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여기에 글을 올린 이유는요 고민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제친구의 지인을 통해 우렁이 양식업 권유를 받았습니다.친구 지인의 모친이 우렁이 양식업을 하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양식업을 접는다고 하네요.물론 양도를 받으면 기존거래처와 1년정도는 양식 기술전수를 함께 일하면서 도와준다고
합니다.본인이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수입은 괜찮다고 합니다.봄,여름,가을까지만 일을하고 겨울은 우렁이 특성상
우렁이가 겨울잠을 자기 때문에 일거리가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양식업 전망도 좋다고 하고요.
제가 농업에 관심만 있었지 아직 농업을 해본적이 없어 걱정이고요 앞으로 우렁이 양식업 전망이 정말로 괜찮을지도
약간 의문입니다.
우렁이 양식업에 종사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을수 있을까요?
첫댓글 일단은 판매처 확보와 생산량부터 꼼꼼히 확인하고 생각 하세요, 귀농해서 생산 하는것도 문제지만 판매가 더 문제임을 인식하시고 시작 하세요.
일년 끝나고 돈 지불하는 것으로 하시지요
저의 지인은 아주 오래전 부터 했는데 지금은 막바지 단계 같던데~ 잘 알아보시고~`
지금 특별한 업이 없으시면 2~3개월 배운다는 생각으로 무보수라도 함께 해보시구 결정하시면 어떨까합니다.
무조건 믿으시면 안되고요 위에분들 의견에 한마디더 보탭니다 그 양식업이 돈이 되는것이면 남 안줍니다 대물림을 하지요?
신중히 생각하십시요~~~^^
여러분들의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신중히 판단후 결정 하겠습니다.
뭐든지 생산하면 판매를 해야 먹고살지요. 판매처가 어떤지 또 어느정도 해야 기술을 습득하는지 잘 알아보세요.
하여튼 돈벌이가 좋다면 너나 나나 모두하니까 우연히 님 앞에 행운이 온다는게 이상하죠.
이곳 근처에 우령이 양식장이 있는대 우렁이 쌈밥집에 납품 하더군요 .쌈밥 먹을때 우렁이들어간 된장 입니다 사람들 바글 바글 합니다 .와서 먹어보세요 광릉 수목원 가는 길옆 입니다 .전망 있을것 같습니다 ,식당을 겸한다면 ....
인생에 세번 온다는 기회.
그 기회일지도 모르겠네요~공부 열심히 하셔서 개량도 하시고
새로운 양식법을 개척해 낸다면 승산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그저 남들처럼 따라만 하실거라면 우선 그분들의 주머니(경제사정)조사도 결정에 한몫 할겝니다
만일--시작 하신다면 성공을 빕니다~ ^^
판로가 생명 입니다.
판로가 없다면 과감히 접는게 좋아요