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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5분발표 주제도, 상황과제도 무난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상황과제의 경우 20년 세무직 상황과제와 유사했습니다.
면접후기:
너무 떨렸습니다.
입장해서 xxxx번 xxx입니다, 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떨렸고,
긴장한 탓에 면접관님 눈도 잘 못 쳐다보고 인사했던 것 같아요.
[5분발표: B기관이 절차상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고, 또한 보조금을 지원 이유와 상관없는 목적으로 사용하였으나 전임자가 관리 의무를 소홀히 하여 B기관은 필요 이상의 보조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A주무관은 이러한 상황을 상관에게 보고하고 B기관에 지급하는 보조금을 줄여야겠다고 상관에게 말했습니다.]
Q. 준비되시면 5분 발표 시작해주세요.
A. 5분 발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B기관이 절차상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전임자가 확인을 소홀히 했다는 점에서 공정성을 유추하였고, A주무관이 상관에게 상황을 보고함으로써, 지금이라도 바로잡으려고 했다는 점에서 적극성을 유추하였습니다.
먼저 적극성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최근 기술의 발전 등으로 행정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반면, 법률과 규정은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어 현장과 정책간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무원의 적극행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세상담센터 이도헌 국세조사관님은 기존의 전화와 인터넷을 활용한 상담으로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세법 상담 수요에 효율적인 대응이 어렵다고 느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납세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튜브 매체를 활용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어려운 세법 내용에 대한 상담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제공해 납세자들이 성실하게 납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적극성과 관련하여 제 경험 한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가 근무한 편의점은 매장의 크기에 비해 다양한 상품이 있었기 때문에 모든 상품의 가격을 표시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주 판매되지 않는 상품의 경우에는 가격표를 붙여 놓지 않아 계산대에서 바코드를 찍어야 가격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손님들은 계산대까지 오셔서 가격을 확인하신 후, 다시 다른 물건을 골라야하셨고, 저는 손님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 위해 가격을 표시해놓지 않은 상품 중 판매량이 많은 순으로 가격을 외우고, 손님들께 말씀드렸습니다.
손님들은 어떻게 가격을 외우고 있냐며 신기해 하시면서도 불편함이 해소되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적극행정을 하시는 선배님들을 본받아 저 또한 납세자의 불편함을 헤아려,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저는 B기관이 절차상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전임자가 확인을 소홀히 했다는 점에서 공정성을 유추하였습니다. (왼쪽 면접관분께서 '이게 어떻게 공정이지?' 라는 표정을 지으셨습니다.)
공정성이란 공평하고 올바르다는 뜻으로, 행정절차에 따라 처리할 때에 공정성이 확보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공정성과 관련하여 국세청의 사례로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국세청에서는 부동산시장 과열에 편승한 변칙적 탈세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개발지역 부동산탈세 특별조사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세 차례에 걸친 세무조사로 탈루세액 1,973억 원을 추징하였습니다.
사례로, 부동산개발 시행사인 A법인이 아파트 신축 부지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법인명의가 아닌 사주일가 개인명의로 등기하여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였고, 국세청은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A법인에게 부동산가액의 30% 범위 내에서 과징금이 부과되었습니다.
공정성과 관련하여 제 경험 한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대학생 때 일본어과 수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일본어 전공이 아니었기에 수업이 어려워서 거의 매수업이 끝난 후 교수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귀찮아하시는 기색 없이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고, 저는 1학기, 2학기 수업이 다 끝난 후 감사함과 죄송한 마음을 담아 편지와 함께 조그마한 선물을 함께 드렸습니다.
교수님께서는 학교 규정상 학생 개인에게 물질적인 것을 받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될 수 있어 금지되어 있다고 하시며 편지만 받아가셨습니다. (학점을 줄 때에 공정성에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말이었는데, 그 말은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ㅠㅠ)
저는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한 행동이었지만, 그런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하지 못한 제가 부끄러웠고,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이 때의 경험을 마음에 새기고, 제가 공정한 업무를 하고 있는지 제 자신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발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Q. 발표하실 때 공정성을 말씀해주셨는데 어디서 공정성을 유추하셨나요?
(왼쪽 면접관분이 물어보셨습니다.)
A. 저는 전임자가 절차에 따라 행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공정성이 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좀더 대답을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ㅠㅠ)
Q. 공정성, 공익성 등 관련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경험이 어떤 게 있으세요?
A. 잠시만 생각할 시간을 주시겠습니까? 답변드리겠습니다.
제가 세무법인에서 근무할 때, 납세자분들께서 세금이 많이 나온 경우, 가짜로 비용을 넣어달라는 분들이 종종 계셨습니다.
그렇지만 추후에 세무서에 적발될 경우, 그때는 가산세까지 더 납부하셔야 한다고 하며 설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Q. 국세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 중에 공정성과 관련한 것은 어떤 게 있을까요?
A. ... (바로 대답을 못해서 범위를 넓혀주셨어요.)
Q. 굳이 정책이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범위를 넓게 생각해서...
A. 음... 일단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하는 것이 공정성에 해당한다고 생각하고,(면접관님 끄덕)
... 또 부가세 면세 제도가 있는데, 실질적 형평을 고려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생각이 잘 안 나서 아무말한 것 같아요...)
[경험:
ㅇ 희망부서: 부가가치세과 -> 법인세과
ㅇ 전문성 함양 노력
1. 세무법인 5년 근무(한 회사에서 장기 근속)
2.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세, 개별소비세(유흥업) 등 신고, 다양한 업종의 사업자 응대 경험
3. 전산세무2급 자격증 취득(회계프로그램 사용 능숙, 계정별원장, 거래처원장 등 세무서에 소명자료로 제출)
4. 회계, 세법 과목 다수 수강(중급회계, 고급회계, 원가관리회계, 세법개론, 학점 A+,A)
5. 국세청 보도자료, 블로그, 유튜브 탐독(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 등 역외탈세 세무조사) 및 세무서 방문
'2022년 국세행정 운영방안' 읽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미리채움, 모두채움서비스 등 제공)
6. 21년 귀속 이모부 종합소득세 신고 도움
7. 편의점 아르바이트 4개월 (손님 응대 및 현금영수증 발급) ]
Q. 어떤 부서를 희망하세요?
네. 저는 희망부서로 부가가치세과와 법인세과를 적었습니다.
저는 세무법인에서 근무했었고, 부가세 신고는 1년에 4번이 있습니다.
저는 5년동안 20번의 부가세 신고를 했었기 때문에 가장 자신있는 분야여서 부가세과를 적었고, 이후에는 제가 가진 회계와 세법 지식을 이용하여 법인세과에 근무하고 싶습니다.
저는 법인세과세표준및세액신고서, 과목별조정명세서, 재무제표, 결산부속명세서까지, 법인세와 관련한 서류를 정리하여 매년 법인결산서를 만들어 왔습니다.
회계감사를 받는 법인과 매출이 30억 이상인 법인은 세무서에 법인결산서를 제출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제출된 자료들을 검토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Q. 세무공무원들은 신고할 경험은 없으니까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A. 아, 네! (감사합니다, 라든지 뭘 덧붙였어야 할까요? 작게 말씀하셔서 혼자 그냥 하시는 말인가, 그냥 예의상 저한테 해주신 말인가 싶어 감사합니다, 를 못했네요.ㅠㅠ)
Q. 다국적기업 조세회피에 대해서 적어주셨는데 이게 뭔지 설명해주시겠어요?
네. 저는 국세청 보도자료에서 다국적기업 조세회피 등 역외탈세 세무조사에 대한 내용을 보았습니다.
다국적 기업에서는 조세회피를 하기 위해 국내의 고정사업장을 은폐하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에서는 고정사업장 지위의 인위적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에 있고, 2023년부터 디지털세를 도입하여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여기 또 편의점 아르바이트 경험 중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했다고 하셨는데 현금영수증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할까요?
A. 현금영수증은 사업자등록번호나 주민등록번호를 넣어서 발급할 수 있고, 현금영수증 발급의무업종의 경우에는 010-000-1234로 발급해야 합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대로 준비 안 한 것 같아요. 경험과제에 써놓고요.ㅠㅠ 그냥 아는 것만 되는 대로 말하다보니 답변이 허술하네요.)
Q. 경험 중에 힘들었던 점은 어떤 게 있어요?
A. 음... 회사에 근무하던 때, 거래처 직원분의 4대보험 신고와 관련한 갈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거래처에 신규 직원이 입사하면, 거래처 담당자분께 신규 직원의 인적사항과 연봉 금액을 확인하여 제가 4대보험 신고를 합니다.
저는 거래처 담당자분이 알려주신 연봉 금액대로 4대보험 신고를 했고, 나중에 담당자분께서는 자신은 그렇게 알려준 적이 없다며 화를 내셨습니다.
그때는 메신저로 대화를 했었기 때문에 메신저 내용이 남아 있어 캡쳐를 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신고를 할 때 금액은 중요한 부분이라 제가 한 번 더 그 금액이 맞는지를 확인했었기 때문에 그 내용 또한 남아있었습니다.
저는 거래처 담당자분을 질책하는 뜻으로 캡쳐본을 보낸 것은 아니었고, 다만 거래처에서 저에게 책임을 돌릴 때에는 제 책임이라면 사과를 하는 것이 맞지만, 제 책임이 아니라면 근거 자료를 가지고 소명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지원자분은 세무법인에서 근무한 적도 있고, 관련 수업을 수강한 적도 있고, 등등 이것저것 열심히 하셨는데, 이 중 어떤 경험이 세무직 공무원에 도움이 될 것 같나요?
A. 네. 저는 법인세, 종합소득세, 부가세, 그리고 유흥업소를 담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개별소비세도 신고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공무원이 되면 순환근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러 세금을 신고해보았기 때문에 어느 부서에 가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고, 또 타부서와 협업할 일이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을 예로 들어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세무법인 재직 시절, 홈택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과 관련하여 거래처에서 저에게 문의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도 잘 모르는 내용이어서 126번 국세상담센터에 전화를 했으나 이용자 수가 많은지 연결이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다른 부서에서 답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부가가치세과에 전화를 했고, 그때 부가가치세과 조사관님께서 답변을 해주셔서 거래처에 설명을 해드릴 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민원인분들을 응대할 때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황: 귀하는 조사과의 조사관입니다. A업체의 세무조사 결과, 일정 부분 탈루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그러나 상관은 과세를 하지 말라고 합니다. A업체의 사장과 상관은 친분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ㅇ 상황: A업체의 세무조사 결과 일정 부분 탈루한 사실이 확인됨.
상관은 과세하지 말라고 하심.
A업체의 사장과 상관은 친분이 있음.
ㅇ 대처
상관님께 어떠한 이유로 과세를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인지 여쭤봄.
별다른 이유 없이 과세를 하지 말라고 하신다면 상관님을 설득하여 A업체에 과세하겠음.
탈루에 고의성이 없고, 그전에 탈루한 적이 없는 등 사유가 있다면 상관님의 지시에 따르겠음.
결론: 일정 부분 탈루를 한 것은 사실이므로 상관님을 설득해서 과세를 하는 방향으로 하겠음.]
(상황형 답지를 작성하면서 정말 적을 말이 없었습니다.ㅠㅠ 제가 맞게 적었는지 모르겠어요.)
Q. 이제 상황면접 할게요. 상황면접 기억나시나요? 한 번 정리해주시겠어요?
A. 네. ...저는 조사과의 조사관이고,(면접관님 웃으심) A업체의 세무조사 결과 일정 부분 탈루를 한 것이 확정된 상황이고, 상관께서는 A업체에 과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상관께서는 A업체의 사장님과 친분이 있지만, 이것만 가지고 상관께서 친분 때문에 과세하지 말라고 한 것이라고 의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이 조사과의 조사관이잖아요?(웃음) 어떻게 하실 거예요?
A. 제가 상황을 잘 이해한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미 세무조사가 다 끝나고 일정 부분 탈루를 한 것은 사실이므로 과세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과세를 하는 방향으로 상관님을 설득할 것 같습니다.
Q. 음... 그렇지만 상관께서는 과세하지 말자고 하셨잖아요? 어떻게 설득하실 건가요?
A. 음... 그래도 탈루를 한 것은 사실이므로, 사실에 근거해서 상관님을 설득해보겠습니다.
Q. 뭘 알아봐야할 것 같지 않아요?
A. 음... 선례를 찾아보고, 그전에는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처리했는지 찾아볼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면 세무조사를 한 번 더 해볼 것 같습니다.
Q. 상관께 여쭤볼 수도 있잖아요? 왜 과세를 하지 말라고 하셨는지?
A. 아! 상관님께 과세하지 말라고 하신 이유에 대해서 여쭤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Q. 그래요. 아무래도 상관은 경험이 많잖아요? 그런 상관이 규정과 다른 지시를 하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네. 상관께서는 경험이 많으시기 때문에 부당한 지시를 한 게 아니시라면, 상관님께서 어떠한 지시를 하신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제가 모르는 부분은 없는지 공부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Q. 네. 본인이 찾아보는 것도 좋지만 상관께도 여쭤볼 수 있잖아요?
A. 네. 맞습니다. 저는 신입이고, 잘 모르기 때문에 상관님께 여쭤보고 제가 모르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부하고, 상관님이 해주신 답변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한 번 더 여쭈고 공부하겠습니다.
(그 이후로도 비슷한 질문을 몇 번 하셨어요. 저는 공부무새처럼 제가 더 배우고 익히겠습니다, 를 몇 번 더 말한 것 같습니다.)
Q. 일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잖아요? 스트레스 해소는 어떻게 하세요?
A. 아, 네! 저는 걷는 걸 좋아해서 걸으면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음악 들으면서 걷는 걸 좋아합니다.
Q. 세무공무원 일이 힘들어요.
A. 네! 알고 있습니다!
Q. 알고 있어요?(오른쪽 면접관님은 절 잘 쳐다보지 않으셨는데, 이때는 절 보면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지원했어요?
A. 네. 저는 세무법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고, 신고기간에는 야근을 많이 했습니다.
또한 민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세금 및 4대보험 등 돈과 관련한 업무를 하다보니 거래처분들이 화를 내실 때 응대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경험이 업무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네. 이제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으면 할 말 하고 마무리할게요.
A. 네. 저는 공무원 면접을 준비하면서 공직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저는 이타적인 사람이 아닌데 제가 공무원이 된다면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했습니다. 그렇지만 준비하면서 제 경험을 되짚어보면서 저 또한 국민들을 위해서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공무원이 되어서 국민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면접 후 소감/느낀 점
생각보다 너무 떨렸어요.
그래도 준비했던 건 다 말하고 와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긴장은 되지만 후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는 한 최선은 다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면접관분들이 진짜 친절하셨어요. 면접 분위기가 딱딱하지는 않았습니다!
아, 그리고 진짜 면접 때 생각보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바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상황과제 면접 때 면접관분이 많이 이끌어주셨는데, 답변하는 데 급급해서.ㅠㅠ
+ 면접 준비하면서 도움된 점 & 면접 준비 가이드
피티윤쌤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면접후기도요! 면접후기를 먼저 보시고, 피티윤쌤 강의를 들으신 후 후기를 다시 보시면 어떤 답변이 더 좋은 답변인지 보는 눈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또 모의면접 영상이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모의면접에 참여하셨던 다른 분들이 피드백 받으시는 걸 보면서 제 대본을 수정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답변을 다들 잘 하셔서 나는 더 준비해야겠구나, 하고 나태해지지 않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중얼중얼 계속 말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익숙해지시면 계속 녹음해보시고, 들어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까먹는 부분은 계속 까먹더라구요.
열심히 하시면 면접 때 자연스레 밀어넣기가 되더라구요.
준비한 선에서 아무 말이나 막 했습니다.
지치시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리고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