올라가다 보면
"생 조개구이집"이 보입니다^^
생 조개구이집~ ^^
여긴 1호점.. 남산동에 2호점.. 11월경에 장전동에 3호점이 생긴다 하시더군요
오늘 맛집기행은 줄리엣님과 요 조개구이 소개해주신 분과 함께~~
사진 찍고 보니.. 게가 엄청 무섭네요.. ㅡㅡ;
새우도 마찬가지로.. 무섭구로 눈이 저렇게 생겼는지.. 첨 알았네요..
조개들~~
역시나 조개들~
주방앞 전경~~
앉아서 먹는곳이 있구요~~ 홀은 하나인데.. 반으로 나눠서 이곳은 앉아서~
요곳은 동그란 테이블이 6개 있더군요..
바닥은 밋밋한 바닥이 아니라
자갈을 넣어서 그런지 울퉁불퉁하니 느낌이 좋더군요~
메뉴입니다~~~~
조개구워먹는 판~ 불이 엄청 뜨겁더군요~ 밖에서 구워먹음 좋을텐데~~~
도로가라 테이블이 실내만 있어서 아쉬웠어용..
양념장과 간장~~
기본찬~
요건 대충 봐서 묵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곤약이더군요..
일반적으로 탕국에 들어가는 하얀곤약과 오뎅탕의 곤약만 먹어봤는데..
간장에 조려서 그런지 짭잘하니 음.. 그럭저럭 괜찮은 맛~ ^^
기본찬은 그냥 평범하더군요~
고구마~ 고구마는 맛있었어요.. 부드럽고~
가오리 무침.. 요것도 맛만 보는거니 쪼금~
홍합탕~ 기본으로~~
조개구이 모듬(대) 30,000입니다~~
젤 위에께 키조개? 밑에 깔린게 가리비~ 그외 조개들~~
저흰 가리비 모듬(대) 먹었답니다~~ ^^
요집 가리비가 다른집에 비해 살이 많고 크다고 하더군요...
전 처음 먹어봐서 비교가 안되네용..^^;
불 위에 올려놔도 가리비들이 살아서 꿈틀 거리더군요..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론 가리비가 손질하기 제일 쉽고..
조개구이집 처음하시는 분이 젤 쉽게 할 수 있는게 가리비라 하시더군요~
음.. 첨 먹은건.. 많이 익혀서 그런지..입에서 정말 살~~ 녹더군요..
감자 삶아서 으깬거 먹는기분??
몇 개 먹으면서 느낀건데.. 게맛살인데 좀 더 부드럽게 씹히는 듯한 느낌? ^^
전 글케 느꼈어요.. 맛있더군요~~
가위로 잘라서 먹었습니다~~
요건 모시조개~
모시조개 뚜껑을 떼어내니~~ 저렇게~~ 살을 보이는군요~~
요건 양념~~
조개국물을 조금 붓고 조개살도 잘라서 넣어
팽이버섯과 양파와 곁들여 먹으니 맛있더군요..
국물도 떠 먹으니 색다르고~ 보기엔 색이 연한데..
은근히 맵더군요.. 들어있는 고추가 매운 듯.. 고춧가루도~
요건 서비스로 주셨습니당...^^*
떡하고 조개하고 마요네즈 소스긴한데.. 다른걸 첨가 하셨다더군요..
익으니까 정말 맛있던걸요~~
아미쿠스 해물크림스파게티 크림맛이 얼핏 나더군요~ 부드럽고.~
조개랑 같이 먹으니 정말 부드럽고.. 괜찮더군요~ 떡도 쫄깃쫄깃~
요집엔 가시오가피 술이 있길래......
그럭저럭 먹을만 했어요.. 술은~ ^^
파란옷 입으신 분이 사진 한 장 찍어달라셔서.. 인터넷에 올릴껀데용~ 하니까..
진짜 올리라고 하시길래.. 진짜로 올립니다..^^; 혹여나 아는분 계신가요..ㅋㅋ
조개구이집은 오늘 처음 가봤습니다^^
아.. 남포동에 조개수육집은 한번 가보았네용.. 청미르님과 베컴누님과 우리 당근과~ ^^
조개수육집에서 조개는 쫄깃한 맛이 느껴졌는데..
조개 종류가 틀려서 그렇겠죠?~~
제가 오늘 가리비 조개를 먹어서 그런지.. 맛이 부드럽고 좋았답니다..
주인 아주머니 말씀으론 이집은 도로공사 홈페이지에도 소개 되어있고..
여기저기 소개가 되어있다고 하시더군요~ ^^
주인 아주머니께서 이것저것 설명해주시고 친절 하셔서
더욱 맛있게 먹고 온 듯 합니다..*^^*
전 처음 가서 만족~~~!! 이었는데..^^
혹여나 다른 조개구이집 괜찮은 곳 있으시면 알려주시어요~ ^^*
첫댓글 사자왕은 조개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편인데 가리비 조개는 먹고 싶어지네... 그런데 너무 멀다.
가리비는..잘..익혀서..먹어야되눈뎅..안그럼...식중독..걸리지..쉽지여...ㅎㅎㅎ
게가 우릴 노려 보는거 같네 ㅋㅋㅋ
아~~ 내 청춘을 바친 동네입니다. 그 골목길들하며... *집들 하며... *집들 하며....
이 집 제 단골집입니다...중간에 개조를 한번 했죠... 현재 가장 오래된 조개구이집입니다....서동에서 엄청 맛있다 보다는 그냥 먹을만 합니다...전 조개보다는 대게를 먹으러가는편입니다..가격대비 양이 많은 편이거든요....하지만 전 예전이 나은듯 하네요^^;
조개구이...여러곳에서 조개구이 많이먹어봤지만....갠적으론 역시 바닷가근처에서 먹는게...제일 나았던같은^^..그치만 일케 시내에서도 싱싱한걸루 먹으면 괜찮지요...양념넣어먹는것도맛나지만 그냥 구워서 먹는것도 괜찮은듯^^...얼마전 별이랑 당근이랑 청미르오빠랑 댕기온 조개수육집도 괜찮았던듯...
별이언니... 너무 많이 먹으러 다니넹..... 그러다가 살쪄요....ㅜ ~~~ ㅎㅎ
지도 조개구이 많이 좋아라 하는데...여러군데 다녀봐도 다 비슷한거 같더군요...양에서 조금 차이가 나는것 같지만...글구 키조개는 서해안에서 잡히는건 안에 살이 엄청 많은데...가리비도 좋지만 담엔 백합조개를 드셔 보세요...더 맛있을걸요...ㅎㅎㅎ
전 처음 가봐서 만족~ 이었습니당..^^* 담엔 백합조개를 먹어보아야겠군요..호호... 푸른비님 말대로 살찌겠네용~~ ㅋㅋㅋ
앗싸. 또 우리 동네네..
별이언니는 좀 쪄두 돼요... ^^ 좋은 정보 캄사... 꺽 가봐야지 조개 조아라 하는뎅 ㅎ
주말에 삽교천에 가서 조개구이 묵고 왔는데.... 요즘 별이언니님 외식을 많이 하시네요.... 꼽사리 끼문 안됄까요?ㅋㅋㅋ
↑님~~ 나의 허락이 있어야 하는데.. ㅋㅋㅋ
조개구이는 맛보단 목장갑끼고 구워먹는 재미로 가끔 먹는데..맛은 수육이 더 낫지 안나요??^---^ 조개구이가 실~먹고싶어지네요..ㅋ
가리비조개가 너무너무 맛나게 보이네영~ 쇠주 한잔이 땡깁니당~~~ ^^*
힛..예전에 태종대 가서..조개구이..2만오천원짜리 시켜가꼬..배터지게 먹었다는 기억이 ㅎㅎㅎ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