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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카페 게시글
북한사회의 실상 스크랩 “北-中 단둥 등 12만 명 인력 초청 합의”
정론직필 추천 18 조회 1,419 14.11.11 11:09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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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11.11 11:10

    첫댓글 위 게시글은....2012.06.22 에 작성된 게시글입니다.
    그런데도...파독 광부와 간호사 숫자를 참고할 일이 있어
    다시 퍼올렸습니다.

  • 작성자 14.11.11 11:13

    66~76년 독일로 건너간 한국 간호사가 1만30명,
    광부들은 63~78년까지 7800여명
    =========

    당시 독일로 갈 수 있었던 능력(?)있는 한국인들 숫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고작해서 위와 같은 숫자 정도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당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한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들
    떠들어 대지요.

    당시 한국경제는 워낙 가난했고, 외화 달러가
    부족하던 시절이었으니 말입니다.

  • 작성자 14.11.11 11:16

    중국에 북한 근로자 유입 확대…작년 9만3천명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는 11일 '중국 내 북한 노동자 입국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중국에 입국한 북한 근로자가 2010년 5만4천명에서
    2013년 9만3천명으로 연평균 19.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 입국한 북한 사람은 9만2천명으로
    이중 근로자는 47.8%(4만4천명)을 차지했다.

    중국 제조업체는 월 2천500∼3천 위안(44만∼53만원)인 자국 근로자의 인건비보다 싼
    월 1천500∼1천600 위안(26만∼28만원)에 북한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4/11/11/0301000000AKR20141111061900003.HTML
    ----------

  • 작성자 14.11.11 11:19

    위 내용을 요약하면....

    과거 한국의 60~70년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숫자의
    북한 노동자들이 해외에 파견되고 있다는 점.

    즉, 북한 해외 파견 인력의 북한경제에의 기여도는
    그만큼 대단할 것임을 쉽게 추측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이
    개성공단 북측 노동자들 임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다는 점.

    즉, 그 의미는.....개성공단의 임금이 대폭 올라 현실화 되지 않는한
    개성공단은 앞으로 사실상 유지가 어렵다는 점.

    즉, 개성공단 문제로 남한이 북한에 대해
    위압적 태도를 보일 수 있는 처지가 사실상 아니라는 점.

  • 14.11.11 11:38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14.11.11 12:55

    문제는 북한 파견 근로자들이 자의인지 타의적으로 간 것이 궁금하네요.
    최근 kbs 다큐에서 러시아 공장에 파견된 북한 파견 근로자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나온지가 5년이나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뭐 표정들은 밝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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