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듬이란 표피의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 벗겨져 쌀겨 모양의 작은 회백색 비늘이 되는 것입니다. 의학적으로는 건성지루라 하며 머리카락에 덮여 있는 두피에 잘 발생하지만 눈썹, 수염, 목부분에까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루는 피지가 과잉분비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피지샘의 기능 항진이 1차적인 원인입니다. 따라서 피지샘의 기능이 활발한 생후 1~2개월, 사춘기, 갱년기 때에 잘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비듬이라고 지칭하는 두피의 건성지루는 피지가 과잉 분비돼 두피에 서식하고 있는 피티로스포룸 효모균등의 곰팡이가 수십배까지 과대 증식해서 나타나는 것 입니다. 비듬을 일으키는 균의 과대증식은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듬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샴푸로 하루에 1번 머리를 감아 두피의 피지를 제거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면, 호전되지 않을 경우 항진균제가 포함된 비듬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케토코나졸등의 항진균제가 포호마된 외용약으로 머리를 감거나 내복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 복합제를 복용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되면, 음주, 흡연을 삼가고 과로를 피하며 지방이 많은 음식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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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은 왜 생기며,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k511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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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2 08:4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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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 그렇구나 ㅡㅡ
감솨~~~
아하,, ㅋㅋ 왠지 비듬하면 더러운게 나오는 건 줄 알았는데 ㅋㅋ 감사^^
그렇구나!!감사해요~
아^-^; 난 하루에 한번 감는데도 있길래 왜그러나 했는데ㅡ,,ㅡ;;
머리않감아서 괞히 사춘기 인척 하기 ㅋㅋ 머리의 때 아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