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 말 귀국을 앞두고 렌트, 무빙, 차량을 인수하실 분을 찾습니다.
(1) 타운하우스 : Upchurch farm townhouse(렌트비: $2,400 예상)
12월 말에 한국으로 떠날 예정이라 1월 부터 입주 가능한 타운하우스 입니다. 크기는 3bd와 2.5ba(1,902 sqft)이고, 1층은 나무 마루로서 크게 거실과 주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은 카펫 바닥으로 3개의 방, 2개의 화장실 및 욕실, 세탁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은 차고와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냉장고와 인덕션, 오븐,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세탁기, 건조기, 식기보관함 등 주요 가구는 빌트인입니다.
집주인 분은 인도계 미국인입니다. 집주인이 캐리에 거주하고 있어서 문의사항이나 필요한 사항을 말씀드리면 빠르게 조치해 주십니다. 이웃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타운 내 한국 가정도 여럿 계셔서 적응하시는 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타운 커뮤니티 내 수영장이 있어서 여름철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타운과 이어진 Green Way 산책로는 안전하게 운동 및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근처 학교에 대해 말씀드리면 Davis Drive Elementary, Davis Drive Middle, Green Hope High School 학군입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도보로 10분 이내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Green Hope High School도 차량으로 10분가량 소요됩니다. 집 근처에 스쿨 버스 승하차지가 있어서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학교들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로 저희 가족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Hmart와 Harris Teeter, Publix, Fresh market, Starbucks 등 근처 마트 등 생활시설이 차로 5분 거리에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아울러, Costco, Walmart, 캐리 도서관 등도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연수를 위해 방문하시는 주요 학교와도 차량으로 멀지 않아 편리합니다.
< Duke(30분), UNC(30분), NCSU(20분) >
이 집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넓은 뒷 마당입니다.
저희가 이 집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고 실제로 생활하면서 제일 만족했던 부분이었습니다.
넓은 마당에서 아이와 공놀이 등 바깥활동을 하고 2층 데크에서 바베큐, 티타임, 독서 등을 하는 것이 미국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이었습니다.
뒷 마당이 2층 계단에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있어, 1층에서 마당이 바로 이어진 다른 집들에 비해서 벌레가 적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2) 무빙 및 차량(Honda Odyssey Elite 2019년형)
차량은 Honda Odyssey Elite 2019년형으로서 현재 주행거리 104,000마일(양도시점 약 11만 마일) 입니다.
가죽시트와 선루프, 뒷자석 DVD 플레이어 등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몇 주전 엔진오일 교체를 완료했고, 금년 여름에 뒷바퀴 2개도 교체했습니다.
제가 3번째 오너로서, 양도 시점 기준 KBB 시세가인 23,500 달러 고려 중입니다.
무빙 목록은 연락주시면 별도 안내 드리겠습니다. 무빙을 함께 고려하시는 분을 우선적으로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jhong9@ncsu.edu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