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말에 제주에 선물같던 눈이 오더니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도 가고 싶은데가 많아도 세월 흐름을 따라 가는게 인생인 모양입니다
지난해에는 커페 리모덜링도 했고 획기적으로 많은 외국여행자들이 꽃님되어 오셨습니다 그중에서도 유러피언들이 제일 많았죠
한편으로 우리 한국문화의 위상을 보며주는 대목이었구요 그동안 국내외 많은 꽃님들의 진심어린 리뷰가 큰 보탬이 되었습니다
햇수로 14년 돌담은 이제 B&B(베드앤 블랙퍼스트)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방은 7개 밖에 되지 않지만 큰 마음으로 꽃님들을 모시고자 한 노력이 먹혀들었는지 각종 여행포털에서 상위랭킹을 항상 유지하고 있구요 에어비앤비에서는 거듭된 수퍼호스트로 상금도 듬뿍 수령하고 있습니다
이것 모두 하하님 수고 덕분이지요 이제 하하님이 명퇴해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 꽃님들의 격려에 감사드리고 새해 꽃님들 온 가정에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새해 1월에 저희는 휴가를 떠납니다 그동안 한번도 문 닫은 적 없는 돌담이 에어비앤비 상금 200불을 기초로 최초로 문닫고 4주의 휴가를 떠납니다
다녀와서 힐링된 기운을 뿜뿜하게 될테니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지금쯤은
여행을 마치고
돌담네 문은 활짝 열렸겠네요 ㅎㅎ
상금 200불 부럽습니다
돌담네 1호 숙박객으로
한 잔 얻어먹으러 가겠습니다^^
아, 감사해요
기다립니다 한잔이 아니라 석잔입니다~~
와~~
열심히 일한 당신….멋진 여행 떠나셨군요.
눈 속의 돌담… 그립고, 아름답습니다!
4월에 또 찾아가겠습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4월 멋진 제주가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