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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고 시인이 되기 위한 요건
철학자시인-박옥태래진
1). 세계적인 좋은 시를 많이 읽고 시심을 길러라.
2). 모든 사물과 자연을 생명체로 인식하고 대화하라.
3). 객관화 된 전지적 능력과 전체적 시각을 갖추라.
4). 나와 인간과 자연을 한 동체 동격의 생명으로 두라.
5). 명시에서 사용하는 시어들을 배우고 모으며 연구하라.
5). 문장 연결과 연의 맥이 주제의 시점과 일치하라.
6). 짧은 글에도 기승전결(起承轉結)을 갖추라.
7). 장르에 구애받지 말고 노래하듯 쓰라.
8). 독자의 눈과 가슴을 의식하고 자주 교정하라.
9). 감성의 극치를 표현하되 꾸미지 말라.
10).생명본질과 존재성가치의 철학을 가지라.
11).인간 심리학과 자연섭리와 물리현상을 알라.
12).스승으로부터 자기 글을 자주 해체 해 보라.
13).자주 메모하고 기록하고 쓰는 습관을 길러라.
14).자신의 감성을 항시 열고 사랑으로 깨어 놓아라.
15).자유 분망하게 인식을 부수며 사고하라.
16).주체성 감성을 객체성 이성으로 재구성하라.
17).시제의 영역을 계속 확대하라.(예: 나-인간-자연-우주)
18).시어 반복을 없애고, 연의 의미 반복을 없애라.
19).음악적인 운률을 타고 박자와 강약을 연구하라.
20).오직 그대 가슴이, 세상에 대한 사랑만이 시를 태아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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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에 답합니다/ 박옥태래진
문 : 매화. 그리움. (두 시인의 같은 질문)
시인의 몸은 아주 작은 풀포기의 울림도 담아낼 줄 아는 그릇이 먼저 되어야겠는데...
에고 저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은유시를 보면 이해가 어렵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답 : 박옥태래진
한가지 의식만 바꿔도 열배등업됩니다. 그것은, 만상을 사랑의 생명으로 보면서 그들을 의인화 시키십시요.
실체의 형이하학적인 것에서, 보이지 않는 명사나 형용사까지도 한 사람처럼 대하면서 사람이 행동하는 것으로 보세요.
그리고 시를 쓸때는 그림의 비디오영상이 머릿속에 꼭 대동을 해야합니다.
그러면 꾸미지 않아도 싯점도 안 벗어나고 시어가 줄줄 나오지요.
어쩔때는 인간이 만든 단어로 표현이 안될 때는 여러개의 의미형상을 합해서 표현하지요.
시가 읽기 어렵다하는 시는 의미형상이 합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런 시가 차원이 높습니다.
세계의 불후의 명시란 다 그러합니다.
중요한 것은 시인이란 철학적이면서도 물리학적인 자연현상을 볼 줄 알아야 한답니다.
그리고 인간의 몸 부속명칭을 그들에게도 다 붙여서 사용을 하세요. 시어가 풍부해진답니다.
단어의 반복도 될 수 있는한 피해야 겠지만 다른 연에서 의미적 반복도 잘 사려 피해야합니다.
또한 비유법이나 은유법에 의해서 표현할 줄도 알아야하기에 자주 많이 써 보셔야 합니다.
어려운 시를 이해할 줄 아는 사람은 시심이 깊어 시도 잘 씁니다.
은유시를 읽으면서 이해가 안 될 때는, 시 한줄을 짧은 시 한편로 보면서 읽으면 됩니다.
그러면서 연결을 하면서 영상을 떠올려야 합니다.
시를 쓸 때도 그렇게 해야 훌륭한 시가 태어납니다.
될 수 있는한 세계적인 시들을 많이 접해야 하고, 어려운 시를 많이 쪼개면서 해득을 하므로서
자신의 감성과 시상에 대한 지표적 도움을 크게 얻게 됩니다.
문론 처음에는 자아의 성찰과 주변의 환경부터 깊이 있게 접해야 겠지만, 말입니다.
인간은 자연속에 주어진 일부적인 인간입니다.
따라서 대자연이 근원이므로 인간의 이기로나 인간도덕으로만 글을 써도 미숙합니다.
그래서 시인은 철학적인 사고를 할 줄 알아야 한답니다.
긴 세월 작은 것에서부터 깊이를 찾으면서 점점 큰 세계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글쓴이-박옥태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