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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 - 진시몬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벋어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담그고
언제쯤 그애가 징금다리를 건널까
하여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사이로 저녁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위에 예쁜꽃모자 뜨가는데
어느작은 산골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가사 출처 : Daum뮤직
몇년전인가...
열두개울 이란곳에서 물에 발담그고..
다시 가고 싶어라~~
물속에 다미. 그리고 뒷모습 고운비.수옥이. 빨간티 동하.
사진이 남는것이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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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띠동우회
산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 - 진시몬
고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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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3
14.07.26 18:58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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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소꿉친구가 그립습니다. 황순원의 소나기를 연상하며 머물고 있습니다.
아련한 추억 이지요...
노래도 좋고 사진은 일품입니다. ^^
아마 이봐요님이 담아주신거 같아요..
고운 추억이지요
@옛길 이제 아셨어요..
사진을 올리면서 크기를좀 줄였어요...
@고운비밍해 봤어요.
사진을 정사각형으로 줄이면 안정감이 없어요.
2;3 이런 비율로..... 내가
남들은 어떻게 조그만하게 사진을 넣나 궁금했었는데.....오늘 처음 알았네요.
난 컴이 엄청 서툴러요.
@옛길 다시 올렸어요..원래 크기로..
그래도 사진도 전문가 이신데요..컴을 잘하시니까 멋진 사진도 올리시잖아요..ㅎㅎ
시진을 더블클릭하면 크게 보여요..안정된 비율로
@고운비 좋네요 , 안정감 있고. ^^
음악좋고 칭구들 물속에 풍덩거림이 더욱 좋고
언제나 이몸도 칭구들과 물속에 빠져볼가나
청아~~ ㅎ
다음에는 모두 놓아버리고 우리와 함께 물놀이라도 가자구나..ㅎ
시원스런 계곡에서 친구들모습 보기좋네요...........
단비님~~늘 고마워요
영화의 한장면같다 ^^
무슨 이야기들이 오고갔을꼬~~
파씨 아짐은 무슨이야긴줄도 모르고 웃으면 따라웃곤 했겠다 ^^
멀리 앉아있어서 ...ㅎㅎㅎ
ㅎㅎ 펜지야 우리 물놀이라도 가야지..시원한 개울에 발담그고 가고싶다..
파란달은 우리 사진 담느라 늘 바쁜 칭구 고마운 칭구라지..
저도 같이 놀고 시퍼요. 멀리있으니 여러가지로 서럽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