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1084-18
032-887-6302
샤밥이란 샤브샤브와 쌈밥의 합성어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찍을게 많다
요즘 샤브샤브 자주 먹게된다
구이보다 기름기 없는 샤브샤브가 덜 부담스럽다
고기는 호주산

창가를 허전하지 않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매콤한 고추 소스

신선한 야채

1인분 만원인줄 알았는데
물가상승으로 12000원으로 올렸나보다

깔끔하고 맛난다
샤브샤브맛은 어디나 비슷한것 같다
우리동네 식사동의 월남쌈 샤브샤브도 맛있는데
별반 차이가 없다
거기는 월남쌈에 싸먹는데 거의 비슷한 맛


사장님이 즉석으로 찍은 사진 벽에 전시해 놓았다





샤브샤브랑 야채가 있는 사진은 안찍고 ㅋ
직접 뽑는다는 칼국수 쫀득한게 맛있다

청개구리를 좋아하시나 청개구리 캐릭터가 많다


잘찍은 사진 같은데 누구 작품인줄 물어볼걸
파스텔톤의 벽에 저리 전시하니
갤러리 같은 느낌이다
손님이 많지 않아 한참을 떠들고 놀았는데
어중간한 시간에 출발하는 바람에
북성포구 가는 길이 막혀서.ㅠㅠ

우리나라는 어딜가나 주메뉴후에는 볶음밥 아니면 죽이다.ㅋ
잡곡밥이라 보기는 끌꿀이죽 같은 느낌이지만
양파가 씹히는게 맛은 괜찮다
배가 넘 불러 죽은 맛보느라 조금만 먹었지만
배는 벌써 만땅

양치질까지 마치고 나오니
그제야 포도를 디저트 하라고 주신다.ㅠ
난 안먹고 패스
포도가 단맛이 강해서인지
칼로리 엄청 높다니 저녁 후식으로는 안먹어야겠다

첫댓글 맛 있겠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하네요.
샤브샤브집 인테리어 같지 않고 신경 많이 쓴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