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스샷과 이미지는 없습니다ㅠ<br /><br />엘리멘탈 워 오브 매직 후속작입니다(모르시는분은 문명과 히어로즈오브마이트엔매직이 합쳐진 게임에 유닛디자인, 퀘스트 등등의 여러가지 추가적인 요소가 더해진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br /><br />스타독이 전작에서 죽을많이쒀서 이를갈고 문명의 FfH2모드 팀장을 기용해서 만들었는데 게임이 상당히 잘뽑혔네요+_+<br />버젼이 꽤 올라간 지금은 딱히 눈에띄는 버그도없고.<br /><br />근데 정보구할곳이 없네요 ㅠ<br />ㅅ전작과 비교해서 그래픽이 좀 보기좋아진것같은데(색감이 바껴서 그럴수도있는데 제눈엔 좋아보여요) 게임사양은 안늘어난듯. 게임내적으로도 좀 바꼈구요-기존의 마법연구쪽이 쪼개져서 기술연구와 영웅스킬쪽으로 흡수통합되었다던지. 도시자원관리도 바꼈고 등등. <br /><br />여튼 게임은 재미있는데 정보를 못구하겠어요 ㅠ<br />그래서 혹여 카페에 계시는 은둔고수분들의 귀중한 팁들이라도 얻을수 있을까 하여 글을 써 봅니다.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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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후속작입니다~~ 전작의 망겜 이미지 버린다고 앞에 엘리멘탈도 안붙였다고 해요.ㅋㅋ 정식명칭은 Elemental : Fallen Enchantress 라고 합니다. 해본사람들 평가들이 전작보다 훨씬 낫다네요.. 저야 전작을 거의 안해봐서.ㅠ 그리고 Fallen Enchantress는 꽤 많이 팔려서 확장팩 계획도 있다고 하네요.
폴른은 문명류의 겜들이 그러하듯 도시들의 특화가 중요합니다. 예외적으로 식량관련 건물은 다 짓는게 좋지만 애초에 도시 자체를 겜에서 특화하라고 대놓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시 지을 때도 요새, 콘클레이브, 마을로 나뉘죠. 요새같은 경우 적 국경과 인접한 곳에 도시를 건설했을 때 업글하며, 요새에서 건설가능한 건물들은 방어와 유닛 생산시 추가적인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도는 마을로 하길 권장합니다. 식량생산 건물은 마을쪽에 더 많아서 그렇습니다. 폴른에서 중요한 게 식량인만큼 초반에 빠른 식량확보가 중요합니다. 콘클레이브는 나중에 기술특화로 갈 것인지, 마법 특화로 갈 것인지 선택가능하고요.
그리고 영웅한테 장비 몰아주려 하지 마시고 초반에 건물 몇 개 지었다 싶으면 바로 유닛 뽑아주셔야 합니다. 영웅이 암만 날고 뛰어도 물량엔 답 없어요. 초중후반까지 창병이 아마 주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특성 중에 창 들고 방패 드는 걸 가능케 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거 찍고 나면 창병들 방어력이 대단히 강력해집니다. 딜도 어느정도 되고요. 다만 체력이 깎일 경우 병사 숫자가 줄어드는데, 그렇게 되면 능력치도 저하됩니다. 가급적 체력이 달지 않도록 일점사가 가능한 전술을 짜는 게 중요. 병력 생산은 건물 세 개 정도 짓고 나면 조금씩 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병력이 죽지 않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죠
더불어 폴른 특성상 어떤 자원이 많다 싶으면 다른 자원이 없기 마련입니다. 필연적으로 전쟁할 수 밖에 없죠. 초반에 자기 영토에 무슨 자원이 있는지에 따라 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는데... 철은 무조건 선점해야 합니다. 철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해요. 크리스탈과 말이 아무리 많아도 철 없으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초반부터 철을 꾸준히 모으는게 이롭죠.
일반게임에선 시작시 만든 영웅 말고 다른영웅들도 고용할 수 있고(기술연구 필요) 멘의 경우엔 헨치멘이라고 세미영웅(영웅처럼 장비 구매 가능하고 특성도 있지만 몇가지 특성이 다름.)도 생산할 수 있고 양산형 유닛들중에서도 저거넛처럼 파티가 아닌 혼자 있는데 겁나 쌘 애들도 있지요..(마치 필드에 나오는 대형몹처럼.... 체력 줄어들어도 공격력 안깍인다는 소리..) 요놈들 레벨업 시키면 혼자서 에픽몹이랑 맞짱도 가능합니다.ㅋㅋ 켐페인보단 일반게임 바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ㅋㅋ
첫댓글 음 무슨 팁을 원하시는지 말씀하셔야;
오오. 뭐든 다 좋지만 특히 급한게 초반 도시관리랑 병력생산타이밍이네요 ㅠ 지을건물은많고 뽑아야할 병력도 많고 도시숫자도 후딱후딱넓혀놔야하는데 무작정 넓히려고 움직이다간 돌아댕기는 잡몹들에 털리고 그렇다고 그거 정리하러다니기엔 유닛숫자가 너무딸리고 건물짓는다고 유닛뽑을시간도 부족하고 영웅도부족하고 엉엉ㅠ
줄이자면 초반운영에 관한 팁이 필요해요. 중반이후엔 문명하듯이 하면 어느정도는 되던데 조반이문제네요ㅠ 부탁드립니다~
확장팩이 아니고 후속작이군요? 전작은 컨셉 자체는 괜찮긴 했는데요 흠 ..
네 후속작입니다~~
전작의 망겜 이미지 버린다고 앞에 엘리멘탈도 안붙였다고 해요.ㅋㅋ
정식명칭은 Elemental : Fallen Enchantress 라고 합니다.
해본사람들 평가들이 전작보다 훨씬 낫다네요.. 저야 전작을 거의 안해봐서.ㅠ
그리고 Fallen Enchantress는 꽤 많이 팔려서 확장팩 계획도 있다고 하네요.
오, 이거 말만 들어도 쫄깃쫄깃한데요. 일단 다운받아 저도 꼴아박아 봐야겠음. 정품을 산다면 스팀인가요?
네 스팀이요..
지난 세일기간에 50%까지 찍었으니 다음번은 66% 찍을것같네요.ㅋㅋ
이거 보고 깔고 하고 있는데 잼네요 ㅋㅋㅋ 알피지하는 것 같기도하고 문명하는것같기도하고 FFH2 1년넘게해서그런지 넘잼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인터페이스가 지짜 개조루....인터페이스가 넘짱나요 ㅠ.ㅠ
사실 개망작이라는 전작도 버그 참고 플레이 하게 할 만큼 컨샙은 참 매력적이었죠.
후속작이 잘빠졌다니 흥미가 동하는데요. 감사합니다.
폴른은 문명류의 겜들이 그러하듯 도시들의 특화가 중요합니다. 예외적으로 식량관련 건물은 다 짓는게 좋지만 애초에 도시 자체를 겜에서 특화하라고 대놓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처음 도시 지을 때도 요새, 콘클레이브, 마을로 나뉘죠. 요새같은 경우 적 국경과 인접한 곳에 도시를 건설했을 때 업글하며, 요새에서 건설가능한 건물들은 방어와 유닛 생산시 추가적인 보너스를 제공합니다. 개인적으로 수도는 마을로 하길 권장합니다. 식량생산 건물은 마을쪽에 더 많아서 그렇습니다. 폴른에서 중요한 게 식량인만큼 초반에 빠른 식량확보가 중요합니다. 콘클레이브는 나중에 기술특화로 갈 것인지, 마법 특화로 갈 것인지 선택가능하고요.
그리고 영웅한테 장비 몰아주려 하지 마시고 초반에 건물 몇 개 지었다 싶으면 바로 유닛 뽑아주셔야 합니다. 영웅이 암만 날고 뛰어도 물량엔 답 없어요. 초중후반까지 창병이 아마 주력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특성 중에 창 들고 방패 드는 걸 가능케 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거 찍고 나면 창병들 방어력이 대단히 강력해집니다. 딜도 어느정도 되고요. 다만 체력이 깎일 경우 병사 숫자가 줄어드는데, 그렇게 되면 능력치도 저하됩니다. 가급적 체력이 달지 않도록 일점사가 가능한 전술을 짜는 게 중요. 병력 생산은 건물 세 개 정도 짓고 나면 조금씩 하는 게 좋습니다. 무엇보다 병력이 죽지 않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죠
더불어 폴른 특성상 어떤 자원이 많다 싶으면 다른 자원이 없기 마련입니다. 필연적으로 전쟁할 수 밖에 없죠. 초반에 자기 영토에 무슨 자원이 있는지에 따라 가야 할 방향이 결정되는데... 철은 무조건 선점해야 합니다. 철 없으면 진짜 아무것도 못해요. 크리스탈과 말이 아무리 많아도 철 없으면 다 무용지물입니다. 초반부터 철을 꾸준히 모으는게 이롭죠.
아 특화시킨거 관련된 건물만 짓는거였군요.
어쩐지 유닛 생산시킬 여유가 없더라.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다시 재도전 해봐야겠네요.ㅋㅋ
일반게임 하기 전에 일단 켐페인부터 해보고 있는데.. 살짝 지루하네요.
이 게임에서 영웅은 기렌의 야망의 전용기 같은 느낌인 듯 합니다.
갓 만든 영웅은 그저 그렇지만 돈 들여서 키우고 장비 입히면 나름 강해지고,
양산형 유닛은 영웅과 크게 차이나지 않는 능력을 가진 대신 체력이 줄어듬에 따라 공격력도 감소하는 단점이 있지요.
일반게임에선 시작시 만든 영웅 말고 다른영웅들도 고용할 수 있고(기술연구 필요)
멘의 경우엔 헨치멘이라고 세미영웅(영웅처럼 장비 구매 가능하고 특성도 있지만 몇가지 특성이 다름.)도 생산할 수 있고
양산형 유닛들중에서도 저거넛처럼 파티가 아닌 혼자 있는데 겁나 쌘 애들도 있지요..(마치 필드에 나오는 대형몹처럼.... 체력 줄어들어도 공격력 안깍인다는 소리..) 요놈들 레벨업 시키면 혼자서 에픽몹이랑 맞짱도 가능합니다.ㅋㅋ
켐페인보단 일반게임 바로 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