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과 후크님 동네의 작은 음악회

[티아라]

안녕하세요~

8월 28일 어제 토요일 저녁 7시에 피터팬님 부부께서 거주하시는

아파트에 작은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연락을 받고 응원차 관람을 갔었는데 아파트 단지내 작은 야외 공원에서

공연을 하다보니 코로나로 인해 집에 계신 주민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이 나오셨습니다.

클래식기타와, 통기타, 가요등 풍성한 공연이었는데 특히 클래식 기타의 선율이

너무나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연주곡으로는 듀엣으로 줄리엣과 엘빔보, 솔로는 11월의 어느날,  그리고 트리오는

입주민 한 분과 하얀연인들을 연주하셔서 많은 호응과 박수갈채가 이어졌습니다.

[빈센트]

열린음악회 수준의 큰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심를 축하드립니다. 스타 탄생!!

[봄 봄]

이런 암울한 때 모두에게 코로나로인한 마음의 치유 시간이 되었겠습니다.
축하드려요~~🥰

[피터팬]

감사합니다. ㅎㅎ 삭막한 아파트에서 이런 걸 입주민대표회에서 기획해서 좋았습니다.

[피터팬]

https://youtu.be/FTeOd4eMvto
주민 한 분이 촬영해 주셨어요.^^

[티아라]

동영상 올려보려 하다가 잘 안되었는데 유툽에 올라갔네요. 듀엣이랑 11월의 어느날 연주 넘 좋았습니다~^^

[유별란]

너무 멋져요. 실제로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데뷰하셨네요. 멋지십니다. 멋진 아파트입니다!^^
아랫집에서 이제는 기타연습에 관대해지지 않을까요? ㅋㅋ

[jons]

멋진 장면 입니다, 연주도 늘 훌륭하시죠, 주민정서에 맞는 훌륭한 퍼폼입니다 ...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