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기간
- 2년 (첫 1년 일하면서 하느라 대충하느라 떨어졌음 -> 그 다음에 다 갈아엎고 문제풀이 중심)
* 가산점 워드 1급 (수험기간 전이면 컴활 추천하겠는데, 수험기간 중이면 컴활 1급은 추천 안 함)
* 인간관계는 친구 6명 따로 텔레그램 단체방, 친구 1명, 학교 동기 및 후배 4명 단톡방, 여친 빼고는 나머지는 오는 연락만 받았음. 시험 준비하다보면 외로움이 커질 때가 유독 많습니다... 하루 몇 마디라도 하는 게 참 소중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복습 방법은 다이소에서 화이트보드 + 보드마카 싸게 사서 그걸로 누구 가르친다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정말 기억에 오래남더군요. 거기에 문제풀이 계속 반복하면 기억에 또 남습니다. 솔직히 수험 준비하면서 외운 게 별로 없습니다. 반복이 답입니다.
* 영어 단어는 경선식 수능 + 김동영 중요 형용사 동사 + 이동기 3000 + 보카바이블 A + 심우철 이디엄 : 단어는 제 나름의 발음이나 어근 이용한 연상법 만들어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연상법이 저한테 최고였네요
전체적인 계획은 학원 계획 따라감.
7~8월 올인원→→ 9~10 심화 →→ 11~12 기출→→ 1~2 단원별 문풀→→ 3~4 국가직 대비 파이널 모고→→ 5~6 지방직 대비 파이널 모고
: 이렇게 학원 커리큘럼처럼 큰 틀 잡고 세부 계획은 본인의 생활 패턴에 맞게 짜면 됩니다.
인강 듣는 분들은 어지간한 성실함 아니면 학원 스케줄대로 따라가기 힘듭니다. 인강으로 하면 괜히 밀리는 이유가 있습니다.
* 저는 아침 6시에 일어나도록 기상습관을 맞췄습니다.
밥 먹고 씻고, 공공 도서관 열람실 가서 자리 맡아야 하기에 7시에 집에서 나가도록 했습니다 (자전거 이용)
오전 공부 → 점심 먹으러 집 → 집에서 낮잠 or 도서관에서 낮잠 (낮잠 30분 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오후 공부 → 6시 저녁 먹으러 집 → 피트니스 센터 1~2시간 → 밤 공부 + 밤 복습 → 12시 ~ 1시 취침.
* 계획을 잘 이수했다면,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 정도는 휴식을 많이 넣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전체를 완전히 쉬는 건 비추. 머리는 매일 굴려야함.
* 국어
- 국어 임용 준비해서 국어 문법, 문학은 별 공부 안 해도 돼서 다른 파트에 시간 투자했음. 맞춤법, 외래어, 로마자, 한자, 사자성어, 비문학 등이 문제였음.
- 한자는 투입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애초에 시작부터 포기했습니다. 당시 들리는 말로 한자 비중 많이 줄여서 낼 거라는 소문들이 간혹 들리기도 해서 진작에 포기하고, 사자성어만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앞으로 비문학 길이 길어지니까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
- 강사 : 권규호 (한자 교재 안에 있는 사자성어 추천합니다. 단 사자성어만 나온 책이 없어서 한자 책이 두껍고 비쌈),
이선재 (매일국어 + 마무리 + 국가직/지방직 동형),
이정혁 (동형 1000제),
고혜원 (단원별 모고 + 국가직/지방직/서울시 동형),
이태종 (하프)
* 한국사
- 초수 때 한국사 하기 싫어했음. 재시 때 올인원 교재 1~2회독 후, 필기노트 화이트보드로 한 번씩 쭉 써보며 강의식으로 복습 진행.
- 공ㄷㄱ 프리패스 사용자라면 한국사 다양한 문제 접할 수 있음.
- 18년 국9 사태 이후로 평범한 난이도 기조 유지하는 듯. 그렇지만, 1~2문제는 킬러문항 있을 수 있음.
- 신영식 (풀 커리큘럼, 올인원-기출-단원별-모고) +
문동균 (단원별 + 국가직 + 지방직, 문동균쌤 문풀 과정부터는 추천합니다. 세종 책 순서 귀가 아프도록 지겹게 말씀하셨음. 문제 풀면서 짧게 복습해주는 게 너무 좋습니다. 게다가 암기법도 덤으로 ㅎㅎ) +
고종훈(동형 시즌 1, 시즌2, 쉬운 기출변형) +
최진우 (단원별 + 국가직 + 지방직 동형, 오로지 8종 교과서 내용으로 문제 만들어서 생소한 지문들 많을 겁니다) +
윤승규(단원별 700제 + 동형 360제 + 고난도 240제. 진짜 한국사 문제 풀 거 다 푸시면 추천. 7급용 냄새가 나긴 합니다.)
* 영어
- 19 지9에서 독해가 11문제 나오고, 지문의 소재나 내용이 어려웠음. 나머지 비독해(어휘/생활영어/문법) 부분은 평이. 비독해 부분은 다 맞았는데, 독해에서 몇 개 맞고 나머지는 틀렸습니다...
- 우선 경선식 수능 영단어부터 다지고 -- 이동기 3권 3000보카하고 허 민 보카바이블 4.0 A권 봤습니다.
보카바이블 4.0 A권은 공단기 이종훈쌤 강의로 표제어부터 한번 돌리고 두 번 돌릴 때는 파란색 단어까지 봤습니다. 까만색 단어는 일부 이동기 단어에서도 나온 거라 까만색 단어도 익숙하면 같이 봤습니다. -- 그 다음 여유가 있으면 보카바이블4.0 B권으로 색칠한 단어만이라도 먼저 외우고 들어갔습니다.
- 이디엄, 생활영어 같은 경우는 이동기 보카 3000 + 심우철 이디엄789 교재로 했습니다. 그 다음 여유가 있으면 보카바이블 4.0 B권 참고 했습니다.
- 이동기 (풀 커리큘럼, 하프), 조태정 (문법 ox, 특강), 심우철 특강, 곽지영 하프
- 이동기 하프가 월 ~ 목 진행이기에, 금 ~일은 곽지영 하프로 메웠음.
- 이제 독해에서 갈리기 때문에 구문부터
* 사회복지학개론
- 윤동은 (풀 커리큘럼) + 김형준(필기노트, 동형, 법령 특강)
- 한 명보다는 두 명 듣는 게 나은 듯합니다. 한 분 올인은 비추. 두 분 스타일이 다름.
- 올인원 중심 + 강사가 짚어주는 건 반드시 암기해야 함.
- 법령은 나눔의 집에서 법령 책 나온 걸로 따로 강사가 짚어준 거 표기하고 다른 부분도 계속 혼자 봤습니다.
- 19 지9 사회복지학개론은 법령을 누가 더 많이 세세히 봤냐에 따라 떡-상 or 폭-락으로 나뉨.
* 사회
- 가장 효자과목. 시간 투자 대비 가장 효율 좋은 과목
- 올인원부터 쭉 듣고, 기출내용 무조건 다 섭렵해야 합니다. 특히 경제는 푸는 방법 완전히 숙지해야 함.
- 그리고 법과정치는 세세하게 수치까지 암기 필요함. 경제는 무조건 응용문제라 많이 풀되, 정확히 풀어야함. 사회문화는 이번에 도표해석이 없었는데, 도표해석 나오면 무조건 시간 잡아먹음.
- 사회는 법정에서 암기가 되어 있어야 10문제 바로 풀고 경제 + 사회문화에서 시간 걸리는 걸 덜할 수 있음.
- 김규대 (풀 커리큘럼 +매모사, 경제 하프 추천합니다. 문제 많아서 감 유지하는 데 좋음) +
민준호 (동형) +
최영희 (동형, 오타가 많아서 정오표 보러 카페 가입함)
* 전북 면접
- 1배수 면접이라 엄청 비싼 면접 강의 볼 필요 없음.
- 스티마할까 피티윤할까 하다가 피티윤 들음.
- 스터디 필요 없음. 스터디 안 했었는데 안 하길 잘했음. 단, 남 앞에서 말 잘 못하는 분이면 스터디 해야함.
- 9꿈사 다음 카페에 전북 탭에도 후기들 있음.
- 면접 받은 질문
Q-1. 자기 소개 해주세요. 짧게
Q-2. 자기소개서 질문
Q-3. 자기소개서 질문
Q-4. 사회복지공무원이 하는 역할은 ? (다른 공무원과의 차별점, 다른 사회복지사와 다른 점 등)
Q-5. 직무에서 어려움이 생기면 어떻게 하겠는가 ?
Q-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