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비밀의숲 갤러리
(요약) 남주 황시목(조승우)는 감정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검사이지만
후배 검사 영은수(신혜선)의 죽음을 마주하고 감정 폭발
-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 왜 그 긴 시간을.. 숨어만 있었습니까
- 법을 무기로 싸우라면서요
- 정작 본인은 뭐하고 있었습니까!!
- 그게 가족을 위해서였습니까?
- 본인이 두려우셨던게 아니라..!
뒷모습도 슬퍼보이는ㅜㅜㅜ
아 진짜ㅜㅜㅜㅜ 여기서 연기 쩔었습니다 역시 조승우ㅜㅜㅜㅜㅜ
대사는 '~까'로 비슷한데 말투가 다 다르고
단순 분노가 아니라 여러 감정이 뒤섞인게 너무 잘 드러나요..
눈빛부터 전이랑 달라서ㅠㅠㅜㅜㅜ
추가로 장례식장 떠나고 경찰서 와서
영검 사진 못 보겠는지 뒤집는 시목이
첫댓글 시목이 옛날에 강진섭 부인한테 소리지를 때는 철저하게 계산해서 소리질렀는데 이번에는 진짜 본인이 폭발해서ㅠㅠㅠ 그 때랑 비교해보면 진짜 느낌이 확 달라요.... 이번엔 정말 멘탈 무너진 거 느껴져요ㅠㅠㅠㅠ 시모가ㅠㅠㅠㅠ
하 시모깅.....ㅠㅠㅠㅠㅠㅠㅠㅠ안아주고싶댜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하고 고개 확 돌리는 장면에서 진짜 숨이 멎을거같았어요 진짜로 분노한게 보여서ㅠㅠㅠㅠㅠㅠ
ㅜㅜ.. 복금 풀어주실수 있으신가요?..
풀었습니다~!
@비밀의숲 황시목 감사합니다~~
시목이ㅠㅠㅜㅜㅠ
영검 죽은 장면에선 놀라고 멍해지긴했어도 눈문은 안났었는데 이 장면에서 터졌어요ㅠㅠㅠㅠ 진심 슬프고 분노한게 느껴져서요ㅠㅠㅠㅠ 시목이도 나름의 방식으로 영검을 아꼈다구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