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해상케이블카, 갓바위 트레킹 등)
😜 2024. 08. 25. 8:30 축동 축산물백화점앞 탑승
😜 산이반기는사람들 36명(부부동반 등)
😜 정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임원진에서 기획한 부부동반 일일관광이다.
나를 포함하여 일부 몇명 만 혼자다.
➴ 갓바위 앞에서 단체샷
➴ 축동에서 일행들 기다리면서
➴ 09시 섬진강휴게소, 10시15분경 장흥정진남휴게소
➴ 목포자연사박물관 탐방
➴ 12시30분 예약이라 시간 마추어.
예향보리굴비 한정식집이다.
➴ 이렇게 생겼는데 내 입에는 전혀 아니올시다.(1인에 20,000원)
그래도 안주 삼아 생수병에 숨겨 간 화이트소주 한병하고.
➴ 갓바위 트레킹.
➴ 친구는 어디가고 친구 부인과 한컷ㅋㅋ
➴ 잘생긴 총무님 장가 보내야 되는데ㅠ
➴ 갓바위 방면으로
➴ 갓바위다.
➴ 갓바위의 전설을 보면,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갓바위에는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삿갓바위로도 불린다고 한다.
➴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에서 출발하여 유달산 정상부의 유달산을 경유, 바다위를 지나 반달섬 고하도까지 3.23km에 왕복운행시간 40분 소요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생기기 전에는 삼천포가 2.43km로 제일 길다했는데...
목포에 밀렸다.
일반 왕복 24,000원(사천 18,000원), 크리스탈 29,000원(23,000원)
➴ 대기줄도 서고
➴ 잘 만들어진 고하도 해상데크길.
삼천포에도 대교공원에서 실안을 돌아 광포만까지 이렇게 벤치마킹 하면 삼천포 홍보에 기여하지 않을까ㅋㅋ 용현 무지개 해안도로 처럼.
➴ 고하도 트레킹.(각산정류장에 내려 각산 일대 트레킹하는 기분이랄까)
➴ 150계단이다.
누죽걸산이라고 150세까지 팔팔하게 사려면 걷고 또 걷고.
➴ 고하도 전망대
[이순신 장군께서 명량대첩에서 승리 한 후 전열을 가다듬었던 고하도다.
이 고하도에 13척의 판옥선 모형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린 전망대다. 고하도에 아름다운 해상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나는 눈팅만하고 걷기로 했다.
(버스에서 화이트 소주 1병, 점심 먹으면서 1병해서 기분 전환 겸 )
➴ 고하도 데크길
➴ 용머리 포토존까지는 1,080m
➴ 삼거리에서 용머리까지는 931m,
해안동굴까지 768m다.
일단 용머까지 갔다가 다시 동굴로 가보기로 한다.
➴ 이순신 포토존도 있고
➴ 용머리 포토존이다.
➴ 셀카 한방하고
➴ 목포대교를 머리에 이고,
➴ 바다가 너무 발아래라 별 의미가 없다.
➴ 해상동굴
태평양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 일제가 조선인을 강제 동원해 판 인공동굴로서 해안동굴은 군인이 숨거나 자살특공정을 숨겨두는 장소로 쓰였다고 한다
➴ 노약자 편의 제공을 위한 경사형 엘베.
20분마다 운행한다고 했는데 혼자도 테워준다.
➴ 고하도에서 일정을 마치고 북항발 케이블카다.
일행들은 없다고 하니 혼자 탑승하란다. 기분 짱ㅋㅋ
아까 엘베에서도 혼자였는데.
➴ 저녁으로 순천 벽오동 보리밥집이다.
처음에 가격보고 놀랐는데 막상 음식은 짱이다.
보리밥집 치고는 너무 잘 먹은 것 같다. 일행들의 한결같은 말이다.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 한다.
☆ 멋진 여행을 기획한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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