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njamin Britten : Song Cycles, Nocturne Op. 60, No. 7 What is more gentle than a wind in summer? (한여름 한줌의 바람보다 더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What is more gentle than a wind in summer? Ian Bostridge, tenor (Obbligato. flute and clarinet) Sleep and Poetry Language: English (Text: John Keats) What is more gentle than a wind in summer? What is more soothing than the pretty hummer That stays one moment in an open flower, And buzzes cheerily from bower to bower? What is more tranquil than a musk-rose blowing In a green island, far from all men's knowing? More healthful than the leafiness of dales? More secret than a nest of nightingales? More serene than Cordelia's countenance? More full of visions than a high romance? What, but thee, Sleep? Soft closer of our eyes! Low murmurer of tender lullabies! Light hoverer around our happy pillows! Wreather of poppy buds, and weeping willows! Silent entangler of a beauty's tresses! Most happy listener! when the morning blesses Thee for enlivening all the cheerful eyes That glance so brightly at the new sun-rise. ------------------------------- Authorship * by John Keats (1795 - 1821) , "Sleep and Poetry", from Poems, published 1817 [setting text not yet verified] Musical settings (art songs, Lieder, mélodies, (etc.), choral pieces, and other vocal works set to this text), listed by composer (not necessarily exhaustive) * by (Edward) Benjamin Britten (1913 - 1976) , "What is more gentle than a wind in summer?", op. 60 no. 7, published 1959 [tenor, flute and clarinet duet and string orchestra], from Nocturne for tenor solo, seven obligato instruments and string orchestra, no. 7. [setting text verified] * by Alec Rowley (1892 - 1958) , "Song to sleep", published 1936 [partsong], begins "What is more soothing than the pretty hummer" [setting text needs to be verified]
첫댓글 아래 곡과 더불어 이 곡의 obbligato에 귀 기울이며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브리튼의 녹턴테너와 다양한 악기의 오블리가토 연주 구성이 참 흥미롭군요?어제의 잉글리시 혼에 이어오늘은 플룻과 클라리넷의 오블리가토맑고 고운 목관 악기의 울림에 마냥 기분 좋은 이 아침입니다. ^^근데5번곡의 팀파니와의 연주가 참 호기심을 갖게 하네요.다른 악기는 나름대로 상상이 가지만요.마지막 8번곡의 마무리는 Tutti로 아마 이 송 사이클 오블리가토에 동원된 악기 모두가 참여 하는듯 독특한 연주 구성의 브리튼 곡크게 관심이 가는 곡으로 집중해 즐겨 듣고 있습니다.심박님 ~! 감사 합니다.^^*
8612번에 5번,8번곡 올려 놨습니다.가사는 퇴근후에나... ^^*
8곡을 찾아 모두 감상을 했는데이곡 제 7곡이 가장 듣기 좋네요.네~! 키츠의 'Sleep and Poetry'제가 가지고 있는 영시속 키츠의 Sonnet to Sleep이란 작품이 또 하나 있어이 곡과 관련이 있나 살펴 봤는데 아닌듯.테마가 밤 ,잠 (?) 아~ 넘 어려워라~~^^목관 악기의 트레몰로언젠가 여름새가 지나가는 길목인 흑산도에서저와 비슷한 새의 소리를 듣고 그 아름다움에 가던 길을 멈추고 가만히 귀울여 다시 한번 들어 봤던 ...^^그런 특이한 새 소리는 흑산도나 홍도에서는 들을수가 있어요.아 구~! 또 들린다 저 목관악기의 이쁜 트레몰로 ㅎ멋진 선곡에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벤자민 브리튼이 이런곡들도 있네~~~하며 들어와 봤어요.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님들의 대화가 부러울 뿐입니다만참고해 가며 열심히 들어봅니다.감사합니다~~
꼭 저런 새소리는 아니었어도지리산 자락 걸을 때못들어 보던 새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었지요!
첫댓글 아래 곡과 더불어 이 곡의 obbligato에 귀 기울이며
감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브리튼의 녹턴
테너와 다양한 악기의 오블리가토 연주 구성이 참 흥미롭군요?
어제의 잉글리시 혼에 이어
오늘은 플룻과 클라리넷의 오블리가토
맑고 고운 목관 악기의 울림에
마냥 기분 좋은 이 아침입니다. ^^
근데
5번곡의 팀파니와의 연주가 참 호기심을 갖게 하네요.
다른 악기는 나름대로 상상이 가지만요.
마지막 8번곡의 마무리는 Tutti로
아마 이 송 사이클 오블리가토에 동원된 악기 모두가 참여 하는듯
독특한 연주 구성의 브리튼 곡
크게 관심이 가는 곡으로 집중해 즐겨 듣고 있습니다.
심박님 ~! 감사 합니다.^^*
8612번에 5번,8번곡 올려 놨습니다.
가사는 퇴근후에나... ^^*
8곡을 찾아 모두 감상을 했는데
이곡 제 7곡이 가장 듣기 좋네요.
네~! 키츠의 'Sleep and Poetry'
제가 가지고 있는 영시속 키츠의
Sonnet to Sleep이란 작품이 또 하나 있어
이 곡과 관련이 있나 살펴 봤는데 아닌듯.
테마가 밤 ,잠 (?) 아~ 넘 어려워라~~^^
목관 악기의 트레몰로
언젠가 여름새가 지나가는 길목인 흑산도에서
저와 비슷한 새의 소리를 듣고 그 아름다움에
가던 길을 멈추고 가만히 귀울여 다시 한번 들어 봤던 ...^^
그런 특이한 새 소리는 흑산도나 홍도에서는 들을수가 있어요.
아 구~! 또 들린다 저 목관악기의 이쁜 트레몰로 ㅎ
멋진 선곡에 다시 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
벤자민 브리튼이 이런곡들도 있네~~~
하며 들어와 봤어요.
음악을 전공하지 않은 저로서는 님들의 대화가 부러울 뿐입니다만
참고해 가며 열심히 들어봅니다.
감사합니다~~
꼭 저런 새소리는 아니었어도
지리산 자락 걸을 때
못들어 보던 새소리에 발걸음을 멈춘 적이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