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55,000원으로 상향 [이베스트투자증권-이정훈]
▪ 유상증자 1차 발행가액 주당 55,000원으로 상향[기존 예정발행가 - 주당 52,900원]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상승으로 예정발행가액 상승, 최종발행가액은 2015년 7월 8일 확정
▪ 예정발행가액 상승으로 유상증자 예정액 확대 [변경 전 2,645억원 → 변경 후 2,755억원]
증가된 금액은 운영자금 확대분으로 반영 [변경 전 2,320억원 → 변경 후 2,450억원]
▪ 유상증자 자금활용 목적
(1) 운영자금 2,450억원: 공모사채 500억원·매출채권 담보대출 600억원·현대상선 지분 담보대출 400억원 상환
[매출채권 담보대출과 현대상선 지분 담보대출은 이자율이 7.3% 이상] / 운영자금 950억원
→ 유상증자 이후 이자비용 감소는 물론 순현금 구조로 전환 전망
(2)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325억원 : 중국 2공장 설립 위한 투자 재원 확보
→ 구체적인 출자 계획은 미정,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약 7,000대 수준의 CAPA 보유 예정
2014년 중국 상해공장 7,200여대 승강기 생산(가동률 120% 이상)
2014년 중국법인 실적: 매출액 1,857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 순이익률 5.4% 수준
▪ Call
1 현대엘리베이터 주가 상승으로 유상증자 예정발행가 상향, 추가적인 유휴현금 확보
2 유사증자를 통해 (1) 연간 100억원 수준의 이자비용 절감 (2) 순현금 구조로 전환 (3) 연간 50만대 이상의 시장규
모를 보유한 중국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신공장 건설 가능할 것으로 예정
3 여전히 P/B multiple(2015E) 2.7x 수준, 15% 이상의 ROE를 고려할 때 P/B multiple 3.3x 영역까지 상승할 여력 남아
있다고 판단[2015년 BPS 추정치 30,704원 / 2015년~2017년 ROE 평균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